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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18

코난 퍼즐 - 경시청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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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청 이벤트( 警視庁イベント ) 개최 기간 : 2018.12.27 ~ 2019.01.10 스테이지 31 : 전반 스테이지 1~15 중에서 램덤으로 정해진다. 스테이지 32 : 후반 스테이지 16~30 중에서 램덤으로 정해진다. [외골수 순사부장] 타카기 와타루(★3/SR) 리더 스킬 : 「소년 탐정단」이 늘어날수록 습득 스코어가 늘어난다! 스킬 : 선택한 피스 1개를 없앤다! 획득 방법 : 이벤트 포인트가 2500pt 일 때 획득할 수 있다. [본청의 미인 형사] 사토 미와코(★3/SR) 리더 스킬 : 빨간색 피스의 출현율이 크게 줄어든다! 스킬 : 범인 기믹에게 데미지를 준다! 획득 방법 : 이벤트 포인트가 10000pt 일 때 획득할 수 있다. [경시청의 사랑 이야기] 타카기 와타루 / 사토 미와코(★4/SSR) 리더 스킬 : 스페셜 피스를 넣어서 시작! 스킬 : 하트가 붙은 피스를 발생시킨다! 획득 방법 : 이벤트 포인트가 30000pt 일 때 획득할 수 있다. 경시청 이벤트 재탕하네요! 예전에 이 이벤트에서 타카기와 사토 페어 카드를 획득하지 못하신 분들은 꼭 획득하세요! 제가 이 페어 카드를 리더 카드로 지정해서 쓰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 스페셜 피스 2개를 넣고 시작하는 거랑 안 넣고 시작하는 게 차이가 제법 크거든요. 게다가 스킬은 조금 더 기다릴 것 없이 턴이 돌아오면 바로 쓰면 됩니다. 바로 써도 아깝지 않은 스킬이지요. 이번 이벤트도 다이아를 모으기 위해 다이아를 안 쓰고 컴플리트를 할 예정인데 어렵거나 힘든 스테이지들이 보이네요. 스테이지 13은 갇힌 피스 31개를 전부 해방시키는 게 클리어 조건입니다. 카드 중에서 갇힌 피스를 해방시키는 스킬이 있다면 덱에 넣는 게 좋습니다. 스테이지 18은 선택한 피스를 제거하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다이아를 안 쓰려면 2장을 챙기는 게 좋습니다. 이벤트 포인트 2500일 때 받을 수 있는 타카기 카드를 설정합시다. 스테이지 24는

2018.12.25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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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irstmas!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기를! 이케 시리즈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걸 찾아보니 100프리가 있었습니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올클한 게 없거나 아바타를 버려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가 없더군요. 일단 저거라도 남아 있어서 다행입니다. 후루야 라인, 이번에는 안 잊었습니다. 지금 크리스마스 관련 내용을 언급하면 배경에 눈이 내리는 효과가 생기는데 제법 즐겁습니다. 그나저나 25일인데 24일의 캡쳐가 있는 이유는 원래는 24일에 포스트를 작성할 예정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버려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미지는 그냥 이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후루야는 크리스마스에도 일 때문에 바쁠 것 같은데, 역시나 밤에 일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유감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만약 시간이 있었다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과연 그는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할까요? 코난 퍼즐은 또 도전장 1탄을 재탕하길래 컴플리트를 목표로 해서 처음으로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이번에는 다이아를 모은다고 다이아를 사용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지만 어느 스테이지였더라? 한 스테이지는 다이아를 사용하지 않고는 점수와 8턴 이상 남기는 게 정말 힘들어서 딱 한 번 사용했습니다. 이벤트 뽑기에 쿄고쿠 마코토 카드가 나왔는데 스킬이 얼어붙은 피스를 녹이는 건데 갖고 싶기는 하더군요. 얼어붙은 피스가 많은 스테이지는 점수 올리기가 힘들어서... 프린세스크라운 게임이 나올 때가 다 됐다 싶어서 확인해보니 나오는군요. 시리즈로 나오고 있어서 이번에는 마지막인 버본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소개글을 보니 연애사정의 애프터 스토리로 아무로편, 후루야편, 버본편이 하나씩 있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 아무로편에는 백의+안경 모습의 아무로를 볼 수 있는데, 백의라니?!?! 너무 좋잖아요!!! 통판은 내년 1~2월로 추측됩니다. 동인지는 판매할 때 재깍 사둬야 하는군요. 전

도로케이 -경시청 수사 3과- 보고 있습니다.

