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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게임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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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ケメン幕末 本編応援キャンペーン 欲望に穢れた桃の日 (2023.02.23 ~ 20230.02.28) 이벤트 기간이 평소보다 짧은 것도 있지만 피버 타임이 대폭 줄었습니다. 랭킹 특전의 순위 범위도 대폭 줄였는데, 이제는 피버 타임도 줄이네요. 어째 갈수록 엄청 인색해지는군요. 헤어나 옷이나 마음에 드는 건 없고 그냥 눈동자만 얻으려고 스토리 티켓을 쓰긴 썼는데,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그래도 이벤트 참가를 거의 안 하니까 아이템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끝내는 것보다는 낫겠군요. 연합을 하다가 스윗한 환자님을 만났는데, 나중에서야 친구 신청할 걸하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제가 심학하니까 별빛 환자를 해주시더라고요. 초반에 환자님과 만나서 같이 해독기를 돌리는 도중에 스프레이를 쓰니까 환자님이 해독을 중단하고 스프레이 퍼즐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해독하면서 보는 데 환자님이 너무 귀여웠어요!!! (보통은 게임에 집중하고, 출구 앞에서야 노니까 이런 분들은 드물죠) 그리고 옆에서 해독하는 곤학님은 저걸 보면서 과연 무슨 생각을 하셨을지 궁금하군요. 게다가 상호작용을 갖고 있는 환자님이었는데 제가 못 보는 바람에 상호작용으로 놀지는 못했습니다. 해독기를 빨리 돌리면 전원 생존이 가능할 정도라서 게임에 집중한다고...(열심히 해독기를 돌린 덕분에 7명 생존 상태로 해독기를 다 돌림) 상호작용이 있는 거 알았으면 해독기 안 돌리고 놀았을 텐데... ㅠ.ㅠ 만류 때 구하지 말라고 해도 환자님이 다소 무리해서라도 구하러 오시고, 마지막에는 환자님이 저 대신 맞아 주고 의자에 묶였는데... 환자님이 너무 상냥해서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미치코님에게 의문의 매질을 당했습니다. 이건 환자심학 커플이 눈꼴 시리다는 뜻일까요? (퍼즐 스프레이도 봤던 걸까요?) 아무튼 미치코님이 매질한다고 저를 의자에 앉히지 않아서 게임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여기서는 별빛+긴밤, 마즈눈+라일라로 환자 2명, 심학 2명이었던 게임...

Identity V - 2023.01 연합 사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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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텐더님이 술 먹었길래 회복하라고 총을 두 번 쏘았으나 고양이 시간이 남아 있어서 스턴 걸려서 결국 맞았더군요. 저는 당연히 회복했다고 생각하면서 검은 흙을 사러 가는데, 회복 못하고 맞아서 제법 놀랐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텐더님이 바로 "죄송합니다" 메시지를 날리시더군요. 그렇겠죠, 총을 두 방이나 쏴줬는데 실패했으니. 그래도 바텐더님은 최선을 다 했을 테니 별로 신경 쓰지는 않습니다. 그 뒤로 바텐더님을 구출하고 나서 조향사님과 함께 바텐더님을 커버해 줬어요. 저는 검은 흙 2번 날리고, 총을 한 방 더 쏴줬어요.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둘이서 한 사람을 커버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해독기가 다 돌아가고, 8분 29초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맵은 호수 마을이고, 7:1 게임을 하면서 패배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여기서 저는 맹인을 했습니다. 초반에 조각가님(경렙 11)이 저를 잡으러 와서(1명은 이미 의자에 앉은 상태), 구석에서 같은 자리만 계속 돌아서 180초 정도 버티고 누웠습니다. 해독 견제가 전혀 없었던 완전한 7:1 게임을 했는데, 의자에 처음 앉으니 해독기가 3개 남았더군요. 남은 사람이 몇 명인지는 확인을 안 했는데, 열심히 해독을 했다면 해독기가 1개 남거나 다 돌아가고도 남았을 텐데요. 데이터를 보니 해독은 안 하고 미치코님(5티4)에게 많이 두들겨 맞은 모양입니다. 구출받고 나서 다시 같은 자리를 돌고 있는데, 타자님은 해독은 안 하고 굳이 필요 없는데 커버하러 왔다가 한 대 맞고 가셨지요. 두 번째 구출까지 받고 나서 해독기 다 돌아가고, 방해 안 하려고 같은 자리만 돌아서 214초 버티고 죽었습니다. 소요 시간은 11분 56초네요. 맵은 에버슬리핑 타운이고, 이것도 해독 견제가 전혀 없었던 완전한 7:1 게임을 한 경우인데 올탈했어요. 소요 시간은 6분 5초. 저는 장난감 상인을 했고, 초반에 미치코님(경렙 8)이 저를 잡으러 와서, 무덤에서만 170초 정도 버티...

