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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September, 2017

소환그이 ~SUMMONERS×LOVERS~ 공략

召喚彼氏 ~SUMMONERS×LOVERS~攻略 ストーリー ミカエル 190回 MAX ルシフェル 190回 MAX ベルゼブブ 190回 MAX バハムート 190回 MAX ベリアル 205回 MAX ガブリエル 190回 MAX イフリート 190回 MAX アモン 190回 MAX スチルGET ストーリー 1回 : スチル1 GETできます。 ストーリー 25回 : スチル2 GETできます。 ストーリー 60回 : スチル3 GETできます。 ストーリー 100回 : スチル4 GETできます。 ストーリー 130回 : スチル5 GETできます。 ストーリー 160回 : スチル6 GETできます。 ストーリー 190回 : スチル7 GETできます。 Mission angel : ミカエル、ガブリエル dark : ルシフェル、ベルゼブブ、ベリアル、アモン fairy : バハムート、イフリート ストーリー 16回 angel/dark/fairy 3以上必要です。 ストーリー 22回 angel/dark/fairy 6以上必要です。 ストーリー 41回 angel/dark/fairy 8以上必要です。 ストーリー 51回 angel/dark/fairy 10以上必要です。 ストーリー 70回 angel/dark/fairy 12以上必要です。 ストーリー 80回 angel/dark/fairy 16以上必要です。 ストーリー 90回 angel/dark/fairy 21以上必要です。 ストーリー 100回 angel/dark/fairy 26以上必要です。 ストーリー 130回 angel/dark/fairy 28以上必要です。 ストーリー 145回 アバター購入(160コイン or 50000G) ストーリー 160回 angel/dark/fairy 30以上必要です。

소환그이 ~SUMMONERS×LOVER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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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환그이 ~SUMMONERSxLOVERS~ 원제 : 召喚彼氏 ~SUMMONERSxLOVERS~ 제작 : Amatz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일본어 기종 : 모바일 다운로드 : 구글플레이스토어 초대코드 : YknwFj 공략 : 정보 확인 2019년 2월 28일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iOS 전용 게임이며, 장르는 연애 시뮬레이션입니다. 무료 게임이고 부분 유료화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닉네임, 비밀번호, 초대 코드를 입력합니다. 닉네임(히로인의 이름)과 비밀번호를 데이터 연계 때 사용하며, 향후 닉네임을 변경할 때 코인(과금)이 필요 합니다. 비밀번호는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 합니다. 초대 코드는 입력하면 100코인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입력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1. 로그인 시트 매일 마이 페이지로 이동하면 로그인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스탬프 시트가 바뀌며 날짜 기준이 아닌 로그인 횟수로 아이템이나 아바타를 받습니다. 하루에 한 번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0시를 기준으로 바뀝니다. 2. 골드와 코인 게임 머니는 '골드'입니다. 골드로 아바타만 살 수 있는데 사려면 골드를 많이 모아둬야 합니다. 아바타는 스토리 진행을 하면서 미션 통과에 필요합니다. 코인은 과금을 하거나 로그인 스탬프에서 획득 할 수 있습니다. 코인으로 아바타, 아바타 뽑기, 아이템을 살 수 있습니다. 3. 소환하기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서 해당 캐릭터가 소환되면 친밀도가 올라가고, 친밀도를 다 채우면 스토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소환은 오른쪽 그림과 같이 빨간색 하트가 시계 방향으로 도는데, 그냥 붉게 표시된 부분에 오면 터치 하면 됩니다. 단, 터치 시 하트가 노란색 하트에서 빠져나온 상태가 안 되게 주의. 소환을 해보면 알겠지만 캐릭터가 램덤으로 나오며, 그렇다고 원하는 캐릭터가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소환실에서 소환을 하면 1회 체력

이케멘 뱀파이어 시작했습니다.

