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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October, 2022

일본어 하고 싶은 마음 [ます형] たい

1. [ます형] たい : 어떤 행위를 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합니다. 조사 を 대신에 が도 사용 가능합니다. 2. [ます형] たくない : 부정형입니다. 1. [ ます형 ] たい Ex) 私(わたし)は日本(にほん)に 行(い)き たい です。 나는 일본에 가고 싶어요. Ex) 私はパスタ を 食(た)べ たい です。 Ex) 私はパスタ が 食べ たい です。 나는 파스타(를/가) 먹고 싶어요. Ex) 夏(なつ)にはプールに行(い)って、 泳(およ)ぎ たい です。 여름에는 수영장에 가서 헤엄치고 싶어요. Ex) ワンピースと靴(くつ) を 買(か)い たい です。 Ex) ワンピースと靴 が 買い たい です。 원피스와 구두를 사고 싶어요. Ex) 今回(こんかい)公開(こうかい)された映画(えいが) を 見(み) たい です。 Ex) 今回公開された映画 が 見 たい です。 이번에 개봉한 영화를 보고 싶어요. 2. [ ます형 ] たくない Ex) お腹(なか)がいっぱいですから、何(なに)も 食(た)べ たくない です。 배가 가득 차서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요. Ex) 振(ふ)られたから、彼(かれ)に 会(あ)い たくない です。 차였으니까 그를 만나고 싶지 않아요. Ex) もう少(すこ)し一緒(いっしょ)にいたいから、 帰(かえ)り たくない です。 좀 더 같이 있고 싶으니까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Ex) あそこ廃家(はいか)じゃない?怖(こわ)くて、 近(ちか)づき たくない な。 저기 폐가 아냐? 무서워서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걸. Ex) あなたの顔(かお)なんか 見(み) たくありません 。 당신의 얼굴 따위 보고 싶지 않습니다.

2022.10 카카오페이지에서 보고 있는 로판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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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돌아왔다 레전드패스에 있어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처음부터 안 읽고 뒤, 앞, 중간을 왔다갔다하다 보니 전부 다 읽었습니다. 이건 로판이 아니라 현대물+로맨스입니다. 주인공들이 사랑 없는 정략결혼을 했다가 여주가 이혼을 요구해서 이혼했고, 몇 년이 지나서 사업 문제로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남주가 결혼을 비즈니스라고 생각해서 여주에게 무심해서 아는 것도 없고, 여주가 고생하는 건 결혼을 한다면 여주가 감당해야 하는 문제니까 신경도 안 써주고, 외면했었는데... 이제와서 여주에게 질척거립니다.(남주는 자각이 없었지만 여주를 좋아해서 계속 부부로 지내고 싶었음) 여주에게 신경 쓰고, 여주에 대해서 알아가고, 결혼 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무심한 인간이었는지 반성합니다. 남주가 다정해서 엄청 달달합니다. 카카오웹툰에 19세 이용가 버전이 있어서 카카페에서 다 보고 나서 카카오웹툰에 가서 또 봤어요. 결혼장사 여주가 사치부리던 악처라서 모두에게 버림받고 죽었다가 회귀해서 잘해보려고 하는 내용입니다. 회귀 전에는 여주가 남주를 엄청 싫어했었는데, 회귀 이후에는 이전 삶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남주와도 잘 지내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태까지 남주가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좋고 다정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남주를 좋아하게 됩니다. 원작 소설은 읽으려고 2권까지 사 놓고, 아직 읽지 않은 상태입니다. 웹툰만 보고 있어요. 카카페에 웹툰과 소설 모두 19금 버전이 생겨서, 소설을 기다무로 천천히 읽을까 싶습니다.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남편이 죽고, 후작 부인인 여주가 욕 먹으면서 피가 섞이지 않은 동생뻘인 자식들을 키우면서 가문을 지킵니다. 자식들은 계모인 여주를 싫어해서 여주와 사이가 좋지 않고요. 시간이 흘러 첫째의 결혼식 날이 왔는데, 여주는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말을 듣고, 성을 떠나는 중에 살해당합니다. 회귀해서 남편의 장례식 날로 돌아가게 되고, 과거처럼 살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건 각색을 잘한 웹툰

