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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March, 2022

치아교정일기 - 인비절라인 551일차 교정 치료 끝 (유지 장치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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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교정 상담을 받을 때 교정 기간이 1년 ~ 1년 반이었다. 실제로 1년 6개월이 되니 끝났다. 한 달 전(1년 5개월)에 교정을 마무리 선언을 들었지만, 마무리 단계는 진료 시간이 2시간이 걸려서 예약을 잡으니 총 1년 6개월이 걸렸다. 오늘 교정 치과에 내원해서 교정 치료를 끝내고 유지장치를 장착했다. 여태까지 내원하면서 물로 입안을 가장 많이 헹궜다. 30~40번은 헹군 것 같다. 치과에서 교정 치료가 끝나고 축하 이벤트를 해 주셨는데 당황스러웠다. 내가 앉아 있는 곳 바로 뒤에서 "Congratulation!" 노래를 틀어주면서 초 2개를 꼽고 불을 붙인 생크림 카스테라(사진)를 치과위생사님이 들고 오시고, 원장님과 함께 축하해 주셨다. 축하해 주셔서 기뻤지만 노래 때문에 주목을 받게 되니까 부끄러웠다. 축하 노래가 나온 시점에 나는 물로 입을 헹구고 있었다. 그때 '나는 모른다'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관계없다는 듯이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고 외면했다. 오늘 진료받는 데 1시간 41분이 걸렸고, 유지장치에 대한 설명까지 들으니 총 1시간 50분 정도 걸렸다. 가장 먼저 원장님에게 교정 결과가 만족스럽냐는 질문을 받았고, 나는 아랫니의 치아와 치아 사이의 틈(블랙트라이앵글)이 약간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원장님의 기준에서는 현재 상태가 블랙트라이앵글을 최대로 줄인 상태며, 여기서 더 줄이려고 한다면 치간 삭제(치아와 치아 사이를 깎음)를 하고 모을 수밖에 없다고 하셨다. 그리고 결과는 현재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줄어드는 정도로 끝날 수 있고, 치아를 깎은 부작용으로 치아가 시릴 수 있다(기간은 2주 ~ 최대 6개월)고 하셨다. 그래서 블랙트라이앵글에 대한 완벽한 개선이 애매하고, 무엇보다 치아를 깎는다는 점을 감수하기에는 그저 약간 신경이 쓰이는 정도라서 현재 상태에 만족하기로 했다. 참고로 이전에 리파인먼트(인비절라인 2회차)로 새 장치를 받았던 날 원장님의 권장으로

악녀가 죽었는데 남주가 미쳤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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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악녀가 죽었는데 남주가 미쳤다 장르 : 로판 집착남 소설 연재처 : 리디북스 ▶작품 소개  혁명이 끝나면 죽게 될 운명을 알고 있던 아나이스. 어차피 죽을 목숨, 원작대로 죽기보다 사랑했던 킬리안 대신 총을 맞고 죽게 된다. 하지만 킬리안은 그녀가 죽은 뒤 오히려 미쳐버렸다. 그는 아나이스를 되살리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킬리안이 살려낸 아나이스는 가짜였다. 한편 생의 끝에서 다른 몸으로 깨어난 아나이스는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킬리안을 찾아가게 되는데…. 100화 조금 넘어서까지 열심히 보다가 나중에는 띄엄띄엄 완결까지 다 읽었는데... 완결까지 본 감상은 허탈해서 웃음만 약간 나왔습니다. 스토리는 거의 100화까지는 내용의 별다른 진전은 없고, 죽은 여주를 되살리고,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고, 릴리스를 비롯한 인물들의 힘을 뽑아서 쓰는 내용입니다. 거의 '여주가 고통받으면서 내가 진짜라고 말함 → 남주는 의심하지만 부정함'을 반복하고 있죠. 주의! 아래에는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일단 키워드 중에서 순정남, 집착남, 후회남이 있습니다. 집착남은 맞습니다. 근데 순정남은 아니에요. 남주가 여주가 죽고 나서 약인지 능력 때문인지? 릴리스(현재는 여주의 몸에서 깨어난 원작 여주)를 여주라고 착각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 이유로 100화가 넘을 때까지 아무리 이상하다고 느껴도 부정하면서 계속 껍데기에만 집착하는 모습 을 보입니다. 그러다가 다른 인물들과 여주 몸에 있는 릴리스에게 말을 듣고 나서야 인정을 합니다. 이게 정말로 100화가 넘도록 가야 할 문제였나요. 남주가 능력이든 약이든 뭔가에 당한 상태라면 납득을 하겠는데, 예전에 당한 적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멀쩡한 상태에서 아니라고 우기는 걸 보면 답답해서 속 터져요. 정작 원하는 건 예전의 여주(진짜 여주)면서 악행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변해버린 가짜 여주(릴리스)라도 좋다고 정신승리 를 하고 있는데 이게 순정남이냐

