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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February, 2019

[Day7게임] 안심귀가서비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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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심귀가서비스 제작 : Day7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한국어 기종 : 모바일(Android, iOS) 다운로드 : Google Play Store / App store 스토리는 매일 밤 퇴근하는 길에 자신을 쫒는 스토커 때문에 두려움에 시달리는데, 회사 선배가 '안심귀가 서비스'라는 걸 한번 이용해보라면서 추천해줍니다. 그래서 히로인이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밤길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됩니다. (일 때문에 바쁜데 여기에 스토커까지 있어서 고생하는 히로인입니다.) "야, 내가 제일 안전하거든?" 까칠한 소꿉친구, 차성현 "내가 데리러 갈게요. 기다려요." 다정한 교회오빠, 서정후 "누나! 혼자는 위험해요!" 귀여운 연하남친, 강은재 "반드시 당신을 지킬테니까..." 든든한 보디가드, 김규호 그리고, "집에 가자, 바래다 줄테니까." 따뜻한 직장선배, 민재유 안전 귀가 등급 : 민재유 SS, 차성현 S, 김규호 A, 서정후 B, 강은재 C 귀가 등급이 가장 높은 민재유의 해피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세트 3벌, 커플룩 1벌은 필수입니다. 데이트도 일러스트가 포함된 선택지(가격이 얼마였는지는 까먹었지만)와 호감도 +10 선택지만을 선택해야 합니다. 오빠친구를 설치하면서 안심귀가서비스도 같이 설치해서 이것도 매일 광고 5번씩 시청하면서 돈을 모았습니다. 스토리 진행을 못 해서 옷을 다 사고 나서 한번에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한 캐릭터 엔딩만 보고 삭제할 예정이었는데 하필이면 그게 민재유라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Day7 게임은 일러스트를 보고 시작하지만, 매번 한 캐릭터 해피 엔딩만 보고 삭제하고 있습니다. 다른 캐릭터 해피 엔딩도 볼 수 있지만(스킵도 있는데) 딱히 보고 싶은 마음이 안 들어서 패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공유도 해주면서 돈을 모읍시다. 아

[테니프리 동인게임] 그냥 그와 키스를 한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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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냥 그와 키스를 한다 원제 : ただ彼とキスをする 제작 : RINO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테니스의 왕자 동인 게임 언어 : 일본어 기종 : PC 플레이타임 : 10~20분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게임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캐릭터를 다 해본 건 아니지만 해당 캐릭터와 히로인은 연인 사이입니다. 전부 달달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은 제목처럼 키스를 하면서 끝나더군요. 캐릭터마다 분량이 다르긴 하지만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잠깐 즐기고 끝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 선택지는 없지만 터치 이벤트가 있습니다. 엔터를 눌리면서 대사를 넘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안 넘어가고 멈췄길래 뭔가 싶었는데 터치 이벤트더군요. 캐릭터 스토리 중에서는 오시타리 편이 제일 즐거웠습니다. 오시타리 편은 2개가 있는데 2번째가 즐거워요. 오시타리와 히로인이 단 둘이 데이트할 줄 알았는데 다른 멤버들이 등장해서 시끌벅적합니다. 하지만 눈치 없는 멤버 한 명을 제외하고는 늑대 소굴에 어린 양을 놔두고 돌아가서 마지막은 오시타리에게 배려를 해줍니다. 일러스트는 히로인의 모습이 따로 보이지는 않고, 히로인이 보는 시각으로 오시타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토베 편은 히로인이 바쁜 아토베의 도움이 되고 싶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러 다니는 내용입니다. 아토베의 등장이 적은 편이라 효테이 편 같은 느낌이에요. 아토베가 속 좁은 남자인가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유키무라 편은 히로인이 테니스부 매니저라서 같은 학교에서 수업 듣고, 부활동하고... 그렇게 바쁘게 보내다 보니 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적은 편이라 주변에서는 히로인에게 유키무라와 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없어서 외롭지는 않냐고 걱정을 하더군요. 히로인은 괜찮다고 말하긴 하지만서도. 후지 편은 히로인이 우연히 후지의 해외 유학에 관한 얘기를 듣게 돼서 혼자서 고민하는 내

