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해야 하고, 만화책도 읽어봐야 하는데

어제 러브 앤 프로듀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가했습니다. 저녁에 들어가서 한번 시도해봤는데 되네요? 사전예약이 20만명이 넘어서 인원이 금방 찰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베타 테스트 기간 중에 쿠폰 지급이 있던데 선착순 2천 명인 걸 보면 최소 2천 명 이상인가 봅니다. 리뷰는 나중에 작성하겠지만 해본 결과 좋네요. 일본 성우 보이스도 들을 수 있는데 한국 성우랑 비교했을 때 저는 한국 성우가 더 좋더라고요. 캐릭터는 허묵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적는다면 이 게임은 카드의 영향이 매우 큽니다. 카드를 획득하고 업그레이드를 시키지 않으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저는 지금 더 이상 진행을 못 하고 있는 상태라서 카드를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겨우 진행할 수 있을 듯한... 그래서 이 게임은 무과금이면 제법 힘들 것 같습니다. 저는 무과금 유저라서 나중에 게임 삭제할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게임을 하실 거라면 공식 카페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백기 SR 카드)는 꼭 참가하셔서 나중에 아이템을 받는 게 정식 오픈 이후 게임을 진행하기가 조금이라도 수월할 거예요.

그저께 알게 됐는데 환상게임 백호전이 연재 중이었군요?! 환상게임 백호선기(ふしぎ遊戯 白虎仙記) 1권이 올해 4월에 발매됐어요. 환상게임 현무개전 완결 이후로는 나올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하고 전혀 찾아볼 생각 자체가 없었는데, 우연히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안 그랬으면 전 계속 몰랐겠죠. 잡지는 살 생각이 없어서 단행본을 기다릴 생각이에요. 베타 테스트한다고 아직은 못 읽은 상태인데, 읽고 나서 나중에 간단히 리뷰를 쓸 예정입니다. 백호선기가 나와서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