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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October, 2020

치아교정일기 - 인비절라인 24일차

오늘 인비절라인 3번 장치로 교체했다.(1번 장치는 11일 착용하고, 2번 장치부터 교체 주기는 10일.) 빡빡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이번에는 이가 당기는 느낌이 강했다. 새 장치를 착용하면 불편한 게 많아서, 이번에는 자기 전에 교체했다. 그러니 자려고 하니까 당기는 느낌 때문에 제법 신경이 쓰여서 쉽게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도 자고 일어나니까 당기는 느낌이 덜해서 바꾸고 잔 보람이 있었다. 어제 저녁에 삼겹살을 먹다가 레진(어태치먼트) 하나가 떨어졌다. 식사 중일 때는 그냥 뼈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양치질을 하고 나서 문득 오랜만에 레진을 확인해봤다. 이것도 매번 확인하려니 귀찮아서 안 하게 돼서 일주일만인가? 손가락으로 레진을 만져서 확인해보는데 어금니쪽에 붙어 있는 레진 하나가 떨어진 듯한...? 내 기억으로는 레진이 컸던 것 같은데 지금은 조금만 남아 있었다. 인비절라인에 있는 어태치먼트 크기와 다른 어금니에 붙어 있는 레진 크기를 비교해보고 나서 떨어진 게 맞다고 느꼈다. 아마도 그냥 뼈라고 생각하고 넘겼던 그게 레진이었다고 생각한다. (삼겹살을 먹기 전에 뼈는 미리 제거해둔다.) 삼겹살도 얇은 편이었고, 딱딱한 것도 안 먹었는데 참 운이 나쁘다. 치과는 예약한 날에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레진이 떨어져서 가게 될 줄이야... 3주 넘게 레진이 잘 붙어 있어서 웬만해서는 안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네...참고로 음식을 먹다가 레진이 떨어지면 딱딱해서 티가 난다. 치아 교정을 하면서 인비절라인을 선택해서 다행이라고 느낀다. 교정 전부터 왼쪽 턱관절이 조금 안 좋은 편인데(턱관절 치료 받을 때 치아 교정하는데 문제없다고 들었음), 교정을 시작하니 턱관절이 안 좋은 부분은 무조건 부담이 온다. 멀쩡한 오른쪽은 전혀 문제가 없는데, 안 좋은 왼쪽은 아프고, 힘들고, 심하면 관자놀이까지 아파올 때가 있는데...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경험하게 된다. 게다가 요즘에는 가끔 자고 일어나면 입이 절반만 벌어지고... (매일

監禁婚~選択の日々『凍時』編~ 攻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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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혼 ~선택의 나날~ 토우지편 공략 「確かにお父さんで目が慣れてるのはあるかも」 「美醜は関係ないよ」 → END 1 「家族なんて問題なく生きていけるだけのお金は必要だよね」 「愛さえあれば、お金は必要ないよ」 → END 1 「私もある程度は放っておいてほしいかも」 → END 1 「私はいつも側にいてほしいかな」 やっぱり、嘘をつくのは苦手だ。 「今は凍時さんを愛してるの」  → END 2 「いつかのためにも、今距離を置きたいの」 (やっぱり嘘をつくしかないのかな) → END 2 「どうしても受け入れられない」と丁寧に説明する → END 3 「始めたいなら、まずは一つ、願いを叶えて」 思わず涙ぐんでしまった。 → END 4 密かに拳を握りしめた。 殴った → END 4 あとで殴っておこうと心に決めた 「私が大事にしているものを大事にしてくれないのね」 「私を大事にしてくれていない!」 → END 4 (やっぱり、千夏にだけはわかっていてほしい) → END 5 「慣れない社交界で疲れているの」 「全然。そういえば良いお茶があるの」 → END 5 「子供の将来が心配なの」 「心配してくれて有難う」 → END 5 「寂しいから、また会いに来てほしいなって思っただけ」 リンゴを勧めようとした。 → END 6 イチゴを勧めようとした。 (でも、最初の印象と違うこともあるわよね) (警戒が必要ね) → END 6 (不快だわ) → END 6 (凍時さんに殺されるんじゃないかしら) 一郎さんの話を信じられた。 一郎さんの話を信じられなかった。 → END 9 「捨てないで!」 → END 7 「本当はわかってた……」 「一つでも、私に価値を見いだしてくれていたのね」 「こんなに尽くしてきたのに!」 → END 7 「有難う……」 → END 10 「一人でなんて、寂しいわ」 → END 8

치아교정일기 - 인비절라인 8일차

인비절라인을 착용하고 일주일째. 약간의 변화가 생겼는데, 약 3~4일 전부터 일부 치아가 약간 이동한 게 느껴진다. 첫 번째로는 사용하던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데 공간이 빡빡해진 걸 느꼈다. 치석을 제거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치석이 생겨서 그런 것은 아닐테고. 두 번째는 밥을 먹는 도중에 아랫입술 점막을 자꾸 깨문다. 밥을 먹을 때 매우 드물게 운이 나빠서 혀를 깨무는 경우가 있어도, 한 번으로 끝이었는데... 지금은 식사를 할 때마다 2~6번을 깨문다. 90%가 윗니 중에서 오른쪽 송곳니로 인해 발생한다. 나중에 거울을 보니 심할 때는 피도 낫는지 피딱지가 생기기도 했다. 식사를 할 때마다 윗니가 약해져서, 약간 아프다고 해야 할까? 딱딱한 음식은 저절로 피하게 된다. 그리고 오늘은 찬 음식을 왼쪽 어금니로 씹었더니 시렸다. 하지만 오른쪽 어금니로 씹었을 때는 괜찮았다. 인비절라인을 착용하고 있다 보면 턱관절이 안 좋아서 그런지 관자놀이가 아플 때가 있다. 주로 저녁에 아프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그래서 뺏다가 다시 착용하곤 한다. (빼고 있을 때는 양치질을 한다.) 지금은 턱관절 운동을 찾아서 조금씩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