코난 퍼즐 - 코난 퍼즐로부터의 도전장 7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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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퍼즐로부터의 도전장 7탄 이벤트 ( コナンパズルからの挑戦状 第7弾 ) 개최 기간 : 2019.02.21 ~ 2019.03.07 보상 : ①전 스테이지를 돌파하면 모리 란 SSR 카드 획득 ②전 스테이지를 S랭크로 클리어하면 「 挑戦状クリア!やったね♪ 」 칭호 획득 [명탐정의 소꿉 친구] 모리 란(★4/SSR) 리더 스킬 : 쿠도 신이치가 있을 경우 획득 스코어가 늘어난다! 스킬 : 분홍색 피스를 대량으로 없앤다! 획득 방법 : 스테이지 31까지 클리어하고 관문을 돌파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카드 스킬은 분홍색 피스를 대량으로 없애는 거라 해당 스킬을 가진 카드가 없는 저에게는 괜찮은 것 같네요. 하지만 레벨을 올려야 쓸모가 있는데 정작 레벨을 올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른 카드 레벨을 올리는 것도 벅찬 상태라 그대로 방치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스테이지 30 첫 시도인데 갇힌 피스를 해방 못 시켜서 불을 못 끄니까 이렇게 됐습니다. 불은 늘어나는데 끌 수는 없고 공간은 점점 줄어들고... 이런 스테이지는 안 되겠다 싶으면 냉큼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이 스테이지는 빨리 불을 끄는 게 중요해서 갇힌 피스를 해방하는 스킬이나 뱃지를 생기게 하는 스킬을 가진 카드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다음 판은 갇힌 피스를 해방시켜주는 스킬을 가진 아유미 카드를 갖고 시작했는데, 뱃지가 많이 생겨서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처음은 뱃지로 빨간 피스를 해방시키고, 두 번째는 뱃지+파란 스케이트 보드, 마지막은 뱃지+축구공 조합으로 11턴으로 끝났습니다. 아유미 카드를 제외하면 스킬 사용 턴이 돌아오기도 전에 끝났군요. 스테이지 30은 이렇습니다. 돋보기도 내려야 하고(가운데 돋보기를 다른 줄로 못 넘기면 고생하고), 범인 기믹을 찾아서 6개를 없애야 하니까 턴 수 때문에 고생하는 스테이지입니다. S랭크를 띠우려면 8턴 이상을 남겨야 해서 다이아를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하려면 아이템 운이 좋아야 합니다.

아무로 토오루 네소베리, 푸티토 데포르메 Ver.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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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무로 네소베리 인형이 갖고 싶어서 샀습니다. 전에는 갖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들었는데 이번에는 왠지 모르게 라고 할까요... 덤으로 푸티토 데포르메 Ver.2 (램덤)을 2개 샀습니다. 아무로와 아카이가 걸린다면 좋았겠지만 저는 뽑기 운이 없어서 안 걸렸습니다. 그럴 것 같아서 애초에 별로 기대도 안 했지만요. 네소베리 인형 아무로 토오루 크리스마스 슈트 Ver. 입니다. 크기는 40cm예요. 몸통에 비해서 얼굴이 아주 큰 귀여운 인형이죠. 얼굴을 보니 눈동자가 잘 만들어져서 상당히 귀엽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무로 인형을 바라보고, 아무로 인형도 저를 바라보니 좋네요. 잘 때는 아무로가 저를 지켜봐줄테니 설령 가위에 눌리더라도 무섭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를 지켜줘, 아무로 네소베리! 인형은 그냥 바라보기만 하면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머리 부분을 만져보니 감촉이 좋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쓰다듬는 즐거움도 있네요. 하루 한 번씩 머리를 쓰담쓰담. 몸통 앞, 뒤는 이렇게 생겼고, 팔은 얼굴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인형을 잡고 이리저리 보고 있다 보니 자켓이 올라가서 내려주고, 또 내려줬습니다. 넥타이도 자주 흐트러져서 고쳐줬습니다. 머리 뒷 부분은 천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뒷머리는 대머리가 될 수도...?! 일단 사진부터 찍고 나서 바로 세탁을 했습니다. 손세탁을 하는데 머리가 크니까 무거워서 힘들었습니다. 눌러서 짤 때도 머리가 가장 힘들었고 말이죠. 다 마르려면 2~3일 정도는 걸릴 것 같습니다. 푸티토 데포르메 Ver.2는 코난과 괴도 키드가 걸렸습니다. 아카이 다음으로 괴도 키드와 코난을 생각하고 있었으니 나쁘지는 않네요. 괴도 키드가 있어서 초록색 통에 올려봤는데 괴도 키드는 안정적이지만 코난은 좀 불안정합니다. 손으로 살짝 걸치고 발을 대서 버티고 있는 거라 통을 살짝이라도 움직이면 바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올릴 때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반면에 괴도 키드는 망토 덕분

