명탐정 코난 범인 한자와 씨 리뷰


  • 제목 : 명탐정 코난 범인 한자와 씨
  • 원제 : 名探偵コナン 犯人の犯沢さん
  • 저자 : 칸바 마유코(かんばまゆこ) / 원작 : 아오야마 고쇼(青山剛昌)
  • 小学館 ためし読み : 책 미리보기(japanese)

명탐정 코난 스핀오프로 전신이 검은 비주얼의 범인이 주인공인 개그 만화입니다. 처음에는 뭔가 싶었는데 읽어보니까 상당히 재밌더라고요.

스토리는 시작부터 주인공이 베이카역에서 내리려고 하니까 타고 있던 주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죽고 싶냐라고 하면서 말리는데, 본인은 괜찮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누군가를 죽이려고 하는 쪽이니까요.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자와(가명)가 베이카 마을에 살고 있는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서 이 마을에 와서 생활하는 내용입니다.

만화를 읽어보면 베이카 마을은 위험하다고 하든지, 사고가 발생한 집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든지, 사건이 발생하는 건 누군가의 음모나 사신의 짓이라든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등 지적하는 것이 많고 웃긴 것도 많이 있습니다. 명탐정 코난이 사자에상 시공이고, 코난이 가는 곳이나 가려고 하는 곳마다 사건이 일어나고 있으니 사신이 맞긴 맞지요. 모 캐릭터와 함께 어딘가에 같이 가면 안 될 사람 중 한 명이니까요. 연재 기간 동안 대체 몇 명이 죽었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몇 명이 더 죽어나갈까요.

한자와가 코난 주변의 인물들과 교류는 하지 않아서 이름이 거의 드러나지 않습니다. 여고생이라든지 남고생이라든지 탐정이라든지.
원작이나 극장판과 관련된 내용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저는 아는 내용은 보면서 즐기고 모르는 내용은 검색해서 찾아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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