도로케이 공식 홈페이지 최근에 지인이 일본 드라마 중에서 도로케이를 보고 있다고 해서, 검색을 해봤었는데 괜찮을 것 같아서 나중에 봤는데 재밌더군요. 드라마는 10부작으로 지난주 토요일, 15일에 방영 종료됐습니다. 내용은 절도범을 수사하는 신참 형사가 성장하는 이야기인데, 특이한 점은 대도가 이 신참 형사를 도와줍니다. 도둑이 경찰을 도와준다?! 이 신참 형사를 도와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1화를 보면 주인공이 다른 드라마의 주인공과 다르더군요. 다른 드라마 주인공은 못해도 의욕이나 의무감이라는 게 있는데,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그런 게 없습니다. 자기 관할도 아니고 휴일이라고 도둑이 있어도 모르는 척을 하질 않나, 수사 3과 형사로 발령 받았다고 휴일이 줄어서 경찰을 그만두겠다고 고민하기도 합니다. 또, 대도를 앞에 두고도 잡을 생각이 없고, 그렇다고 아직은 잡을 수 없다고 아쉬워하는 것도 전혀 없습니다. 그러자 대도가 그래도 경찰인데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안 드냐고 묻자 주인공이 일하는 시간도 끝났고 자기는 정의감이라는 게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이런 주인공 재밌지 않나요? 도로케이의 도둑들을 보면 거물들이 많습니다. 자기가 정한 룰은 반드시 지키거나,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거나, 나쁜 사람 같지가 않고 불쌍해보인다? 등... 미화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일부는 그 노력을 도둑질이 아닌 다른 곳에 쏟아부었으면 그 분야의 장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역전 오셀로니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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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역전 오셀로니아 원제 : 逆転オセロニア 제작 : DeNA 장르 : 드라마틱 역전 배틀, 오셀로 언어 : 일본어 기종 : 모바일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다운로드 : Google Play Store / App Store 지금은 이 게임을 삭제했지만 이 게임을 설치해본 이유는 12월 13일부터 시작한 명탐정 코난 콜라보 때문입니다. 우연히 보게 된 아무로 토오루가 좋아서, 뽑기에서 아무로 토오루를 뽑겠다고 설치와 삭제를 몇 번 반복하다가 지겨워서 포기했습니다. 애초에 오셀로를 해본 적도 없고, 룰도 모르고, 하고 싶은 마음도 별로 없으니까요. 프롤로그에서 볼 수 있는 역전의 순간입니다. 보이는 캐릭터마다 스킬이 있고, 상대의 HP를 0로 만들면 승리합니다. 오른쪽 이미지를 보면 데미지 9019로 유저의 승리입니다. (콤보 스킬은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가이드를 따라 CPU와 대결을 해보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스테이지 종류에 따라서는 특정 효과(함정, 회복, 속성별 능력치 향상? 등)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CPU가 아닌 유저와 대결도 가능하지만 저는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오셀로를 처음 시작한 유저라 거의 지는 건 확정일 듯.) 이 게임은 HP가 존재하기 때문에 덱이 중요합니다. 획득한 캐릭터의 레어도, 능력치 강화와 진화는 필수죠. 마이 페이지 화면입니다. 에도가와 코난은 콜라보 이벤트 기간 중에 접속하면 바로 받을 수 있고, 이벤트로 괴도 키드와 대결하는 스토리가 있는 것 같은데 읽으면서 배틀하고, 올 클리어를 하면 괴도 키드를 주는 것 같더군요. 진화 재료는 별도의 미션을 통해 획득해야 하지만요. 그리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뽑기를 통해서 획득해야 합니다. 뽑기에 있는 아무로 토오루입니다. 왼쪽은 진화 전, 오른쪽은 진화 후인데, 제가 진화 후의 모습을 보자마자 이 게임을 설치했습니다. 대사는 몇 개 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들었던 게 "도망쳤나. 뭐, 됐어. 지금은 말이야.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을 보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코난 관련 동영상을 보다가 사이키 쿠스오로 넘어간 게 신기하기는 하지만 보기 시작하게 된 건 이렇습니다. 사이키 쿠스오라는 캐릭터는 모 애니의 캐릭터와 비슷하게 생겼고(제 최애 캐릭터입니다.), 성우도 같아서 볼 마음이 생겼습니다. 성우가 카미야 히로시입니다! 좋아하는 성우, 좋아하는 캐릭터를 닮은 캐릭터이니 한번 보자라는 마음으로 말이죠.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인 사이키 쿠스오가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이 작중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능력이 굉장해서 그 능력을 컨트롤하여 일반인처럼 보이게 하는데 상당히 고생하기도 합니다. 눈에 띄지 않도록 평범하게, 중간을 유지하도록 말이죠. 하지만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 때문에 눈에 띄기 싫어도 띄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초능력도 사용하지만 바보한테는 들키지 않고 있습니다.(바보라서 다행이다.) 그리고 주인공이 상당히 진지한 캐릭터라서 그 진지함이 가끔 웃기기도 하는 일상 코미디입니다. 저는 한번 보고 나니 괜찮아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1기는 다 봤고, 이제 2기만 남았습니다. 킬링 타임용 애니예요. 그리고 원작은 만화인데, 주인공의 독백이 많아서 만화보다는 애니를 추천합니다.