서비스 시작일 : 2017년 7월 31일 다운로드 : 구글플레이스토어 일단 게임 방식에 대해서 먼저 말하자면 역시나 이케멘 혁명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배틀이 가장 문제입니다. 카드가... 일단 카드 ★5를 획득해야 하는데 또 엄청나게 안 걸릴 게 뻔해서 심히 난감합니다. 또한 수치는 누적 방식이랑 이벤트랑 본편 진행하는데는 별 차질이 없겠지만 누적이라서 아바타를 열심히 안 모으면 이기기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시작하니 미션으로 획득한 뽑기 메달이 12개인데 연속 10회로 카드 ★5를 한 장 획득했지만 그래도 처음인데 벌써부터 ★3 더블이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아바타도 절반 획득했는데 너무하잖아?! ★3 카드가 잘 걸리므로 최소한 ★4 카드 한 장을 획득하려면 연속 10회 돌리는 건 추천합니다. 부계정도 만들었는데 연속 10회 돌렸더니 ★5는 안 걸렸습니다. 그나마 연속이라서 ★4 한 장 획득했네요. 이번 게임은 위인들과의 러브러브입니다. 시대물이 인기가 좋아서 시대물로 가는 건가 싶기도... 스토리는 프랑스 파리에 여행을 온 히로인이 미술관에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문으로 호기심으로 인해 들어갔다가 19세기 프랑스로 타임슬립을 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에 어느 저택에 온 히로인은 그곳에서 위인들과 만나게 됩니다. 이 위인들 역시 타임슬립으로 여기에 오게 되었지만 놀라운 점이 하나 있다면 그들은 뱀파이어라는 것입니다. 원래 시간대인 21세기로 다시 타임슬립하려면 한 달을 기다려야 하는데, 히로인은 반드시 돌아가겠다고 결심을 하지만 결국은 위인들과 사랑에 빠져서 여기서 머물게 되는 이야기가 되겠죠. 전체적인 틀은 혁명과 비슷합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딱히 끌리지는 않아서 일단 나폴레옹과 모차르트를 선택했습니다. 이 게임에 재미를 느낄지는 스토리를 계속 읽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재미 없으면 일러스트만 모으고 내용은 스킵할 것 같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까지 나와서 놀라기도 했지만, 여기서 잔 다르크가 남자로 나오네요.

이케멘 야곡 로미오와 비밀의 줄리엣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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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케멘 야곡 로미오와 비밀의 줄리엣 원제 : イケメン夜曲 ロミオと秘密のジュリエット 제작 : 사이버드(CYBIRD)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일본어 기종 : 모바일 다운로드 : 구글플레이스토어 / 라이브러리 이케멘 시리즈 구글플레이스토어 (구글플레이스토어)일판 이케멘 야곡 초대 코드 : 376300 우선 앱으로 한다면 안드로이드, iOS 둘 다 있고, 그 외에 'Ameba, d게임, GREE, mobage'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여성향 비주얼 노벨 게임이고 무료 게임이지만 부분 유료화로 되어 있으며 과금 유도가 매우 심합니다. 데이터 연계는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만, iOS는 iOS만, 아메바 등의 사이트는 그쪽 사이트에서만 데이터 연계가 가능합니다. 한국판인 로미오와 비밀의 줄리엣은 2017년 7월 31일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일본판인 이케멘 야곡은 2022년 1월 13일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일판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으려고 하면 국가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회해서 다운받거나 다른 곳에서 별도로 apk 파일을 다운받으셔야 합니다. 앱이 아닌 인터넷으로 즐기시겠다고 한다면 아메바( http://www.ameba.jp )에 가입해서 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앱이 아닌 인터넷으로 할 수 있어서 구글 크롬을 사용하여 구글 번역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역이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으며 번역 질은 안 좋습니다. 게임 스토리는 19세기 영국. 일반 시민인 히로인이 링그랜드라는 마을에 와서 카페에 웨이트리스로 일하게 되는데, 도자기를 깨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귀족 아가씨 연기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자기가 신세지는 곳의 귀족이나 적대 귀족이나 마을 인기남 등에게 사랑을 받으며 역경을 헤쳐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처음 게임을 하실 분들께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초대 코드를 입력하면 게임 머니인 5000벨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입력 하시기

블러드 레드 로드 리뷰

[모이라 영] 블러드 레드 로드(BLOOD RED ROAD) 헝거게임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이것도 재밌을 거라는 말에 크게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헝거게임과 비교하면 별로긴 하지만 그냥 이 책 자체로만 본다면 즐거웠습니다. 이 책의 스토리를 설명하자면 여주인공인 사바의 쌍둥이 오빠를 구출하는 사바의 모험기입니다. 보통은 여자가 납치를 당해서 남자가 구출를 하러 가는데 많지만 여기서는 반대입니다. 납치 당하는 오빠에게 당당히 자기가 구하러 가겠다고 선언을 하고 마지막에 구출을 성공하는 사바의 당당함과 그 무시무시하고 끈질긴 생존력에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걸 보며 반대로 사바가 납치를 당해서 거기서 탈출하는 과정기도 상당히 괜찮지 않을까 라고도 느꼈을 정도입니다. 사바라면 충분히 탈출이 가능할 거라고 믿어요. 헝거게임이 후반부부터 계속 긴장감과 함께 그 상황에서의 액션을 자세히 묘사했다고 한다면, 블러드 레드 로드는 액션부분을 자세히 묘사하기보다는 간단간단하게 이어집니다. 그래서 전투 상황이랄까 위험한 상황이 그렇게 길게 유지되지 않습니다. 단, 위기를 벗어나고 잠잠하게 가다가 어느 순간에 갑자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잘 가다가 별일 아닌데 갑자기 문제가 생기고 해서 평온하다가 두근거리고 다시 평온하다가 두근두근거린답니다. 로맨스... 남자인 잭과 여자인 사바는 첫눈에 반해서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라는 전개였습니다. 다만 여주인공 쪽이 둔하고 인정을 안 하려고 하는 점을 때문에 서로 분위기가 좋으면 끊기고, 또 다시 기회가 왔다 싶으면 또 조금 뒤에 끊기고 끊기는 반복으로 다음 순간만을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액션보다는 로맨스 쪽을 더 바라고 있었습니다. 좋은 순간은 대체 언제쯤이면 올까 하면서 말이죠. 그래도 그 과정에서는 이 둘의 재밌는 점들도 있어서 보면서 재밌게 웃었습니다. 사바를 놀리며 재미있으며 때로 진지한 잭과 튕기기만 하는 그녀 사바. 이 둘의 과정도 어느 의미에선 험난했습니다... 이