구글 블로그스팟 페이지에 글 목록을 제목으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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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테마에 따라서 라벨을 선택했을 때, 글 목록을 보여주는 방식이 다릅니다. 본문 전체를 보여주는 테마도 있고, '제목+섬네일+글 일부'로 해서 글 목록을 보여주는 테마도 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글 제목만 볼 수 있게 HTML을 고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테마별로 적용이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더라고요. 제가 지금 사용 중인 comtempo 테마는 잘 찾으면 적용이 되는 것도 있겠지만, 안 되는 것들도 많이 보입니다. 저는 예전에 한참 방법을 찾아다니다가 그나마 되는 걸 찾아서 적용을 했더니 마음에 안 들어서 관뒀습니다. 저는 위에 있는 이미지처럼 글 목록을 보고 싶은데, 현재 테마를 이렇게 바꾸는 방법은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게 페이지에 글 목록을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출력이 되지 않고 로딩 시간이 조금 있습니다. https://blog.g1s.kr/2017/07/postlist.html 위에 있는 링크는 제작자님 블로그입니다. 글 목록 기능을 적용하는 방법은 링크를 통해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블로거 왼쪽 메뉴에서 페이지를 클릭하고, 왼쪽 상단에 '+ 새 페이지'를 클릭해서 페이지를 생성합니다. 본문에 글 목록 기능 코드를 붙여넣고 게시합니다. 그러면 글 목록이 이렇게 출력되고, 이건 모든 글을 다 출력합니다. 여기서 몇 가지 수정을 해 보자면... 상단에 전체 리스트 글자 변경 : 전체 리스트 라고 검색해서, 글자를 변경하고 싶으면 지우고 나서 원하는 걸 쓰고, 공백으로 하려면 글자만 지웁니다. 게시글 작성 시간 중에서 시분초 삭제 : yyyy-MM-dd HH:mm:ss 라고 검색하고, HH:mm:ss 를 지웁니다. 라벨 삭제 : <span class="g1sCategory"> 부터 [{{category.term}}]</a><span> 까지 3줄을 삭제합

치아교정일기 - 유지 장치 201일차

교정 치료가 끝나고, 유지 장치를 착용한 지 6개월이 지나 7개월이 다 되어간다. 날씨가 서늘해지기 시작하니까 슬슬 턱관절 상태가 안 좋아지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9월에는 치킨을 먹는데, 치킨이 좀 많이 튀겨져서 씹고 있으니 좀 딱딱해서... 다 먹고 나서 턱관절이 불편해졌다.(근육통...) 턱관절 상태가 안 좋으니까 오랜만에 관자놀이도 약간 아플 때가 있고... 그래서 가끔 온찜질을 하고 있다. 관자놀이가 자주 아프면 오랜만에 턱관절 병원에 가서 물리 치료받고, 약을 먹어야겠다. 오늘은 정기 검진을 받는 날이라 교정 치과에 내원했다. 4개월 전에 내원했을 때 스케일링을 했지만, 이번에는 치석이 별로 없어서 스케일링은 할 필요가 없었다. 고정식 유지 장치 때문에 앞니에는 치석이 잘 쌓여서, 나는 이번에도 스케일링을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치석이 없다고 해서 놀랐다. 앞니는 유지장치 때문에 치실은 못 쓰고, 오로지 칫솔질만 하기 때문이다. 구강세정기가 있기는 하지만 귀찮아서 잘 안 쓰는 편이다. 치과위생사님이 고정식 유지 장치가 잘 붙어 있는지 확인했는데, 아랫니 송곳니 쪽에 철사가 약간 떨어졌다. 궁금해서 질문하니 치과위생사님이 거울을 주시면서 알려주셨는데, 육안으로는 별로 티가 나지 않았다. 그 이유가 이게 완전히 떨어진 건 아니고, 접착이 조금 떨어졌는지 철사를 건드렸을 때 약간 걸리는 상태였다.(잘 붙어 있으면 안 걸린다) 그래서 레진을 제거하고 철사를 다시 붙였고, 여기는 고정식 유지 장치가 3년까지 무상이기 때문에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 다음에 원장님을 뵈었다. 원장님이 상태는 어땠냐고 물어보셔서 요즘 턱관절 상태가 안 좋은 거랑 4개월 전에 왔을 때 교합 문제(왼쪽 어금니에 비해 오른쪽 어금니가 덜 맞물림)가 좀 나아졌는지 궁금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원장님이 입안을 확인하고 나서 교합지로 체크를 해보니 오른쪽 어금니가 잘 맞물려 있었다. 이번에도 원장님이 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다. 요약하자면 치아는 계속 이동