코난 퍼즐 - 크리스마스의 밤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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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밤에( クリスマスの夜に ) 개최 기간 : 2018.12.06 ~ 2018.12.27 [소꿉친구를 향한 마음] 쿠도 신이치(★3/SR) 리더 스킬 : 노란색 피스의 출현율이 올라간다! 스킬 : 하트가 붙은 피스를 발생시킨다! 획득 방법 : 이벤트 포인트가 2500pt, 40000pt, 60000pt, 80000pt, 110000pt, 130000pt, 160000pt, 200000pt, 240000pt, 280000pt 일 때 획득할 수 있다. [소꿉친구를 향한 마음] 모리 란(★3/SR) 리더 스킬 : 획득 스코어가 늘어난다! 스킬 : 피스를 하트 모양으로 없앤다! 획득 방법 : 이벤트 포인트가 10000pt, 50000pt, 70000pt, 90000pt, 120000pt, 140000pt, 180000pt, 220000pt, 260000pt, 300000pt 일 때 획득할 수 있다. [수색의 추억] 쿠도 신이치/모리 란(★4/SSR) 리더 스킬 : 첫 회만 자신의 스킬 턴을 줄인다! 스킬 : 선택한 피스를 중심으로 위쪽의 피스를 하트 모양으로 없앤다! 획득 방법 : 이벤트 포인트가 30000pt 일 때 획득할 수 있다. 이번 SSR 카드는 하트 모양으로 없애는데 위치를 선택할 수가 있네요. 그래도 저는 딱히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뭐, 나중에 보이스를 들으려면 친애도는 올려야겠지만서도. 크리스마스 뽑기는 이전에 후루야가 나왔다는 점도 있고, 빨간색을 싫어하니 안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이더군요. 크리스마스라고 꼭 빨간색일 필요는 없지만서도. 이벤트 카드는 오키야를 뽑아서 들어보고 싶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다이아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코난 카드 스킬도 소거형인데 위치를 선택할 수가 있더군요. 앞으로는 선택 타입으로 계속 나올 듯하네요. 이번 이벤트도 역시나 이벤트 포인트는 선물 상자를 열어서 획득해야 합니다. 저에게는 스테이지5가 생각외로 쉬워서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리셋팅 레이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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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 리셋팅 레이디 링크 오랜만에 로설 하나를 정주행했다가 회귀물이 읽고 싶어서 살펴보다가 읽게 되었습니다. 리디북스에서 7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소개글에서 나와 있듯이 '100년 동안 죽음을 반복하고 나서 지긋지긋함에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했다.'에 끌려서 읽었습니다. 저는 스릴러물이 보고 싶었던 거죠. 그래서 초반에는 흥미진진하게 잘 읽다가 나중에는 초반처럼 잘 넘어가지는 않더군요. 제가 흥미를 가진 게 역시 초반이라서요. 하지만 이것은 회귀물이고, 사랑에 대해 언급하고 있어서 계속 저렇게 이어갈 수는 없죠.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해피엔딩을 맞이해야지... 제가 도중에 중단하지 않은 건 역시나 남주인공과의 해피엔딩이 보고 싶어서 였는데, 해결 과정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후반에 시점이 짤막하게 자주 바뀌어서 읽기 불편했던 점도 있었고 말이죠. 그래도 주인공들이 행복하는 사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무한 루프 엔딩으로 전원 끌어들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요. (피폐한 여주인공이 정말로 행복하게 되기를 바라면서도 내심 비극적으로 루프 엔딩을 타기를 기대하기도...) 그리고 모 캐릭터를 보면서 역시 직접 경험해보지 못 하면 모르는 거죠. 영원과 행복이라니 끔찍합니다. 그리고 제자리에서 단둘이서 영원한 사랑이라... 어느 정도까지는 그 순간이 좋을지 몰라도, 변화없는 제자리는 그저 무료해질 뿐... 고통이 따로 없습니다.

