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PSP_GAME

[PSP] Amnesia Later - 신 공략 후기

Image
제목 : AMNESIA LATER 제작 : OTOMATE(오토메이트)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일본어 공략 캐릭터 : 신 (CV.카키하라 테츠야) 기종 : PSP 사이트 : Nintendo Switch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사이트 : iOS & Android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잇키 다음에는 신 루트를 하려고 했었다가 켄트 루트로 바꿨던 기억이 납니다. 좋아하는 성우의 힘인가. 이 커플 여유롭게 잘 진행될 줄 알았는데 설마 키스부터 고전할 줄은 몰라서 의외였습니다. 여기서는 히로인이 솔직하지 않아서 서로 제법 꼬였었거든요. 히로인에게 열심히 맞춰준다고 고생하는 신을 보고 있자니 안타깝기도 하고... 히로인이 솔직했다면 그렇게 엇갈릴 필요도 없었을 것을 말이죠. 사고 때문에 죄책감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솔직히 말을 안 해주면 모르니까요. 신 루트에서는 앞에 밥상을 차려놓고 먹을 수가 없는, 신이 여러모로 고생하고 인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레이터는 New World와 After Story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fter Story는 잠겨 있기 때문에 New World에서 원하는 캐릭터의 After Story를 열어줘야 합니다. New World는 히로인이 기억을 잃은 8월을 다루고 있고, After Story는 암네시아 스토리의 이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미지는 공식 홈페이지의 갤러리(CG 이미지 + 일부 대사 포함)를 참고 하였습니다. 신 : "……어이, 날뛰지 마." 히로인 : "……! 신?!" "몸부림치지 마라니까. 제대로 잡아. 떨어진다." "그치만 부끄러운 걸……!" "나 역시도 부끄러워.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네가 못 걸으니까." "이러는 거 아는 사람한테 보이면 재밌는 얘깃거리겠네. ...

[PSP] Amnesia Later - 켄트 후기

Image
제목 : AMNESIA LATER 제작 : OTOMATE(오토메이트)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일본어 공략 캐릭터 : 켄트 (CV.이시다 아키라) 기종 : PSP 사이트 : Nintendo Switch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사이트 : iOS & Android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암네시아 뒷부분에서 다음에 런던으로 같이 가자는 얘기였으므로 여기서는 런던에 가기 위한 준비와 일상생활로 이루어지겠지만, 실제로는 일상생활 위주입니다. 런던에 가서 지내는 건 마지막에 딱 한 번 나오거든요. 켄트 루트는 암네시아 때도 느꼈지만, 켄트는 일과 공부밖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 보니 자신이 처음 접하는 것마다 반응을 보면 재밌습니다. 게다가 그 무뚝뚝한 인간이 히로인에게만 솔직하고 상냥해져서 둘이서 잘 지내고는 있지만, 진도는 여전히 못 나가고 있습니다. 레이터는 New World와 After Story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fter Story는 잠겨있기 때문에 New World에서 원하는 캐릭터의 After Story를 열어줘야합니다. New World는 히로인이 기억을 잃은 8월을 다루고 있고, After Story는 암네시아 스토리의 이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미지는 공식 홈페이지의 갤러리(CG 이미지 + 일부 대사 포함)를 참고 하였습니다. 히로인 : "아, 여기 커피요.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켄트 : "아아, 고마워. …………" "켄트 씨?" "아아, 아니…… 곤란한 걸. 언젠가 너랑 결혼하면…… 매일 이런 느낌이겠지라고 무심코 생각해버렸어. 시간이 없네. 마저 해야겠다. 넌 적당히 책이라도 읽고 있어." "네……" "……커피 끓여줘서 고마워. 잘 마실게." "……네!...

[PSP] Amnesia Crowd - 잇키 후기

Image
제목 : AMNESIA CROWD 제작 : OTOMATE(오토메이트)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일본어 공략 캐릭터 : 잇키 (CV.타니야마 키쇼) 기종 : PSP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처음 이미지로 봤을 때는 신이 최애 캐릭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성우의 영향으로 잇키가 최애 캐릭이 되었습니다. 신은 차애 캐릭... 아무튼 게임은 잇키 루트로 쭉 밀고 나갔습니다. 본편인 암네시아는 네타로 봤다 보니 조금하다가 마지막으로 미루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다 아니까 나중으로 미뤄도 되겠더라구요. 뭐, CG나 다른 엔딩의 즐거움(배드 엔딩은 제외)도 남아있긴 하지만요. 암네시아 시리즈는 늘 그렇 듯 히로인의 디폴트명이 없습니다. Amnesia(기억상실)라서 그런 것일까요. 크라우드는 Suspense, Working, Lov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uspense는 여주인공이 기억을 잃었던 8월의 시점, Working은 아르바이트를 몸소 체험해보는 미니게임(캐릭터 엔딩, 미니이벤트 포함), Love는 After Story와 Communication(선택지로 질문과 대답을 해서 호감도를 다 채우면 CG 하나 획득)이 있습니다. 잇키 : "아, 와줬구나. 고마워. 어라, 혹시 헤맸어?" 서스펜스의 내용으로 켄트의 퍼즐 풀기에 잇키와 함께 히로인도 참가하는 내용입니다. 퍼즐 역시 직접 풀긴 풀어야하는데 저는 귀찮아서 공략을 보고 해결했습니다. 서스펜스 내용이 별로 길지 않은데 이 짧은 내용에 배드 엔딩을 5개나 보았습니다. 많이도 있네요. 잇키 : "……○○?! 왜 그래……?" ○○ : "잇키 씨…… 좋아해요. 제가 노력하면 잇키 씨의 피곤함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까요? 잇키 씨를 기운나게 할 수 있다면 저는…… 저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어?" "네……...

