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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May, 2022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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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전자책만 사다 보니 오랜만에 사는 종이책입니다. 떨어진 시력을 회복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오른쪽 눈 시력이 0.3으로 떨어져서 5월 9일부터 눈 운동, 눈 피로를 푸는 마사지를 하고 있습니다. 2주 동안 꾸준히 해서 시력이 0.6으로 올라갔습니다. 다만 안과에서는 원장님이 몸 상태에 따라 시력이 달라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할 시력 회복 방법을 찾다가 가보르 아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보르 아이가 과학으로 시력을 개선하는 데 증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컴퓨터로 보면서 하는 것보다 책을 사서 하는 게 나아서 샀습니다. 방법은 같은 모양의 줄무늬를 찾으면 됩니다. 책에는 가보르 패치가 1일~28일 분량까지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가보르 패치의 크기가 작아져요. 1번에 3분~10분 동안 하라고 합니다. 저는 5월 25일부터 하루에 한 번 5분 동안 하고 있습니다. 그냥 하면 조금 심심하니까 음악을 들으면서 하고 있어요. 책에 적힌 30대~70대 체험자의 후기에 따르면 4주 동안 하고 나서 시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4주 동안 꾸준히 해서 오른쪽 눈 시력이 1.0까지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 시력 회복을 위해 하고 있는 건 '가보르 아이, 원근 스트레칭, 상하좌우 스트레칭, 핫 아이, 눈 피로 마사지'입니다. 원근 스트레칭은 눈에서 30cm~40cm 떨어진 위치에 엄지나 검지를 세워서 손가락 끝을 보고, 2m 이상 떨어진 먼 곳을 봅니다. 저는 5분 동안 각각 5초씩 번갈아 봅니다. 핫 아이는 (화상을 입지 않는 온도)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신 후에 물기를 짜고 나서 눈을 감고 눈꺼풀 위에 따뜻한 수건을 올립니다. 수건이 식으면 끝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gW9U0mVCkk&t=70s 상하좌우 스트레칭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저는 2주 동안 위에 있는 동영상의 운동 5가지와 눈 피로를 푸는 마사지를 통해서 오른쪽 눈 시력만

치아교정일기 - 유지 장치 5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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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번씩 유지 장치 전용 치약으로 유지 장치(임시 투명 장치, 가철식 유지 장치)를 세척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폴리덴트로 가철식 유지 장치를 세척하고 있다. 사용할 때마다 느끼지만 장치를 전용 치약+물로 씻어내도 소독맛?이 남아 있어서 유지 장치를 착용하고 나서 물로 입안을 헹군다. 폴리덴트의 사용 방법은 물 150ml에 폴리덴트 1정을 넣어서 녹인 후 유지 장치를 5분 동안 담그고 나서 씻으라고 적혀 있다. 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매직으로 물 용량을 표시해 두고 사용하고 있다. 치아교정이 끝나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치아 교정으로 치과를 선택한다면 사후 관리를 반드시 고려 해야 한다. 유지 장치를 붙인 후 사후 관리를 못하면 발생하는 문제점 유지 장치를 붙인 후 치아 관리를 못해서 발생한 잇몸 퇴축 사례 링크를 통해서 글을 읽어 보면 치아 관리와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나도 이 글을 읽고 나서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특히 고정식 유지 장치를 붙이고 있으면 철사가 방해를 해서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기 어렵다. 치아교정이 끝난 이후에 잇몸이 내려앉았다는 사람들의 후기도 볼 수 있다. 양치질 바스법(회전법은 효과가 없다고 함) 양치가 잘 안 되는 5부위와 해결 방법 유지 장치를 붙인 곳은 치실을 사용하지 못해서 최근에 바스법도 같이 사용하고 있다. 링크를 통해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양치가 잘 안 되는 부위 중에서 아래 앞니도 다루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 유지 장치가 붙여진 치아는 치실을 사용할 수가 없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유지 장치를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오랄비 슈퍼플로스(치실), 치실 고리, 치간 칫솔 주의사항 : 3개 모두 앞니와 같은 좁은 치간에는 맞지 않아서 잇몸에 자극을 주거나,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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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작가 : 안경원숭이 키워드 : 집착녀, 직진녀, 철벽남 ▶작품 소개  티테는 요한을 사랑한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할까? 남자주인공 : 요한 - 신의 축복을 받아 인류가 사랑하는 추기경. 여자주인공 : 티테 - 미쳤다고 손가락질받는 리베로가의 아름다운 장녀. 나름 신선하고, 여운이 제법 남는 단편 소설이었습니다. 소설을 읽고 나서 다른 분들의 리뷰를 많이 읽어 봤습니다. 여주의 행동이 스토커와 다름이 없어서 꼭 미리보기를 통해 읽어보세요. 여주가 남주에게 사랑을 강요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 소설을 읽기 전이라면 스포일러를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의! 아래의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신선한 점과 결말 신선한 점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독자도 다른 인물들처럼 티테를 거짓말쟁이, 자신의 망상이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티테는 계속 사실만을 말했는데 말이죠. 이에 관해서는 요한이 철벽을 치면서 티테나 사랑하는 사람에 관해서 말할 때는 거짓말을 하면서 속인 영향이 크긴 합니다. 하지만 티테의 행동이 너무 과했습니다. 티테가 사랑에 미쳐서 스토커처럼 너무 사랑을 강요하니 그게 폭력과 다름없어서 티테의 망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요한의 입장에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티테가 곤란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있어서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티테의 말대로 티테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서로 얼굴을 보는 것조차 매우 어려우니까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티테의 행동을 잘했다고는 할 수 없겠죠. 소설을 다 읽고 나서 다시 읽어보면 새롭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여주의 생각에 의문을 가지면서 읽지만, 2회차 때는 남주의 마음을 알고 있으니 '이 장면에서 남주는 어떤 생각과 심정이었을까?'라고 생각해 보면서 읽을 수 있거든요. 결말은 비극으로 끝났는데 저는 비극이라서 여운도 남고 훨씬 더 좋았다고 느낍니다. 해피 엔딩이었으면 여운