비취록 리뷰

[조완선] 비취록 때는 2015년, 고서 전문가 강명준 교수 앞에 비취록이라는 고문서를 감정해달라는 최용만이라는 사람의 부탁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강명준 교수는 예사롭지 않은 고문서에 상당한 흥미를 갖게 되고 최용만은 일부 복사본만 남겨주고 사라집니다. 비취록이란 정감록, 남사고비기 등의 예언서와 지봉유설 등의 고문서를 엮어 만든 선대들의 비결을 모아놓은 책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암시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강명준 교수는 최용만의 다음 연락을 기다리지만 연락은 오지 않고 그 대신 최용만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 뒤를 이어 비취록을 얻거나 파헤치려는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그 배후에는 쌍백사라는 절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만민 평등을 주장하며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거사를 준비하고 있었고, 그들을 막으려는 오재덕 형사와 강명준 교수. 나라의 운명을 걸고 조선 최고의 예언서를 둘러싼 미스터리. 미스터리라고 하지만 읽으면서 긴장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것은 다소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쌍백사라는 절을 조사하면서 그들이 숨기는 것을 찾아가면서 감시도 하고 그랬지만 그 사이에 별로 긴장감이라는 것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뭔가 일을 저지를 정체모를 곳이었는데 말이죠. 예언은 흥미로운 소재였습니다. 소설에서 시기는 2015년. 저도 그렇지만 요즘 시대에 예언이라고 하면 누가 믿을까요. 예언이라는 게 거의 다 빗나가고 극히 드문 확률로 한 번 맞을까 말까. 특히 잘 보이는 예언 중 하나가 연말에 지구멸망설. 매년 들리는 말이지만 매번 빗나가고 있지요. 뭐, 맞아떨어져도 곤란한 예언이긴 하지만요. 사회, 경제, 과학적인 면을 근거로 하여 예측을 하면 그 나름대로의 신빙성이 있지만, 하늘의 지시라든지 이런 것은 그렇게 와닿지 않습니다. 그 예언이 맞았을 때 비로소 신비롭고 위대하게 느껴지지만요. 이 소설에서는 그냥 단순한 예언이 아닌 정말로 그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게 신비로운 점입니다. 정확하게는 예언을 이루기 위해 실제로 준비하고 실행했다는 게

왕자님의 고양이 드라마시디 - 금고양이와 개암나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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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의 고양이 드라마시디 표지가 너무 예쁩니다! 사뮤엘 이미지가 정말 잘나왔어요! 역시 이 이미지에 50%는 넘어가고, 나머지 50%는 성우 캐스팅의 위력으로... 뒷면 이미지는 소설 표지에서 눈만 감은 버전인데, 눈 뜬 것보다 감은 게 더 매력적이네요. <드라마CD 실행관련> 1. 컴퓨터로 실행할 경우 시디를 넣으면 '자동 실행'창이 뜨는데, 거기서 '오디오 CD 재생(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2. 컴퓨터로 실행시, 자동 실행창이 뜨지 않았을 경우 (내)컴퓨터'에서 CD 드라이브를 오른쪽 마우스 클릭하여 '자동 실행 열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자동 실행창이 뜹니다. 3. 인터뷰 파일 은 CD 드라이브에 들어가면 interview 폴더에 동영상 파일이 있습니다. 내용은 왕자님이 숲에서 여자애 한 명 주워와서 고양이(이름은 릴로 지었다.)처럼 기른다는 내용입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고양이의 필수 요소 중 하나는 고양이 귀잖아. 하면서 그러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릴보다는 다른 고양이를 더 좋아합니다. 비교한다면 이쪽이 고양이라는 느낌이라 잘 어울립니다. 드라마 시디는 소설을 먼저 읽으시고 나서 들으시는 걸 추천 합니다. 왕자님과 릴이 일상을 보내는 내용이지만, 각본을 새로 써서 소설에는 없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들으실 때는 꼭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착용 하여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어폰보다 헤드셋이 더 좋더군요. 드라마 시디를 국내판(정재헌 성우님)을 먼저 듣고, 일본판(오오사카 료타 성우님)도 들어보았는데, 정재헌 성우님이 훨씬 좋네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냥 살살 녹아요. 왕자님이 따로 없어요. 여러분, 정재헌 성우님 드라마 시디를 들으세요. 먼저 일본판에서 오오사카 씨는 애니에서 몇 번 들어봤고, 드라마 시디에서는 듣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오사카 씨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일러스트에 왕자님인 사뮤엘 캐릭터의