[PSP] Amnesia Later - 잇키 후기

Image
제목 : AMNESIA LATER 제작 : OTOMATE(오토메이트)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일본어 공략 캐릭터 : 잇키 (CV.타니야마 키쇼) 기종 : PSP 사이트 : Nintendo Switch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사이트 : iOS & Android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암네시아의 후속작으로 잇키 루트는 암네시아, 레이터, 크라우드 중에서 비교하면 레이터가 가장 달달합니다. 암네시아의 뒷부분에 동거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여기서는 본격적으로 동거를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암네시아 끝부분에서 잇키가 선언했었죠. 히로인에게 자기와 같이 잔다는 말을 나오게 해주겠다면서 아무짓도 안 하고 순수하게 말로 유혹하겠다고 말이죠. 그래서 제가 이 장면을 처음 봤을 때는 오글거려서 스킵하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서는 진행했었습니다. 좋아하는 성우고, 보고 싶었거든요. 처음은 조금 힘들었지만 클리어 이후로는 적응이 됐는지 다시 봐도 달달하다는 느낌만 남게 되었습니다. 레이터는 New World와 After Story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fter Story는 잠겨있기 때문에 New World에서 원하는 캐릭터의 After Story를 열어줘야 합니다. New World는 히로인이 기억을 잃은 8월을 다루고 있고, After Story는 암네시아 엔딩 이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비주얼 노벨 게임에서 디폴트명을 대부분 사용하는데 암네시아 시리즈는 여전히 히로인의 디폴트명이 없네요. "혼자서 자는 건 외롭다고 얼굴에 써 있어." "나도 외로워…… 너를 안고 잠들고 싶어. 떨어지기 싫어." "너를 좋아해. 자는 동안에도 네 옆에 있고 싶어." "그러니까 나랑 같이 자고 싶다고 말해. 네 목소리를 들려줘." 잇키가 히로인에게 같이 자자고 유혹하는 부분인데 4~5번 정도 있습니다. 이...

박앵귀 수상록 포터블 - 사이토 하지메 공략 후기

Image
제목 : 박앵귀 수상록 포터블 원제 : 薄桜鬼 随想録 ポータブル 제작 : 오토메이트(OTOMATE)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일본어 기종 : PSP 공략 캐릭터 : 사이토 하지메 ( 斎藤 一 ) CV : 토리우미 코스케 ( 鳥海 浩輔 ) 오랜만에 박앵귀 설화록 좀 보고 있다가 게임이 하고 싶어서 해봤습니다. 예전에는 플스2 버전인 수상록을 했지만 이번에 포터블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와서 포터블을 하게 되었습니다. 포터블에는 CG 하나가 더 추가되어 있어서 이게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포터블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나날들... 박앵귀 수상록은 신선조기담 때에는 거의 없었던 일상생활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이라서 무거운 요소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지요. 첫 공략대상은 역시나 사이토 하지메부터 갑니다. 다 클리어하고 나서 그 다음 캐릭터 할까하다가 박앵귀 시리즈별로 사이토 하지메 공략을 하고 있습니다. 회상이라고 볼 수 있어서 한 에피소드를 다 보면 다음 에피소드가 생기는 식입니다. 그래서 보고 싶은 거 얼마든지 편하게 볼 수 있지요. 앞 부분은 공통 루트(선택지로 원하는 캐릭터와 있을 수 있습니다.)고 뒷부분이 본격적인 공략 캐릭터 루트인데 추가된 CG는 어디있냐 싶었더니 공통 루트에 있더군요. 저는 플레이할 때 이거 본 거 아니었던가?? 하면서 휙휙 넘기고 있는데 CG를 보니 처음 보는 거였습니다. 내용은 이 날이 축제였는데, 아마도 축제를 보러 갈 목적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치즈루는 귀여운 기모노를 입고 남장이 아닌 여자 모습으로 갔고요. 사이토 CG를 보니 예쁘게 찍힌 귀여운 여자 모습의 치즈루와 옆에 사이토가 있었습니다. 아마 다른 캐릭터들도 CG가 아마 여자 모습의 치즈루로 찍힐거라고 생각은 됩니다. 뒷 부분부터는 본격적인 캐릭터 루트입니다. 사이토를 공략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2개였는데 하나는 공통 부분에 시마바라에서 신선조를 습격한다는 낭사들을 잡는답시고 치즈루가 여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