[동인게임] 천의 기도의 패러독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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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천의 기도의 패러독스 원제 : 千の祈りのパラドクス 제작 : Ray [rei]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동인 게임 언어 : 일본어 음성 : 풀보이스 기종 : PC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공략 : 프리 버전 공략 ◆ 게임 스토리  7월 13일. 그 날 나는 토도 군에게 고백 받았다. 그 날 모르는 남자애가 나를 껴안았다. 그 날 나는 교통사고로 죽었다. 그 날부터 나는 미래로 나아갈 수가 없게 되었다. 반복되는 7월 13일. "아무데도 가지 마." "함께 가자." 이것은 미래(내일)로 이어지기 위해 반복되는 '오늘'의 이야기.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프리 버전(마츠모토 루트 한정판)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루프물이고, 누군가가 히로인을 살리려고 엄청나게 고생합니다. 같은 날이 다시 반복될 때마다 행동이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같은 내용을 보고 또 보는 건 지루합니다. SKIP으로 다 넘겼지만서도. 히로인을 포함해서 풀보이스고, 히로인 이름(오오노 치사)을 부르는 걸 들으려면 이름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프리 버전은 엔딩이 8개로 마츠모토(해피 엔딩 2개, 노멀 엔딩 1개, 배드 엔딩 1개), 토도 노멀 엔딩 1개, 타쿠토(노멀 엔딩 2개, 배드 엔딩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츠모토는 히로인을 위해 정말로 애 쓴 캐릭터라 해피 엔딩에서는 행복하겠지만, 노멀 엔딩이나 다른 캐릭터 엔딩으로 빠지면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나은 건 타쿠야 엔딩이었는데, 노멀 엔딩 2에서 마츠모토가 타쿠야에게 치사를 부탁한다고, 치사와 자신를 구해달라고 하는데... 확 와닿았습니다. 치사에게는 자신을 잊으라고 말했지만 절대 잊지 못할 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나중에는 저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거라 생각되지만 영문은 모르는 채겠죠. 이 엔딩을 보면 마츠모토 노멀 엔딩과 비교가 되는데, 저

천의 기도의 패러독스 프리 버전 공략

◆ 프리 버전(마츠모토 루트 한정판) 공략  프리 버전은 엔딩이 8개입니다. 제한 시간이 있는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선택지를 선택하기 전에 save 해주세요. 歩道橋を使う or 信号は変わるのを待つ 嬉しかった かまう or 無視する たっくんのお見舞いをする この部屋寒いです (save2) (제한 시간) 応じる (제한 시간) 선택지를 선택하지 않는다 抱きしめ返す (save1) 知りたい → 마츠모토 해피 엔딩 1 知らなくていい → 마츠모토 해피 엔딩 2 (Load save1) 頭をなでる → 마츠모토 노멀 엔딩 (Load save2) この部屋寒いです (제한 시간) 断る 東堂と教室に戻る (save6) 一週間つきあってみる (save3) 先に拓斗に会いに行く → 토도 노멀 엔딩 (Load save3) 断る つきあわない (save5) 病院に行く (save4) (제한 시간) 何もしない もう少しゆっくりする → 타쿠토 노멀 엔딩 2 (Load save4) 病院に行く (제한 시간) 頭をなでる → 타쿠토 노멀 엔딩 1 (Load save4) 病院には行かない → 타쿠토 배드 엔딩 (Load save5) つきあう → 마츠모토 배드 엔딩 (Load save6) 史料室に戻る (??? 일러스트 획득)