고스트헌트 드라마시디 - 잊혀진 아이들(후편) 리뷰

성우는 저번에 드라마CD 했던 분들이 아니라 이번에는 애니 성우들이 나오더군요. 저는 드라마CD 성우보단 애니성우들이 더 친숙하다보니 더 좋았습니다. 물론 드라마CD성우도 좋아하지만요. 나즈카 카오리씨(애니), 미야무라 유코씨(드라마CD) 두 분의 마이는 다 귀엽고 좋았습니다. 나즈카 카오리씨의 마이는 감정이입면에서, 미야무라 유코씨의 마이는 의문과 호기심면에서 좋았습니다. 타이 유우키씨(애니), 오카노 코스케씨(드라마CD) 두 분도 다 좋았습니다! 타이 유우키씨의 나르는 나르시시스트의 이미지에 어울렸고. 진지한 면도 좋았구요. 오카노 코스케씨의 나르는 감정없고 차가운 말투와 독설에 제격이었습니다. 악몽이 깃든 집에서 가장 인상적이더군요. 드라마CD의 파일은 총 2개, 시간을 다 합치면 거의 60분 정도가 되는데 하나는 폐교가 된 초등학교 (약 20분)편과 또 하나는 나르 정체를 밝히면서 진의 시체 회수편(약 38분) 이었습니다. 이건 순서가 이게 앞에 가고 악몽이 깃든 집이 뒤로 갔어야 했는데... 뭐 순서는 그냥 넘어갑시다. 폐교가 된 초등학교 편은 앞 부분을 다 생략~하고 진이 나오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앞부분에 나머지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사실 파악하고, 선생님 설득하기 1차 시도를 시작하게 됩니다. 덕분에 나르가 마이 손 잡아주는 것도 넘어가 버리고..(이 부분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 후반부를 다루고는 끝이 나는데... 들으면서 머릿속에 남는 건 아이들이 선생님~, 엄마~, 아빠~ 하면서 훌쩍거리던 부분이랄까요. 처음 들을 때부터 귓가에 맴돌게 만들던 이 소리.. 결국은 남아버렸습니다. 11권의 사람 모습이 아닌 아이들과 매치시켜 생각하니 은근히 무섭습니다. 솔직히 그림보기 전에 저는 뼈만 앙상하게 남은 모습을 상상하고 있었습니다만. 나르의 정체를 밝히면서 하는 이 편은 움직이는 애니가 정말 보고 싶어요. 색이 칠해진 그림과 움직이는 모습과 말이.... 특히 진이 잠깐 나왔을 때의 부분과 나르와 마이가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은요. 여

편익의 라비린스 ~새틀라이트 스토리~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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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片翼のラビリンス サテライトストーリーズ 저자 : くまがい杏子 장르 : 일본순정만화, 회귀물 小学館 ためし読み : 책 미리보기(japanese) 일편단심인 츠카사가 마음에 들어서 번외편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미야코를 위해서 계속 타임슬립만 반복하는 츠카사도 대단하지요. 번외편 중에서 하나인 수학여행편. 본편에서 츠카사가 미야코에게 고백했을 때, 미야코에게 울지 않느냐는 말을 하죠. 전에 고백했을 때는 울었다는 말인데, 그 에피소드가 수학여행편입니다. 이때는 의도치 않게 들켜서 츠카사가 미야코에게 고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야코는 짝사랑의 고통을 너무나도 잘 알아서 미안한 마음에 계속 울고, 츠카사는 울리려던 게 아니라면서 30분 전으로 되돌아갑니다. 솔직히 기왕 들킨 거 되돌리지 말고, 미야코에게 상냥하게 대하면서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어보는 것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시간대가 편익 1권 보다 조금 이전 시기의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츠카사가 미야코에게 생일 선물을 주면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자신에게 미야코는 소중한 존재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들은 미야코는 그렇게 말해줘서 기쁘다고 대답합니다. 그 모습에 츠카사가 미야코에게 키스를 하고, 미야코는 놀라서 도망갑니다. 이때 미야코는 놀라긴 했지만 싫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츠카사는 그런 건 알 리가 없고 자신의 사랑은 포기하고 모든 것은 미야코를 위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되돌립니다. 이걸 보면서 '왜 시간을 되돌렸니?!' 하면서 제법 한탄했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다니! 맞서질 않고 조금만 아니다 싶으면 타임슬립을 해버리니 그런 거겠죠. 너무 타임슬립에만 의존했어요. 미야코가 실수로 미래로 이동하거나 츠카사와 사귀기 시작한 이후의 에피소드도 하나씩 있는데,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둘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번외편으로나마 좀 더 많이 보고 싶었는데...