구글 블로그스팟 카테고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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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그스팟을 만들고 나면 카테고리가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구글 블로그를 꾸미는 작업 중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작업이 카테고리를 만드는 일입니다. 위에 있는 이미지는 심플 테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1~3번 가젯을 통해서 만들 수 있고, 4번 가젯은 날짜별로 글을 분류해 줍니다. 1. 카테고리를 만들기 위해 라벨(태그)을 설정해서 포스트를 분류하기 블로그스팟은 라벨(태그)을 통해서 글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글을 라벨별로 분류할 수 있으니까, 라벨을 이용해서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라벨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잠깐 알아봅시다. 1개의 포스트에 라벨을 추가, 수정 : '글을 수정할 때' 또는 '위에 있는 이미지에서 초록색 동그라미 안에 있는 아이콘(라벨 지정)'을 클릭합니다. 여러 개의 포스트에 라벨을 추가, 수정 : 포스트 목록 위에 있는 '관리'를 클릭하고, 원하는 포스트를 체크한 후에 라벨 지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라벨 목록 창이 뜹니다. 체크를 해제하면 라벨이 제거되고, 체크를 하면 라벨이 설정됩니다 새로운 라벨을은 글을 입력하면 상단에 새로 만들기라고 뜨면서 만들어집니다. 다 하고 나면 적용을 클릭합니다. 2. 레이아웃 편집하기 블로거 왼쪽 메뉴에서 레이아웃을 클릭합니다. 그러고 나서 가젯 추가를 클릭합니다. 여기서 사용해 볼 가젯은 라벨, 페이지, HTML/자바스크립트, 블로그 보관함으로 총 4개입니다. 그리고 레아이웃 편집을 완료했다면 하단 오른쪽 끝에 있는 저장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2.1. 라벨/태그 가젯으로 카테고리 만들기 가젯 추가에서 라벨을 선택합니다. 제목 : 공백으로 비워도 됩니다. 라벨 정렬, 표시(목록, 클라우드) : 원하는 걸로 선택합니다. 라벨당 글 수 표시 : 해당 라벨로 설정된 글이 몇 개인지 표시해 줍니다. 글이 몇 개 있는지 표시하려면 라벨/태그 가젯을 사용하는