삼성계정 탈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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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삼성 앱 업데이트 때문에 삼성계정을 임시로 생성하고, 바로 탈퇴를 했습니다. 그래서 삼성계정을 탈퇴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스마트폰 설정에서 보이는 계정 삭제는 해당 기기에서 계정을 삭제하는 것으로, 계정 탈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먼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삼성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클릭합니다. 스마트폰 으로는 [ 설정 → 계정 및 백업 → 계정 관리 → 삼성 계정 선택 → 내 프로필 → 프로필 정보 → 오른쪽 상단에 점 3개 눌리기 → 계정 탈퇴 ]를 눌리면 삼성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s://account.samsung.com/membership/intro 갤럭시 기기로 로그인이 되어 있다면 'Galaxy 기기로 로그인'을 선택하고, 아니면 계정 ID로 로그인을 선택합니다. ※삼성계정에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지 않다면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작업이 발생합니다. 탈퇴를 할 때 마지막에 비밀번호 확인을 하므로 비밀번호 설정을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상단 메뉴에서 프로필을 눌립니다. 프로필에서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삼성계정 관리'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눌립니다. 삼성계정 설정에서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계정 탈퇴' 항목이 있습니다. 눌립니다. 삼성계정을 탈퇴하겠냐고 묻습니다. 그러면 동의를 선택하고 나서 삭제를 눌립니다. 마지막으로 비밀번호를 확인합니다. 그래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서 확인을 눌리면 계정 탈퇴가 완료됩니다. 계정 탈퇴가 완료되면 로그인이 되어 있는 기기의 삼성계정도 자동으로 삭제가 됩니다.

로판 소설, 만화 키워드 분류

해당 설정, 키워드가 포함된 남녀커플인 소설, 만화만 해당합니다.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검색을 통해 해당 키워드별로 정리하고 있는데, 안 읽은 작품들이 더 많습니다. 리디북스 소설 키워드 검색에 가이드버스, 오메가버스가 생겼습니다. 소설 : 센티넬버스=가이드버스 (초능력자와 초능력자의 폭주를 진정시켜주는 존재가 등장하는 세계관) 1타 강사 가이드의 불운한 나날 ⑲ C급 가이드로 살아남는 법 가이드는 에스퍼 좀 물면 안 되나요? ⑮ 가이드의 각인 ⑲ 가이드의 비극 ⑲ 가이드의 우울 ⑲ 가짜 진정제한테 집착하지 마세요, 흑막님 광공의 애착인형 ⑲ 괴물 에스퍼님, 나를 감금해도 돼 그 가이드가 미친 에스퍼에게서 도망치는 방법 ⑲ 그 개들의 목줄을 손에 쥐고 그 에스퍼들이 사랑한 가이드 ⑲ 그 에스퍼를 동정하지 마세요 ⑲ 그 황제의 가이드는 결혼이 싫다 ⑲ 길들여주세요, 가이드님 ⑲ 까마귀의 에스퍼 ⑲ 나 혼자 가이드 나를 잡아먹지 말아줘 나의 꽃 같은 S급 가이드에게 나의 상냥한 빌런에게 ⑲ 남주와 세계멸망을 꾀했습니다 ⑲ 내가 사랑한 감금 엔딩 ⑲ 내 죽음이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 두 형제의 가이드 ⑲ 디스토피아 괴물들 ⑲ 미쳐버린 S급 에스퍼의 구애를 받고 있습니다 미친놈들에게 집착받는 C급 가이드가 되었다 미친 에스퍼들이 나에게 집착한다 박음질 ⑲ 불온한 낙원 ⑲ 비밀스러운 가이딩 ⑲ 빌런의 정의 소꿉친구 가이드 구하기 ⑲ 소꿉친구를 잃는 법 ⑲ 소꿉친구의 전담 가이드가 되었다 시한부 S급으로 사는 법 애니멀 엔딩 ⑲ 어쩌다 가이드 생활기 ⑲ 연민의 온도 완벽한 죽음을 위한 가이드 우리 황후님이 달라졌어요! 우울한 반쪽짜리 성녀와 그녀의 두 번째 성기사 ⑲ 이런 가이드는 싫어요 ⑲ 전남편의 집착을 거절하는 법 재규어의 가이드 ⑲ 제가 죽었다고 각성하시다니요 죽을 때까지 죽지 않습니다 진화열 ⑲ 집착광공은 필요 없어 ⑲ 집착광공의 가이드가 되었다 ⑮