최근에 본 이세계물 만화

이세계 선술집 노부 [원작 : 세미카와 나츠야 / 작화 : 버지니아 이등병] 노부라는 선술집에서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만화입니다. 먹는 음식들마다 호평이 자자한데 이세계쪽의 음식들은 맛이 없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른 이세계 만화들과 달리 이 만화는 이세계와 원래 세계가 연결되어 있더군요. 보통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이세계에서 카페를 개점했습니다. [원작 : 아마사와 링고 / 작화 : 노구치 메이] 이세계의 여신의 강제 소환으로 여주는 원래 세계로는 더 이상 못 돌아가고 이세계에서 살게 됩니다. 왕궁 마술사인 후작가에서 지내게 되면서 이세계의 음식을 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여주가 음식을 만들고, 여주의 음식을 먹은 사람들은 엄청 맛있다면서 신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여주는 후작가 부부의 양녀가 되고 카페를 열게 되면서 여주의 음식에 매료되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세계에서 검은 치유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원작 : 후지마 미야 / 작화 : 무라카미 유이치] 여주가 이세계로 강제로 넘어가게 되는데 여주 시점에서는 RPG 게임에 가까운 이세계였습니다. 상태창, HP, MP 등이 다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생각하며 여주가 생각한 스킬들을 행동으로 옮기면 스킬이 생성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사기 캐릭터로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아주 쉽게 치료하면서 치유사로 불리게 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 내용입니다. 여주가 사기 캐릭인 건 둘째치고 주변 사람들의 나이(할아버지)에 비해 엄청난 동안이었습니다...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원작 : 후유하라 파토라 / 작화 : 소토] 신의 실수로 죽게된 남주가 이세계에서 살아가게 되는 내용으로, 이세계로 넘어갈 때 뭐가 필요하냐는 말에 스마트폰을 갖고 가고 싶다고 합니다. 덤으로 신체 능력도 향상시켜주는데 여기도 남주가 사기 캐릭터가 되어버립니다. 마법도 너무 간단하게 쓰고 '무'는 정말 남주를 위해서 만들어놓은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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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저자 : 텐도 카린 장르 : 일본순정만화 스토리는 여주인공인 오가와 쿄코는 어릴 때부터 긴장하면 말을 더듬고 음침하고 폭주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기 친어머니에게도 사랑받지 못 하여 사고가 부정적이고 자존감이 낮으며 주위에 잘 휩쓸립니다. 대학생 때 그런 자신에게 유일하게 상냥했던 호시나 선배에게 마음을 허락했지만 그에게는 정말 험한 꼴을 당해서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속옷 메이커에서 일하고 있지만 여전히 호시나 선배를 잊지 못 해서 미팅에 갔다가 요시자키라는 남자에게 냉정한 말을 듣게 되지만, 오히려 자신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그 말이 와닿았는지 요시자키를 마음에 들어합니다. 그리고 문제의 호시나 선배가 여주인공이 일하는 회사에 전근을 오게 되면서 여주인공이 엄청나게 휩쓸리는 이야기입니다. 읽어보면 느낄 수 있지만 여주인공을 보면 굉장히 답답합니다. 그렇게나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도 호시나에게 미련이 남아 있는 걸 보면 말이죠. 여태까지 살면서 유일하게 자신을 봐주려고 했던 사람이라서 그렇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걸 알면서도 잊지 못 하는 걸 보면 답답합니다. 여주인공이 호시나에게 계속 얽매여 있으면 부정적이면서 자존감이 낮은 부분도 해결되지 않겠죠. 하지만 요시자키 조언을 통해서 조금씩 변하는 여주인공을 보면, 여주인공을 위해서라도 요시자키와 이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남주인공은 아마도 호시나라고 생각은 하는데, 이 캐릭터는 겉으로는 상냥하면서 속은 아주 시커먼 캐릭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겉과 속이 다른, 속이 시커먼 캐릭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 캐릭터는 싫어합니다. 일그러진 만큼 정말 나쁜 놈이거든요. 만화에서도 호시나는 새까맣게 그려지는 걸 보면서 정말 검은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상냥하게 상큼하게 웃으면서 상대를 방심시켜서 빼앗을 수 있는 건 빼앗고 이용해먹을 수 있는 건 다 이용합니다. 지금도 호시나에게 이용당하거나 휘둘리는 사람들을 보면 불쌍하죠.