내가 먹는 약 처방받은 약 조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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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치과에 다녀와서 약을 먹고 난 이후로 약간 탈이 좀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방받은 약 중에서 위장약이 원인이 아닌가하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 생김새를 보면 '작년에 먹었던 것과 비슷해서 같은 게 아니었던가?'라는 생각도 든단 말이죠. 그때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으니까. 그래서 이전에 처방받았던 약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 절차가 있어서 공동 인증서가 필요 합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링크 네이버에 접속해서 검색창에 '내가먹는약'이라고 검색합니다. 검색결과 중에서 www.hira.or.kr(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가 먹는 약 < 의료정보'를 클릭하여 접속합니다. 그러면 프로그램 2개를 설치하라고 합니다. 설치를 합니다. ⚠주의사항 : Microsoft Edge은 사이트에 접속 자체가 불가능하니 구글 크롬이나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합시다. 설치 프로그램은 MAC, Windows 7 이하 OS에서 지원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으로는 '건강정보'라고 검색을 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정보'앱을 다운로드 하면 됩니다. 메뉴에서 [의료정보]-[내가 먹는 약! 한눈에] 를 클릭합니다. 그러고 나서 본인 인증을 합니다. 부가정보 동의 및 SMS 수신 동의 변경(선택)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 이기 때문에 읽어 보고, 필요한 경우에만 동의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필요 없어서 전부 무시하고 바로 확인을 클릭했습니다. 나의 투약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제기관을 클릭하면 조제일자의 처방받은 약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DUR점검을 시행한 기관에 한하며, DUR점검기관이라도 의료기관 방문 진료 후 약을 처방하여 조제 받지 않은 경우나 처방 조제 후 약국 등에서 해당 데이터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전송하지 않은 경우 등은 조회결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조회내역은 D

이케멘 왕궁 이벤트 - 왕궁 페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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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宮フェス2022 理想のパートナー No.1 決定戦 (2022.03.12 ~ 2022.03.27) 조기 특전 : 헤어(03/16 15:59까지 투표권 210장 사용), 눈동자(03/20 15:59까지 투표권 330장 사용), 배경(03/25 15:59까지 투표권 510장 사용) 이번에 헤어나 눈동자 아바타가 예쁘게 잘 나왔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덤으로 얻고는 싶은데 스토리 티켓이 없어서(거의 로그인만 해서 스토리 티켓도 못 모음) 포기했습니다. 투표권 획득 조건(스토리 5/10 완료 시 3장)만 5장으로 바꿔줘도 피버 때 10장 받으니까 훨씬 나은데 말이죠. 조기 특전 헤어(투표권 210장 사용)를 얻기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스토리 티켓 수(본편 1화부터 시작한 경우) - 매일 오전, 오후 로그인 : 투표권 18장 - 매일 투표권 5장 구입 : 투표권 25장 - 레슨(하루에 체력 100을 3번 사용, 12일과 16일은 2번 사용) : 18 + 8 = 투표권 26장 - 무료 스토리 티켓 사용 : 30(3화 5까지 완료) + 3(프린세스 체크 1번) = 투표권 33장 - 스토리 티켓 아이템 80장 사용 (본편 11화 5까지 완료) : 96 + 15(프린세스 체크 5번) = 투표권 111장 - 합계 : 투표권 213장 사용.(03/16 15:59까지) 헤어 마감 시간까지는 피버로 있는 게 스토리 피버밖에 없어서 빡셉니다. 여기 조기 특전은 얻으려면 아이템을 최대한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저는 이번에 노리는 아바타가 이거예요. 공략 캐릭터 아바타를 줄 때마다 한 번씩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스토리 티켓 35장 정도인가? 전부 다 썼고, 마지막날 피버 3배일 때 레슨(레슨 5회 시 6장)으로 획득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로벨(470장), 알버트(510장), 유리(550장), 질(570장), 시드(600장), 레오(620장), 레이비스(640장), 루이(660장), 앨런(680장), 제노(700장) 체력 아이템