오빠친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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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빠친구 제작 : Day7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한국어 기종 : 모바일(Android, iOS) 다운로드 : Google Play Store / App store 오랜만에 Day7 게임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로 해보는 게임이지만요. 스토어에서 게임을 찾아보다가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는 한 명만 공략하고 끝냈습니다. 원래는 두 명까지는 공략할 생각이었는데 의욕이 떨어져서 별로 보고 싶은 마음이 안 들더군요. 스토리는 고등학생 남매의 다투는 일상과 히로인이 오빠 친구들을 알게 되면서 그들과 보내는 일상입니다. 일상남매툰도 있는데 보면서 공감이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었습니다. (동생을 괴롭히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실제로 남매를 보면 자주 다투고 별로 사이가 안 좋은 쪽이 많기는 하니까요. 공략 캐릭터는 오빠인 이민규를 제외하고 5명입니다. 저는 강은호와 천우영 두 명을 공략할 생각이었지만 천우영만 공략하고 끝냈습니다. 마이 페이지 화면은 이렇습니다. 이 게임에서 과금 포인트는 '용돈'인데, 용돈은 광고 시청과 무료 충전소(설치, 가입 등), 일일 퀘스트에서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용돈을 얻기 위해서 트위터, 페이스북 공유는 꼭 하시기를. 공략 캐릭터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옷 구매는 필수입니다. 옷은 세트로 사는 게 저렴하니까 세트로 구매합시다. 그리고 일반 데이트에서 일러스트를 보려면 1000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의 방에 있는 IF 스토리도 개방하려면 용돈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용돈이 없어서 옷 없이 진행을 했더니 호감도 100퍼를 못 채워서 노멀 엔딩을 봤습니다. 그래서 광고 시청만으로 용돈을 모았는데 이 게임을 설치하고 나서 얼마나 지났는지는 모르겠네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천우영은 히로인을 알고 있는 듯하며, 적극적으로 히로인에게 대쉬합니다. 하지만 히로인은 다른 사람한테 들은 말과 천우영의 말과 행동을

소환그이 ~SUMMONERS×LOVERS~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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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스토리는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는 적어 놓았지만 업데이트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이벤트와 뽑기를 중단하고 방치하기 시작했는데 그때가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게임을 방치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는 의미긴 하지만요... 그러다가 이벤트와 뽑기를 재탕하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떴습니다. 과금 포인트인 '코인' 판매는 벌써 종료했고, 서비스는 이번 달까지로 2월 28일이면 종료하는군요. 저는 이 게임을 2016년부터 시작했는데 게임을 방치한 순간부터는 가끔씩 로그인 정도만 했습니다. 스토리도 업데이트를 안 하는 상황에서 이벤트나 뽑기까지도 없으니까, 그나마 게임을 하던 올드 유저들도 관두기 시작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다른 클럽에서 진행하는 연성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아이템을 열심히 모아뒀는데 쓰지도 못하고 끝나네요. 이 게임은 스토리 진행과 연성 이벤트 때문에 부계도 3~4개를 만들어서 진행했었는데 말이죠. 스토리는 공략 캐릭터 2명만 아직 다 못 본 상태인데, 딱히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도 않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스토리를 읽기 위해서는 친밀도를 올려야 하는데, 매번 이걸 하는 게 너무 귀찮습니다. 연성 이벤트에 점수를 많이 받기 위해서라도 스테이터스를 올리긴 했지만, 저는 여기까지가 한계였습니다. (머니 모으는 게 너무 귀찮아요...) 공식 연성 이벤트에서 미니 캐릭터를 얻기 위해 열심히 했는데, 4개까지만 획득하고 끝이라니... 마지막은 아바타 모음입니다. 아바타는 많이 있지만 일일이 다 찍는 건 귀찮아서, 스테이터스 수치가 높은 아바타로 스샷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가장 귀여운 건 미니 캐릭터들이네요. 미니 캐릭터는 하나라도 얻는 게 참 힘들었습니다. 스테이터스가 최대치인 건 프리 마켓에 올라오면 가격이 비싸니까요. 애초에 획득 조건이 이벤트 뽑기 또는 공식에서 진행하