그때의 말을 듣고 싶어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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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때의 말을 듣고 싶어서… 원제 : あの時のコトバを聞きたくて… 제작 : SEEC 장르 : 여성향 게임 언어 : 일본어(Japanese) 기종 : 모바일(mobile) 다운로드(download) : Google Play Store(구글플레이스토어) 이 게임은 스토리가 짧아서 하루 정도면 올클 가능합니다. 스토리 진행을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제법 걸리긴 하지만요. 스토리는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스토리는 히로인이 초등학생 때 뚱뚱하다보니 그걸로 놀림받아서 컴플렉스였고, 매일 울고 있던 자신을 '하루'라는 남자애가 달래줍니다. 그 뒤로 히로인은 하루와 친해지고, 하루에게 웃으면 귀여워라는 말을 듣고 무척 기뻐합니다. 그러나 여름방학 전에 갑자기 먼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고 하루에게 이별의 말도 못 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우울했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새 학교에서 새로운 생활을 하다가, 부모님이 재혼하기로 하면서 예전에 살았던 마을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를 다시 만나고 싶어서 과거를 숨긴 채 '하루' 찾기가 시작됩니다. 학교 내 같은 학년에 하루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사람은 3명, 과연 하루는 누구인가? 기억의 조각을 모아서 레벨업을 할 때마다 스토리를 읽을 수 있습니다. 경험치가 1/3, 2/3일 때 짧은 스토리가 존재합니다. 별(기억의 조각) 1개당 EXP 3 포인트 상승합니다. 기억의 조각을 모으는 방법은 학생들과 대화, 운을 시험하는 스크래치, 퀘스트, 아이템, 광고 영상 보기가 있습니다. 프롤로그 + 스토리 1 ~ 스토리 7 (엔딩), 엔딩은 해피, 노멀, 다크, 배드 엔딩이 존재합니다. 스토리 5 선택지 : (양호실에) 안 간다 / 간다 스토리 6 선택지 (간다를 선택한 경우) : 멀리 나간다 / 근처를 산책한다 스토리 6 선택지 (안 간다를 선택한 경우) : (우산을) 갖고 있다 / 잊었다 스토리는 한 번 보고 난 이후로는 자동으로 저장되서 언제든지 볼 수 있으며 스킵 버튼이

슬리핑 딜리버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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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슬리핑 딜리버리(Sleeping Delivery) 제작 : Day7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한국어(Korean) 기종 : 모바일(mobile) 다운로드(download) : Google Play Store(구글플레이스토어) 이 게임은 작년에 했었는데 류재현만 공략하고 삭제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스토리를 읽어보니 류재현의 경우에 엔딩은 3개가 있었고, 클리어하는데는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과금 유도가 심한 편이지만 무료 충전을 이용하면 금방 클리어 가능합니다. 다만 올클리어하는데는 무료 충전으로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무료 충전한다고 어플을 설치하고 삭제하고를 반복하다가 나중에 휴대폰을 깨끗하게 한 번 초기화를 시켰죠. 스토리는 악몽에 시달려서 잠을 이루지 못 하는 히로인이 잠을 자려고 슬리핑 딜리버리의 배달원을 부르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에 빠졌죠. 게임 진행은 매일 배달원을 선택할 수 있고, 배달원을 선택하면 대화하기, 재워주기, 온기부탁이라는 게 있습니다. 대화하기는 스토리 진행이고, 재워주기는 자장가랑 책 읽어주는 보이스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온기 부탁은 스토리를 진행할 때마다 하나씩 열리는데 예를 들어서 손잡기라면 그냥 손을 잡았다는 말과 캐릭터의 보이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워주기나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은화로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은화는 무료 충전이 가능합니다. 주로 어플을 설치해서 실행하는 타입으로 광고는 많지만 게임을 진행하는데 과금은 안 해도 돼서 편하긴 편합니다. 저는 류재현 엔딩 3개를 다 보는데 어플을 4~5개 정도 설치한 것 같습니다. 트위터로도 공유해서 은화를 획득하긴 했지만요. 스토리는 짧아서 금방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정말 좋았던 게 스킵 버튼이 있었어요!!! 읽었던 것 다시 넘기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스킵 버튼이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제발 다른 게임에도 스킵 버튼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만들어