[Linux/리눅스] setuid, setg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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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이미지를 보면 /etc/shadow 는 비밀번호가 저장되어 있는 파일입니다. 권한을 보면 일반 사용자는 아무런 권한이 없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passwd 명령어를 사용하면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변경했다는 건 shadow 파일을 수정했다는 말인데, 권한도 없는데 어떻게 할 수 있었던 걸까요? 바로 그 이유는 setuid 덕분에 가능합니다. 1. setuid setuid는 파일을 실행했을 때, 일시적으로 파일 소유자의 권한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을 말합니다. 작업이 끝나면 권한은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위에 있는 이미지는 파일 소유자와 파일 소유 그룹을 root라고 가정하고, A라는 사용자가 파일을 실행했을 경우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A라는 사용자는 Other에 해당하니까 other의 권한을 가지고 파일을 실행합니다. 그래서 Other 권한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가 'setuid'를 만나면 User 권한으로 바뀌면서 User 권한으로 작업을 계속 수행합니다. 그러다가 작업을 다 마치면 원래대로 Other 권한으로 돌아오고 실행이 종료됩니다. 2. setgid 파일을 실행했을 때, 일시적으로 파일 소유 그룹의 권한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을 말합니다. 작업이 끝나면 권한은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3. setuid, setgid 설정 방법 파일 허가권은 3자리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제일 앞에 setuid를 설정하고 싶으면 4를 넣고, setgid를 설정하고 싶으면 2를 넣고, 둘 다 설정하고 싶으면 6를 넣으면 됩니다. 실행 권한이 없으면 대문자 S, 실행 권한이 있으면 소문자 s로 표시 됩니다. 예) chmod 4 000 ./aaa (aaa 파일에 setuid 설정 , 권한은 아무것도 없음 .) 예) chmod 6 444 ./bbb (bbb 파일에 setuid, setgid 설정 , 권한은 모두 읽기 .) 예) chmod 2 111 ./ccc (cc

일본어 전형 らしい

1. [명사] らしい : 진짜 '명사'에 해당되며 일반적인 이미지로 '답다, 같다, ~에 어울리다'라는 의미로 생각하면 됩니다. 2. [명사] らしくない : 진짜 '명사'에 해당되지만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답지 않다, 같지 않다, ~에 어울리지 않다'라는 의미로 생각하면 됩니다. - 전형 : 기준이 되는 형. 같은 부류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본보기. 1. [ 명사 ] らしい Ex) キム先生(せんせい)は、とても 先生 らしい です。 김 선생님은 매우 선생님답습니다. Ex) 学生(がくせい)は、 学生 らしく 行動(こうどう)しなさい。 학생은 학생답게 행동하세요. Ex) 練習(れんしゅう) らしい 練習もできないまま本番(ほんばん)を迎(むか)えた。 연습다운 연습도 하지 못한 채로 본 방송에 들어갔다. Ex) 彼(かれ)の行動(こうどう)は 紳士(しんし) らしい よ。 그의 행동은 신사 같아. Ex) プロ らしい 姿(すがた) 프로다운 모습 2. [ 명사 ] らしくない Ex) あの子供(こども)は、 子供 らしくない 。 저 아이는 아이답지 않다. Ex) そんなことを言(い)うなんて あなた らしくない 。 그런 말을 하다니 당신답지 않아. Ex) 君(きみ)の行動(こうどう)は 紳士(しんし) らしくない 。 너의 행동은 신사답지 않아. Ex) どうしたの?いつもの 君(きみ) らしくない ね。 왜 그래? 평상시의 너답지 않아. Ex) 大人(おとな) らしくない 。 어른답지 않다