일본 게임 실행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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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환경이 한국어로 된 컴퓨터로 일본어로 된 게임을 실행해보면 실행은 되지만 글자가 깨지는 경우가 있고, 언어 문제로 실행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언어 문제로 실행이 안 되는 경우에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이 글은 언어 변환 문제로 실행이 안 되는 경우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어 변환 문제가 아닌 프로그램을 작동하기 위한 환경이 갖춰지지 않아서 실행이 안 되는 경우는 저도 모릅니다.  (다이렉트X 문제, 그래픽 문제, 초기화, 작동하는 OS 환경 등) 1. 그냥 실행하면 언어 변환 문제로 뜨는 에러들 아무런 글자도 없이 엑스 표시만 있는 에러가 뜨거나 파일을 열 수 없다고 하거나 글자가 깨져서 영문을 알 수 없는 글자가 뜨기도 합니다. ANSI 문자열을 UNICODE 문자열로 변환할 수 없어서 해독이 안 되는 문자가 생겼다고 에러가 발생하게 됩니다. 2. 언어를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행 AppLocale, NTLEA, Locale Emulator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행하면 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AppLocale 사용하는 방법 언어를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는 게임을 실행하는 파일뿐만이 아니라 설치하는 setup 파일도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실행 해야 합니다. 3. 윈도우에서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용 언어'를 변경 변환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윈도우에서 언어를 일본어로 변경해서 시도해봅니다. 다만, 이 방법을 사용하면 한국어 프로그램의 글자가 제대로 출력이 안 되므로 다시 한국어로 변경 해줘야 합니다. 언어를 바꿀 때마다 시스템을 재시작해야 합니다. [시작 메뉴] - [ 제어판 ]에 들어갑니다. 보기 기준에 따라서 다르게 나옵니다. 범주라면 '표시 언어 변경', 큰/작은 아이콘이라면 ' 국가 및 언어(국가 또는 지역) '를 찾아서 클

어플로케일(AppLocale) 사용하여 일본어 게임 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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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케일 다운로드 이번에는 어플로케일(AppLocale)로 일어 게임을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어플로케일을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주의사항 : 윈도우 10에서는 어플로케일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윈도우 8은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윈도우 7에서는 잘 작동합니다. 그전에 어플로케일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언어 코드를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텍스트로 표시되는 언어를 바꿔주는 기능이죠. 그래서 언어 변환이 안 되서 뜨는 에러(유니코드 변환이 안 됨, 글자도 깨지고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가 없음)는 이걸로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어플로케일을 실행하면 처음에는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그냥 다음을 클릭합니다. '응용 프로그램 시작'을 체크하고 '찾아보기'를 클릭합니다. 그러고 나서 실행하려는 게임 파일이나 설치 파일을 찾아서 열기를 클릭합니다. 일어 게임을 설치할 때도 반드시 어플로케일 사용해서 설치 파일을 실행 해야 합니다. 실행하려는 파일이 지정됐다면 다음을 클릭하여 넘어갑니다. 실행하는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언어를 선택합니다. 저는 일본어로 된 게임을 실행하려고 하니까 일본어(日本語)를 선택해야겠죠. 언어를 선택했다면 다음을 클릭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로 가기'를 만들 생각이 없다면 무시하고 마침을 눌리면 해당 프로그램이 실행이 됩니다. 어플로케일을 이용하여 실행한 게임 화면입니다. 실행도 문제없이 잘 되고, 종료 버튼을 눌려보니 글자가 깨지는 것도 없이 잘 나옵니다. (하지만 이걸로도 실행이 안 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다른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로 가기'에 대해서 쓰자면, 여러 번 실행을 한다면 만들어두면 굉장히 편합니다. 같은 프로그램을 매번 실행하려고 할 때마다 어플로케일을 실행해서 실행할 프로그램을 지정하고, 언어도 선택해야 해서 굉장히 귀찮습니다.