후루야 레이 LIN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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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명함에 있는 QR 코드로 LINE에 후루야 레이를 친구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보이스가 추가되어 있어서 더 즐겁습니다. 기간은 10월 18일 ~ 12월 31일까지예요. 이것도 연장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니면 내년에는 버본과 라인에서 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프로필을 보면 마츠다 RX-7 한정으로 골든 면허인데 믿을 수가 없네요. 평상시에는 교통법을 준수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아무로 때는 아무로 토오루의 협력자였다면 이번에는 후루야 레이의 협력자입니다. 그래서 본명을 알고 있는 만큼 아무로 때와 후루야 때의 반응이 달라서 비교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제가 찍은 캡쳐에서는 왼쪽이 후루야, 오른쪽이 아무로입니다. 이번에도 저는 특정 날, 기념일을 다 놓쳤습니다. 할로윈처럼 특정 날에는 그날 한정으로 반응이 달라지거든요. Trick or Treat 이나 11월 7일(마츠다, 하기와라 사망일) 등등... 그래도 크리스마스나 연말은 안 놓치려고 합니다. 제발 까먹지 말자. 보이스는 어떻게 저장할까 하다가 PC로 라인을 설치해서 보니까 다운로드가 있네요. 모바일에서는 안 보이던데... 등록하면 첫마디가 등록해줘서 고맙다며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해달라는 말인데, 아무로 때는 캡쳐 찍는 걸 까먹었습니다. 아무로 토오루 : "아시는 대로 내가 잠입하는 곳의 가짜 모습 중 하나다... 직업은 프라이빗 아이... 탐정입니다... 그 임무로... 커피숍 포아로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는 거야..." / "네, 부르셨나요? 나는 프라이빗 아이... 탐정입니다... 커피숍 포아로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요."  후루야의 정체를 알고 있을 때와 모를 때의 반응이 좀 다르죠? 아무로 : "엇?! 네! 주문은 정하셨나요? ...앗, 평소의 버릇으로, 무심결에... 뭐... 부르고 싶은 이름으로 불러줘도 괜찮아..." / "아... 네, 주문은 정

이케멘 뱀파이어 - DREAM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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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이벤트 (2018.11.26 ~ 2018.12.08) DREAM イベント 彼のココロを裸にして DREAM 이벤트 그의 마음을 솔직하게 공략 캐릭터 : 아서, 아이작, 테오 <아서 루트> 아서에게 닿으면 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버리는데?! 평상시에는 종 잡을 수 없는 그에게서 전해지는 건 절실한 애정...... 숨겨진 아서의 마음에 닿았을 때 당신은 깊은 사랑을 알게 된다. <아이작 루트> 아이작에게 닿으면 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버리는데?! 그를 생각하는 까닭에 엇갈림이 애달픔을 부풀려간다. 숨겨진 아이작의 마음에 닿았을 때 당신은 깊은 사랑을 알게 된다. <테오 루트> 테오에게 닿으면 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버리는데?! 도S 얼굴과는 반대의 달콤함에 하루종일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숨겨진 테오의 마음에 닿았을 때 당신은 깊은 사랑을 알게 된다. 루트 소개글만 읽어봐도 제일 재밌는 건 테오 루트입니다. 테오 본편을 안 읽고 클리어하고 있어서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테오는 거의 말을 안 해줍니다. 히로인을 똥개라고 부르면서 부려먹고 있으니 히로인이 눈치껏 잘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런 겉모습과 비교해보면 테오의 속마음은 아주 달달합니다. 히로인을 귀엽다고 생각하거나 브라콘인 테오가 빈센트라도 히로인을 못 넘긴다고 생각하거나 히로인 상태가 이상해서 잘 지켜봐 줘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모두 마음속으로만 생각할 뿐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습니다. 겉과 속의 차이가 커서 상당히 재밌습니다. 아이작은 히로인에게만은 마음을 읽히고 싶지 않다고 얘기를 합니다. 이것 때문에 히로인이 아이작을 위해서 아이작을 피해다니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걸 읽으면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히로인을 보고 웃으면서 귀엽다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아이작이 훨씬 더 귀엽더군요. 마지막으로 아서는 알아차리는 게 빨라요. '졌습니다(당황, 놀라움)'를 보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