Identity V - 2023년 불꽃놀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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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인격은 접었다가 다시 하다가 이러고 있어요. 요즘에는 다시 반쯤 질린 상태인데 코스튬 재판매할 때 사려고 기다리는 코스튬이 있어서, 최소한 코스튬은 사고 나서 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꽃놀이에서 같이 놀았던 사람들 중에서 세 명은 친구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이상한 일본인이 한 명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정중했는데, 반말을 한 시점부터 무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초면에 그런 걸 말하거나 묻는 걸 보니 변태인가 싶었습니다. 이런 사람은 가차 없이 삭제해야죠. 정원사님, 탐사원님이 춤추고 있길래 동참했습니다. 탐사원 춤추기가 없어서 그나마 춤추는 게 비슷한 야만인을 꺼냈는데, 보니까 잘 맞네요. 둘이 춤추는 걸 보면 무아지경에 빠진 것 같습니다. 탐사원님이 마지막 포즈를 같이 하려고 맞춰 주시는 게 보이네요. 그리고 샤먼님이 지나가다가 급히 유턴해서 되돌아가는 게 귀엽습니다. 우산님과 영문 모를 교감을 나누고 있었는데 영상을 찍으려는 시점에 인사해 주시고 퇴장하시더군요. 우산님이 잘 놀았다고 꾸벅꾸벅 인사해 주셔서 너무 좋았고, 귀여웠습니다. 영상에서 천천히 까딱까딱 움직이고 있는데, 우리는 저렇게 놀았습니다. 같은 감정 표현을 쓰고 나서 천천히 움직이면서 상대방과 모션을 맞추고, 상대가 멈추면 나도 멈추기. 제가 유도했는데, 우산님이 저의 의도대로 따라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하면서 '이건 대체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를, 영문 모를 짓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우산님이 러키머니 감정 표현을 써서 돈 봉투를 든 손을 흔들면("옜다~" 이런 느낌), 저는 새해 인사 감정 표현으로 꾸벅거리며 손을 흔들었어요("(굽신거리며) 감사합니다~" 이런 느낌). 재밌게 놀았습니다. 사진 찍기 모션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상대방과 맞춰가기. 같이 춤추던 탐사원님은 한 시간 전 불꽃놀이에서 만나서 놀았던 분이셨습니다. 처음에는 환자, 심리학자로 놀았는데, 이 분 정...