못난 부녀지간입니다만 8권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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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못난 부녀지간입니다만 8 원제 : ふつつかな父娘ではありますが 8 저자 : 초진 장르 : 일본순정만화 KADOKAWA 試し読み : 책 미리보기(japanese) 이 만화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6권을 읽었을 때가 2017년이라서 완전히 잊고 있었거든요. 완결이 났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아직이었네요. 표지를 봐도 알 수 있다시피 주인공들이 드디어 키스를 합니다. 표지만 봐도 일단은 보고 싶어지는 권입니다. 이 둘이 별로 진전이 없었는데 7권에서 등장한 카케이 덕분에 나에가 적극적으로 움직였거든요. 아래의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7권 마지막에 카케이가 카오루네 집에서 카오루와 나에가 같이 나오는 걸 보게 돼서, 키류 물산 사장비서에게 전화하니 두 사람이 동거 중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학교에서 카케이가 나에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키류 카오루라며, 자기는 진심이라고 하면서 동거하고 있다고 왜 말을 안 하냐면서 짜증을 냅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주인공들의 사이는 비밀로 하기로 했었고, 나에가 카케이에게 비밀을 얘기할 수 있는 사이까지는 아니라서 저런 말 하는 게 웃기기도 합니다. 나에는 자기가 딸이라서 카오루의 옆에 있을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은 다가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나에는 나야를 만나게 되고 카케이에 대한 얘기로 상담을 합니다. 카오루에게 확실하게 좋아한다는 말은 듣지 못했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야가 '조심하라고, 확실한 것 따위는 없으니까 잃고 싶지 않으면 전력을 다해 붙잡아'라고 충고합니다. 카케이가 참가하는 패션쇼를 보러 오게 된 나에는 끝난 후에 대기실에서 기다리라는 카케이의 문자를 받고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카케이와 카오루가 같이 있는 걸 보게 됩니다. 카케이가 카오루에게 키스를 하면서 '자신을 선택하라고, 내가 더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카오루를 껴안습니다. 그걸 본 나에가 카오루에게 키스를

아무로 토오루 동인지 감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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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는 아무로 동인지로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번에도 커플은 꿈주입니다. ▶단념하고 내 아내가 될 것 특전으로 노벨티가 있는 걸 선택했습니다. 노벨티 정보는 전혀 없어서 도착했을 때 처음으로 봤는데, 후루야 레이가 멋져서 상당히 들떴습니다. 책 내용은 후루야 레이와 히로인의 결혼 생활입니다. 나중에 아이들도 나오는데 아들, 딸 한 명씩 있습니다. 아들은 후루야 레이를 닮아서 판박이고, 딸도 굉장히 귀엽습니다. 수업 참관이나 운동회에 후루야 레이가 가면 인기가 좋습니다. 동안이라서 '아버지'라는 느낌보다는 '오빠' 같은 느낌이라고... 그리고 동안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이들이 커도 후루야 레이는 전혀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모습이 똑같아요. 이 작가님 동인지 중에서 못 산 게 2권 있는데 중고로 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Line Talk 후루야 레이와의 라인에 있던 내용을 참고한 것 같더군요. 할로윈에 히로인이 후루야에게 trick or treat 라고 하는데 과자가 다 떨어져서 야채로 대신하려고 하는데 웃깁니다. 또, 며칠 밤샘을 하고 부하들에게 자기 애인이 너무 귀엽다고 자랑하고 있고. 히로인과 빼빼로 먹기 게임을 하다가 키스는 나중에 빼빼로를 다 먹고 나서 하겠다고 말하는데 재밌었습니다. 마지막에 후루야가 히로인에게서 온 라인을 확인하고 나서 "좋은 아침, 오늘 하루도 당신이 행복하기를." 이라고 말하는데, 앞에서 웃긴 걸 보다가 마지막에 이걸 보니까 뭔가 감동이었습니다. ▶고양이로밖에 안 보여 아무로가 히로인을 고양이인 줄 알고 착각해서 자기집으로 데려가서 지내는 내용입니다. 실제로는 고양이가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척하고 고양이로 인식했었던(보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처음 본 여성을 고양이로 착각하고 데려와서 강제로 자기가 목욕을 시켜줍니다. 히로인은 당연히 전력으로 도망가려고 하지만, 아무로는 고양이가 물을 싫어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