임플란트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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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에 임플란트 뿌리(나사)를 심고, 뼈이식도 약간 했습니다. 임플란트는 오스템BA로 선택했습니다. 시간은 인비절라인을 빼고, 마취를 하고 나서 임플란트 수술이 마치는 시간까지 36분 걸렸습니다. 체감상 마취하고 기다린 시간이 길고, 수술 시간은 짧았던 것 같아요. 마취하고 나서 10~20분 정도 기다리고, 임플란트 수술은 15~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하는 자리가 어려운 것도 아니라서 30분 이내로 끝난다고 하시더라고요. 마취하기 전에 치과위생사님이 추우면 덮으라고 담요를 주셨어요.(감동 +1) 마취를 할 때는 먼저 마취 크림을 바르고 나서(감동 +2) , 마취 주사를 맞으니 거의 아프지 않았습니다. 원장님은 마취 주사를 놓기 전에 "아픕니다"라고 강조하셨지만, 막상 맞으니 아픈 건 약 1초 정도? 조금 따끔한 정도고, 대부분은 단단한 주삿바늘이 들어와서 불쾌한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에 치아 발치한다고 바로 마취 주사를 맞았을 때는 잇몸은 생각보다 안 아팠는데, 입술 안쪽 점막은 많이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잇몸 양쪽 겉부분이 움푹 들어가서 그 부분을 채운다고 간단하게 뼈이식을 했습니다. 뼈이식은 별로 느낌은 없었고, 그냥 잇몸에 뭔가 주입되는 느낌이 전부였어요. 임플란트 나사를 심는 건 강한 힘으로 밀어넣으니 그에 반응해서 몸에 힘이 저절로 들어갑니다. 마취를 했으니 아프지는 않고, 압박돼서 힘들다는 느낌이에요. 실밥을 꿰매는 건 아무 느낌도 안 들었어요. 그래서 수술하면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건 임플란트 나사를 심을 때였습니다. 수술이 다 끝나고 나서 주의사항을 듣고, 거즈와 아이스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죽도 받았습니다.(감동 +3) 솔직히 죽까지 챙겨주실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여기는 서비스가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스템 정품인증서도 받았습니다. 수술 전 안내사항을 들을 때 알레르기 이야기를 해놓아서, 약은 알레르기를 거의 유발하지

100일간의 프린세스 루이 하워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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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日間のプリンセス ルイハワード攻略 ルイ 1話 ルイの言葉通り (2 : 4) 信じてほしい (4 : 4) 無責任なことはしない (4 : 2) 仲良くなりたいと思っちゃダメ? (4 : 4) それ、二回目 (4 : 2) どういう意味? (2 : 4) ルイ 2話 同じ次期国王候補なのに? (4 : 4) どういうこと? (4 : 2) 職種が違うってこと? (2 : 4) 休んでただけ (4 : 4) 散歩…? (4 : 2) 考えごと (2 : 4) ルイ 3話 避けて解決するの? (2 : 4) 悲しそうな顔をしてたのに? (4 : 2) そんなに上手く生きられない (4 : 4) プリンセスチェック プレミア (ポイント300) : セレブシフォンのベアトップワンピース ノーマル (ポイント100 or ベル3500) : クラシックプリーツスカート まだ秘密 (4 : 4) 来てからのお楽しみ (4 : 2) ちゃんとやるから見てて (2 : 4) ルイ 4話 頑張る (4 : 4) もちろん (4 : 2) 何だってやるよ (2 : 4) 分かる? (4 : 4) 気のせいかな? (4 : 2) ほらね (2 : 4) プリンセスチェック : 気品+2500以上 ルイ 5話 どうして? (4 : 4) 片手でいいの? (4 : 2) 悪戯するの? (2 : 4) 大きく頷く (4 : 4) もちろん (4 : 2) 聞いてるよ (2 : 4) ルイ 6話 ふわふわだったから (4 : 4) ごめん… (4 : 2) 無意識だよ! (2 : 4) プリンセスチェック プレミア (ポイント400) : サイド編み込みのふんわりロング ノーマル (ポイント150 or ベル5000) : ワンカールのナチュラルハーフアップヘア 気になるってどういうこと? (4 : 4) 心配してくれたの? (4 : 2) ずっと黙ってようかな (2 : 4) ルイ 7話 本当だね (4 : 2) 一緒だね (2 : 4) こういうの初めて? (4 : 4) できることをしたい (4 : 2) 手伝わせて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