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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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강검진을 했다가 시력이 왼쪽은 1.0인데, 오른쪽이 0.3이라는 결과를 받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저께 안과에 갔더니 오른쪽 눈이 근시라고 하더라고요. 왼쪽 눈은 약간 원시라고... 그래서 부등시(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큰 것)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불편함을 못 느껴서 곧바로 안경을 쓸 생각은 없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서 상태를 보고 나중에 안경을 쓸 생각입니다. 눈을 혹사시킨 자각은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하는 건 눈 건강에 많이 좋지 않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면 부등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둘 다 많이 했단 말이죠.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소설을 많이 읽었고, 자기 전에 불 끄고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소설도 많이 읽었습니다. 이게 부등시의 원인이겠죠. 이제부터는 이 습관을 고쳐서 안 하겠지만요. 부디 일시적인 근시였으면 하는 약간의 희망도 가지고 있지만, 절망적이게도 안과에서는 일시적이라고 하지 않았지요... 게다가 지난달 말부터 오른쪽 눈밑이 떨려서 마그네슘도 먹고 있다 보니... 최악이긴 최악입니다. 블루라이트 필터(편안하게 화면 보기)는 예전부터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 칸 더 올려서 이미지에 있는 설정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칸을 더 올리니 화면에 노란색이 확실히 눈에 띱니다. 그래서 하얀색 배경을 볼 때는 편안하지만 그 외에는 노란색이 제법 눈에 띠어서 어색합니다. 그래도 적응이 되면 괜찮아지겠죠. 처음에 블루라이트 필터를 사용할 때도 약간 노란색이 있는 게 매우 어색하게 느껴졌거든요. 다크 모드도 사용한 지 반년이 넘었는데 이것도 사용하면 확실히 눈이 편안합니다. 하얀색 배경보다 검은색 배경이 눈이 덜 피곤하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사용할 때는 어색해도 나중에는 편안해서 계속 설정하게 되더라고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쓰는 비중보다 안 쓰는 비중이 많았는데, 이번에 다시 열심히 착용해야겠더라고요. 눈의 피로를 최대한

프롬비 칫솔살균기 FB161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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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살균기를 사야지'하고 생각은 하면서 미루다가 이번에 사게 되었습니다. 검색해서 대충 둘러보다가 브랜드 대상 1위라는 프롬비를 선택했습니다. 구매평도 대충 읽어 보니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칫솔 살균기를 사는 김에 자동 치약 짜개도 같이 샀습니다. 치약 뚜껑 열고, 짜고, 뚜껑을 닫아서 제자리에 두는 게 그렇게 귀찮은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걸 쓰면 '내 일상의 한 부분이 조금은 더 편해지니까. 내 삶의 질이 조금 향상된다'라는 이유로 샀어요.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치약 짜개만 단독으로 봤다면 안 샀을 테지만요. 칫솔 살균기는 제품을 받자마자 디스플레이에 붙어 있는 보호필름을 제거하려고 보니까 없네요. 상품소개에서도 디스플레이 보호필름을 떼어내고 사용하라고 적혀 있었는데 말이죠. 기스가 없어서 이 문제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번에 칫솔 살균기를 구매하면서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고속 충전이 지원되지 않는 전자제품(주로 소형 기기)에는 고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안 되는군요. 사용하면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고속 충전기를 쓰면 안 되는 소형 전자제품을 고속 충전기로 충전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태까지 정격은 안 보고 무시했었는데 앞으로는 전자제품을 보면서 정격도 꼭 확인해야 한다 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 저속 충전기가 없는 줄 알고, 저속 충전기를 사러 집 근처 다이소에 갔는데 2군데 모두 안 팔고 있어서 인터넷에서 주문했습니다. 나중에 집에서 겨우 1개 발견했어요. 치약 짜개, 칫솔 살균기 모두 접착 부분이 있는 커버와 분리가 가능합니다. 칫솔 살균기는 분리해서 충전할 수 있고, 치약 짜개는 분리해서 치약을 꼽거나 세척을 할 수 있어요. 치약 짜개는 치약을 조금만 짜서 쓰시는 분에게는 별로 일 수도 있습니다. 이게 위쪽으로 눌리면 적은 양, 아래쪽으로 눌리면 많은 양의 치약이 나옵니다. 그런데 치약을 적은 양으로 선택해도 자신의 생각보다 양이 많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