제5인격 identity V - 연합 사냥 잡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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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인격은 그냥 즐기려고 연합 사냥만 하고 있습니다. 일반 게임은 이벤트 보상을 받을 목적이 아니면 안 합니다. 이 게임을 오래 하긴 했지만(중간에 그만두는 것도 제법 있었고) 가볍게 즐기다 보니 실력은 전혀 늘지 않아서 금방 죽는 게 일상입니다. 연합을 하면서 재밌었거나 좋았던 순간을 움직이는 이미지로 만들어봤습니다. 동영상을 찍으면서 게임을 하는데 렉이 잘 걸립니다. 게임 도중에 화면 화질 바꾸고, 껐다가 다시 켜기를 몇 번이나 반복합니다.    Track: Pixel Peeker Polka - faster by Kevin MacLeod Link: https://incompetech.filmmusic.io/song/4220-pixel-peeker-polka---faster License: https://filmmusic.io/standard-license 곤충 타고 노는 중입니다. 연합에서 우연히 즐겜해주시는 감시자님들을 만났습니다. 옆에서 다른 사람은 해독하고 있을 때 우리는 곤충을 타고 놀고 있었습니다. 빙글빙글~ 하면서 너무 웃겼어요. 이날에 곤충학자를 샀다 보니 곤충으로 움직이는 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사고 나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이미지에 보이는 조향사님은 마지막에 감시자님들에게 총 쏘고 도망가려고 했다가 죽으셨습니다. 즐겜하는데 생존자가 감시자를 괴롭히면 그 사람은 죽어도 할 말이 없지요. 그때 생존자가 조향사님을 제외하고 3명(저랑 선지자님, 의사님)이 남아 있었는데, 저랑 선지자님은 구경만 했어요. 의사님은 6시가 없어서 살려도 조향사님이 죽을 수 밖에 없었고, 저는 6시가 있어서 살리면 무조건 탈출이 가능하다 보니. 이판 끝나고 나서 다다음판에 또 같은 감시자님들을 또 만나서 즐겜했습니다. 끝나고 나서 즐겁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님이 왜 거기에 있어요?!?! 시작하자마자 우산님을 만나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도망을 갔는데, ...

2019.05.31 게임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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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난 퍼즐 이번 이벤트 뽑기는 라이와 버본입니다. 어제 점검이 끝나고 나서 버본 SSR을 뽑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회 연속' 한 번으로 버본 SSR이 나왔습니다!!! 다이아가 별로 없어서 안 나오면 이번에도 못 얻겠구나 싶었는데 다행입니다. (지난번 후루야 레이 SSR 확률이 올라갔을 때 다이아를 다 쓰고도 못 얻었습니다.) 이제 레벨을 85까지 올리고 보이스가 나오는 날을 기다릴 뿐! 스킬이 파란색 피스를 초대량으로 없애는 거라서 그런지 스킬 턴이 24회... 많네요. 남은 턴이 적은 스테이지에서는 사용하지도 못하겠군요. 그리고 배경색이 다시 회색 계통으로 바뀌었습니다. 솔직히 다음 점검이 끝난 후에도 그대로라서 안 바꾸는 줄 알았는데, 바뀐 걸 보면 불만 문의가 제법 있었나봅니다. 밝은 주황색+상아색이라서 계속 보면 눈이 금방 피곤해지니까요. 못 얻을 거라고 생각했던 코난 카페 아무로 SR도 획득했습니다. 2. 제5인격 주로 생존자만 하고 있어서 감시자는 매번 즐겜만 하고 있습니다. 선지자님 못 나가게 몸으로 막으려다가 실패해서 구석에 있던 샤먼님을 가뒀습니다. 이리저리 움직여도 님은 못 나가요ㅋㅋㅋ 이렇게 놀다가 내보내 드렸습니다. 조커 스티커는 생존자를 향해서 붙이면 공중에 뜨더군요. 공중에 떠 있는 스티커를 보면서 스샷을 찰칵. 기계공님이 눈치가 빠르셔서 즐겜인 거 아시고 해독기를 돌리시더군요. 저는 그동안 지하감옥에서 추진기를 써서 뱅글뱅글 돌고 있었는데, 기계공님이 해독기를 다 돌리시고 지하감옥으로 내려오시는데 너무 귀여우셨어요. 감시자는 여태까지 별로 안 해봐서 100인격이 아닌 분들도 자주 만나다 보니 즐겜을 해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한 번도 안 때리고 쫒아다녀도 판자 내리고 열심히 도망다닙니다. 연합에서 맹인으로 최고의 추리를 받았습니다. 이걸로 세 번째예요. 무난하게 해독기를 돌리고, 해독기가 다 돌아가고 나서 문 열려가다가 우산님한테 딱 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