이케멘 혁명 이벤트 - 恋の試練イベント 2人の愛が深まる夜

이케멘 혁명 시나리오 이벤트 (2017.07.31 ~ 2017.08.13) イケメン革命 恋の試練イベント 2人の愛が深まる夜 사랑의 시련 이벤트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지는 밤 상대 : 요나, 에드가, 레이, 로키 닥쳐오는 사랑의 시련 운명의 장난에 사랑의 힘으로 맞서서... "좋아...... 사랑해. 이 마음은 무엇이 있더라도 변하지 않아." 한밤중 달콤한 속삭임이 몸을 애태운다 ···─ 過去の8ENDイベント数値 ( 総合 · total / 自分 · personal ) 1 Premiere : 7500 / 5000 2 Premiere : 15000 3 Premiere : 22500 4 Premiere : 33000 5 Sweet : 38775 6 Sweet : 44550 7 Sweet : 50325 8 Sweet : 56100 지난 8엔딩 이벤트의 수치를 써뒀습니다. 혼자서 진행하는 만큼 단기간에 수치를 올릴 일은 없을테니 이전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시련 이벤트라고 적혀 있지만 레이와 에드가 스토리만 읽어봤는데 별로 사랑의 시련 같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일단 요나 스토리는 아직 안 읽었는데 기억 상실 스토리네요. 개인적으로는 요나보다는 히로인이 기억 상실이라서 요나가 고생하는 걸 보고 싶은데 말이죠. 이건 히로인에게는 요나의 기억을 되찾아주려고 애 쓸테니 상당한 시련이고, 요나는 히로인을 좋아하게 되서 기억의 잃기 전의 자신에게 질투하는 그런 스토리로 가는 건가요. "기억을 잃기 전의 나는 너를 소중히 할 수 있었어?" 에드가 스토리는 질투로 엇갈린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엇갈리는 느낌은 없더군요. 그냥 서로가 질투한다는 말을 안 하고 있었을 뿐. 이게 시련인건가? 캐릭터들 중에서 일러스트는 가장 마음에 듭니다. "여유 따윈 없어. 당신의 전부를…… 빼앗고 싶어." 레이 스토리는 마법으로 인해 히로인과 레이의 손이 안 떨어져서 하루동안 지내는 스토리입니다.

[테니프리 동인게임] AnotheR DoubLe impacT 공략

AnotheR DoubLe impacT 攻略 테니스의 왕자 동인게임  ♥ : 好感度 100以上 (호감도 100 이상) ★ : メンタル度 100以上 (멘탈도 100 이상) ● : 2日目21時以後 EVENT (2일째 21시 이후 EVENT) ◆ : ENDを迎えた後 (엔딩을 본 이후) ▶ECHIZEN END 조건 ① 에치젠 호감도 100 이상 ② 에치젠, 료마 멘탈도 100 이상 ③ (에치젠 호감도+멘탈도 > 료마 호감도+멘탈도) 2일째 21시 이후 이벤트 ④ 에치젠, 료마 질투도 90 이하 ⑤ (에치젠 END, 료마 END 완료 이후) 료마 호감도 96 이하 ▶ ECHIZEN END 条件 ① 越前好感度 100以上 ② 越前とリョーマ メンタル度 100以上 ③ ( 越前好感度+メンタル度 > リョーマ好感度+メンタル度 ) 2日目21時以後 EVENT ④ 越前とリョーマ嫉妬度 90以下 ⑤ ( 越前END、リョーマENDを迎えた後 ) リョーマ好感度 96以下 ▶ RYOMA END 조건 ① 료마 호감도 100 이상 ② 에치젠, 료마 멘탈도 100 이상 ③ (료마 호감도+멘탈도 > 에치젠 호감도+멘탈도) 2일째 21시 이후 이벤트 ④ 에치젠, 료마 질투도 90 이하 ⑤ (료마 END, 에치젠 END 완료 이후) 에치젠 호감도 96 이하 ▶ RYOMA END 条件 ① リョーマ好感度 100以上 ② 越前とリョーマ メンタル度 100以上 ③ ( リョーマ好感度+メンタル度 > 越前好感度+メンタル度 ) 2日目21時以後 EVENT ④ 越前とリョーマ嫉妬度 90以下 ⑤ ( 越前END、リョーマ ENDを迎えた後 ) 越前好感度 96以下 ▶ BEST END 조건 ① 에치젠 END, 료마 END 완료 ② 에치젠, 료마 호감도 100 이상 ③ 에치젠, 료마 멘탈도 100 이상 ④ 에치젠, 료마 질투도 90 이하 ▶ BEST END 条件 ①

