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스팟 댓글 알림 이메일 설정하는 법

구글블로그스팟 댓글 알림 이메일(초대장)이 안 오는 경우 해결 방법을 포함합니다.

오늘 드디어 블로그스팟 댓글 알림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어제는 테스트용으로 만든 블로그에 댓글 알림 초대장은 대체 언제 오냐면서 한탄글을 썼었는데 말이죠.
오늘 다른 계정으로 구글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서 댓글 알림 이메일을 신청했는데 바로 초대장이 오더군요. 이걸 보면서 내 블로그는 저주를 받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로... 그래서 다시 이 블로그의 댓글 알림을 신청해봤는데 초대장이 바로 날아오더군요. 처음에 "뭐지 이건?" 했는데, 이전과 차이가 단 한 개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브라우저'.

처음에는 어찌나 허탈했는지 몰라요. 제가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 익스플로러 3개를 설치해두고, 파이어폭스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도 항상 파이어폭스를 쓰고 있어요. 그러니 댓글 알림 이메일 신청을 할 때도 파이어폭스를 사용했거든요. 그런데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면 초대장 이메일이 안 오네요. 구글 크롬이나 익스플로러로 하면 초대장이 바로 옵니다. 파이어폭스로는 댓글 알림 이메일을 신청하지 마세요.
  • 결론 : 구글블로그스팟 댓글 알림 이메일 설정할 때는 반드시 구글 크롬이나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파이어폭스는 사용하지 마세요.



구글 블로그스팟 댓글 알림 이메일 설정하는 방법

블로거 관리에서 왼쪽 사이드바에 있는 [설정]-[이메일]을 눌립니다. 그러면 댓글 알림 이메일 항목을 볼 수가 있는데 오른쪽 박스에 댓글 알림을 받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설정저장을 눌립니다.
  • 이메일 주소는 최대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고, 여러 개를 등록할 때는 콤마를 써서 구분합니다.
  • 설정저장을 눌리면 목록에 기입된 이메일 주소로 즉시 초대장이 전송되는데 14일 이내에 수락해야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확인해보면 블로거의 댓글 구독 요청 이메일이 도착해 있습니다. 메일을 열어서 수락을 눌리면 앞으로 댓글이 달릴 때마다 알림이 이메일로 도착합니다.
블로거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놨더니 메일이 영어로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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