명탐정 코난 제로의 일상 5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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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신간 알림 설정도 안 해 두고, 잊고 살았다 보니 5권을 이제야 읽게 되었습니다. 표지에 하로가 있는 걸 보니 귀엽네요. 이번 권도 아무로 토오루로서의 일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무로가 포아로에서 요리를 하는 거나 후루야가 집에서 요리하는 걸 보면,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포아로에서 츠루야마 할머니가 말하는 빨간 케이크를 만들면서 추억의 그맛을 찾아준다거나...(그 와중에 아무로가 빨강이라는 말에 떨떠름하니까 아즈사가 빨간색 싫어하냐고 물어보고.) 나가노에 갔을 때 먹고 싶은 걸 못 먹고 놓치는데, 그 중에서 메밀 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임시휴업이라는 말을 보고서 충격받고... 집에 돌아와서 메밀 국수를 직접 만들어서 먹습니다. 또, 아무로가 과일 조각을 해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는데, 후루야는 타고난 건지 아니면 코난처럼 어디선가 배워온 건지?(하와이에서 아버지에게~) 진짜 뭐 하는 사람인지... 저는 이번 권에서 하이라이트가 이거라고 생각해요. 후루야가 공안으로서 일하는 장면입니다. 공안이 쫓던 범인이 백화점에 들어가서 사람들 사이에 숨고, 인형탈을 쓰고 연극에 참가하고 있었는데... 후루야가 걸음걸이로 범인을 찾아냅니다.(어떻게 알았어?!) 아무리 걸음걸이를 통해서 다양한 특징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지만, 범인의 걸음걸이가 독특하거나 걸으면서 눈에 띠는 특징이 없는 이상은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개인 한 명을 찾아내는 게 어렵잖아요. 그런데 딱 발견하는 걸 보면 무슨 절대시각 같은 걸 갖고 있는 거 아닐까요?(얘, 무서워...) 그 와중에 범인이 자연스럽게 인형탈을 쓰고 연극에 참가하는 거나, 후루야도 그 사실을 알아서 자신도 인형탈을 쓰고 연극에 참가해서 범인을 잡는 게 대단합니다. 저는 아무로와 캐멀이 마주치는 편들도 재밌어서 좋아합니다. 캐멀이 포아로에 방문했을 때는 아무로가 제법 시비를 걸었지만, 그 뒤로는 마주쳐도 아무로가 캐멀을 적대적으로 대하진 않더라고요. 싫어하는 느낌은 약간 남아 있지만 염려해서 충고는

명탐정 코난 범인 한자와씨 6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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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씨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원작을 까는 내용도 제법 있어서, 코난 내용을 모르면 이해할 수 없거나 즐길 수 없는 장면들도 제법 있습니다. 저는 해당 장면을 보면 바로 아는 것도 있고, 안 봐서 모르는 것도 있고, 기억이 안 나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 권에서도 원작의 사건 때문에 주의, 조심하라고 하거나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한자와가 조깅하는 도중에 건물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 담당자로 사토와 다카기가 등장하는데, 사토는 폭파범이라는 말에 엄청 분노하는 장면(애니 304화)이 있습니다. 또한, 하이도 역 남쪽 출구에 칼로 죽이는 것은 범죄(애니 279~280화), 공원 벤치에 저격 주의(애니 425화), 죽도록 맛없는 라면집에서 독극물 사건(애니 644~645화), 하이도 시티 호텔 샹들리에(애니 176~177화) 등이 있습니다. 6권 표지에 쿠도 신이치가 있어서 등장하는가 싶었더니 등장하네요. 한자와가 뉴스에서 신이치의 모습을 보고 교토에 갑니다.(애니 927~928화) 그 와중에 베이카를 벗어나는 과정이 정말 험난합니다. 시청에 가서 외출 허가증을 받고, 수하물 검사를 하고, 승강구 앞 선서장에서 거짓말 탐지기로 확인까지 합니다.(신칸센 폭파 사건은 애니 5화) 그렇게까지 해서 겨우 교토에 가서 신이치를 발견했더니 애정 행각으로 염장을 지르고 있습니다. 그 모습에 한자와가 분노하여 목검으로 신이치를 죽이려고 하지만 란 때문에 무서워서 포기합니다. 시도했다간 발차기를 맞고 이빨 몇 개가 날라가겠지라고 상상까지 해요. 그래서 강해지려고 오키타 소지의 제자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야이바가 등장해서 오키타와 싸우면서 교토를 불바다로 만드는 건 덤입니다. 또 재밌었던 게 아카이가 저택에 Red-I 선생님의 스나이퍼 교실이라고 현수막을 달아 두는데, 정체를 숨길 생각이 있는 건지? 게다가 아카이가 자화자찬에 객관화를 잘하고 있는지 자기자신을 비판하기도 합니다. 오키야의 입으로 강사 선생님은 FBI 소속에 일류 스나이퍼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