못난 부녀지간입니다만 6권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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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못난 부녀지간입니다만 6 원제 : ふつつかな父娘ではありますが 6 저자 : 초진 장르 : 일본순정만화 KADOKAWA 試し読み : 책 미리보기(japanese) 최근에 원서로 읽은 만화입니다. 처음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을 만났을 때 클리닝비 내놔로부터 시작해서 서로가 부녀지간이 되고, 사이가 좋아지는 것도 빠르다(독자 입장에서는 말이죠) 하면서 계속 읽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5권 마지막 부분에서 나야 소우타로가 나에에게 카오루가 아닌 자신을 선택하라고 하는 부분이 마저 이어집니다. 나야는 한 번이라도 부녀 관계가 됐다면 결혼할 수 없다면서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은 품고 있는 만큼 소용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에는 카오루와 만나 생활하면서 행복했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현재 마음에는 후회는 안 한다고 말합니다. 한 번이라도 부녀 관계가 맺어진다면 나중에 취소하더라도 결혼은 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 만화를 보면 아무리봐도 해피 엔딩일테니 결혼까지 골인하겠죠. 결혼을 하려면 사실은 나에를 호적에 넣지 않았던가, 카오루와 나에는 부녀 관계가 아니었다겠죠. 애초에 본인 허락도 받지 않고 할아버지가 멋대로 진행했으니까요. 나에의 존재에 힐링받는 나야가 거절하 듯 나에에게 차갑게 말합니다. 카오루를 그렇게 바꾼 것이냐면서 너희 부녀 관계를 부숴주겠다고. 나에는 카오루에게 나야에 대해 상담하려고 하지만 협박당해서 그럴 수도 없게 되고, 모두에게 보여주는 나야의 모습과 자신에게 보여주는 나야의 모습을 보면서 어느 쪽이 진짜 모습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카오루와 여름 축제에 가는데 여기서 나야를 만나게 되고 셋이서 돌아다니게 됩니다. 카오루와 나야 둘 다 여름 축제는 처음이라고 말합니다. 카오루는 와본 적이 없다고 하지만 나야는 올 수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나야가 음료수를 사러 가고 나에는 카오루와 불꽃놀이를 구경합니다. 카오루가 소우와 최근에 사이가 좋은 것 같다면서, 소우의 그런 즐거운 얼굴은 거의

집사님 마음대로 Encore!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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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집사님 마음대로 Encore! 원제 : [伊沢玲 / 津山冬] 執事様のお気に入り Encore! 저자 : 이자와 레이 / 츠야마 후유 장르 : 일본순정만화 발매일이 올해 2월이었는데 완결을 보고 난 이후로 한 번도 검색을 안 해봐서 몰랐습니다. 이걸 안 것도 불과 최근인 지난달이었거든요. 스토리는 츠야마 후유님이 맡으셨는데 이분은 집사님 마음대로 소설&만화에서 스토리를 맡으셨던 분입니다. 소설&만화는 2권 이후로 나오질 않았으니 이게 마지막으로 보는 집사님 마음대로가 되겠군요. 표지는 턱시도를 입은 하쿠오와 웨딩 드레스를 입은 료와 스위트네요. 얘네가 드디어 결혼을...! 여기까지 오는데 하쿠오는 정말 고생을 많이 했죠. 본편에서도 인정받는다고 고생했지만 여기에서는 떨어져서 지내거나 보류되는 상황으로 인해 상당한 인내심을 기르게 됩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평생 료한테 휘둘릴 운명이 눈에 선하네요. 아래의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이번 내용은 소우세이칸을 졸업한 이후 캐릭터들의 근황과 주인공들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먼저 료와 하쿠오의 상황을 보자면 료는 프랑스에 유학가서 제과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고, 하쿠오는 대학을 다니면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쿠오가 억지로 시간을 만들어서 료를 만나러 파리에 갑니다. 서로 만나는 건 반년만이었는데 하쿠오는 만날 수 없는 그 시간이 고문이었는데, 료는 학교와 알바를 하면서 즐겁고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게다가 학교에 있을 때랑 알바 중일 때는 전원을 꺼두는데 나중에 켜는 걸 잊어서, 하쿠오가 전화를 해도 전화 연결이 안 되는 상황이 빈번한 듯 합니다. 하쿠오는 떨어져 있는 동안 외롭다고 느끼는 건 자기뿐이냐는 생각도 하지만 료는 내색을 하지 않았을 뿐이었습니다. 외롭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자신이 정한 길이니까 후회하지 않겠다고 말이죠. 덤으로 하쿠오는 료한테 벌레가 달라붙는 것 같으니 앞으로는 보름마다 보러 와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이오리와 하야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