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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구어체 - 음의 변화와 모음의 생략과 연음화

1. 음의 변화 1) [ん]으 로 바뀌는 음 ナ 행의[に][の],  ラ 행의 [ら][り][る][れ] 는 [ん]으로 음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いち に ち →  いち ん ち そんなも の   →  そんなも ん   2)[ っ]로 바뀌는 음 [~か] 앞의 글자는 [っ]로 음이 바뀌는 경우 .   ど こ か →  ど っ か そ う か  →  そ っ か   3)유음이 섞인 음으로 바뀌는 경우 [ れは  /   れば ]  →  [ りゃ ] こ れは ないよね。  →   こ りゃ ないよね。 今日、傘持ってく れば よった。 → 今日、傘持ってく りゃ よった。   [ ては  /  では ]  →  [ ちゃ  /  じゃ ] 入っ ては だめ。  →  入っ ちゃ だめ。   [~ てしまう   / ~ でしまう ]  →  [ ちゃう  /  じゃう ] 入っ てしまう 。 → 入っ ちゃう 。   [ やはり ]  → [ やっぱり  /  やっぱ ] [ じゃない ]  →  [ じゃん ] 2. 모음 생략 [~ている] [~ ていく]의 [ い], [ もう]의 [ う]는 생략되는 경우 . 今、持っ て いく から。  →  今、持っ て く から。 もう 少し、待っ ていて くれる?   →   も 少し、待っ て て くれる? 3. 모음의 연음화 タ행 다음에 모음이 올 경우, T음과 다음 모음만 발음하고, 중간 모음은 생략하는 경우. うちに電話し てお いてね。  →  うちに電話し と いてね。 電話し てお い てあ げるよ。  →  電話し と い た げるよ。

박앵귀 동인게임 - 당신은 나의 남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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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당신은 나의 남편 원제 : 貴方は私の旦那さま 제작 : プリンセスクラウン (프린세스크라운)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박앵귀 동인게임 언어 : 일본어 기종 : PC 연령 : Rated for 18+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공략 가능 인물은 4명입니다. 시작하면 치즈루가 혼자 생각한 뒤에 선택지가 2번 나옵니다. 여기서 어떤 걸 고르냐에 따라 눈을 떴을 때 바로 앞에 있는 인물이 달라집니다. 근데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 조금만 더 진행하면 아주 흥미로운 상황이 벌어집니다. 신선조 멤버 4명이 치즈루 쟁탈전을 하거든요. 서로 자기 아내라면서 계속 다투는데 얼마나 웃긴지 모릅니다. 치즈루는 영문도 모르는 채 당황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언제 이 멤버들과 결혼했는지 모르거든요. 애정도는 여기서부터 생겼습니다. 그리고 공략 캐릭터들의 미니 캐럭터 모습이 아주 귀엽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사이토가 눈을 깜빡거리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오키타는 장난끼 많은 애처럼 너무 귀엽고! 히지카타는 긴머리랑 살랑살랑 흔들고 있습니다. 화를 내는 모습도 귀엽다고 해야 할까요. 사노는 '넌 내가 지킨다' 라는 느낌이에요. 애정도는 미니 캐릭터가 있는 곳으로 가면 올라갑니다. 또한, 공통 부분에서 선택지에서 누구를 선택했느냐에 따라서도 올라가고요. 하지만 캐릭터들이 없는 곳을 선택하면 애정도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엔딩은 총 5개로 각 캐릭터 엔딩과 노멀 엔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멀 엔딩은 공통 부분의 제일 마지막 부분을 보면 벚꽃이 한창 피어 있고, 히지카타가 치즈루에게 넌 어떠냐면서 묻습니다. 이때 선택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선택지 하나는 애정도와 상관 없이 무조건 노멀 엔딩입니다.

사랑하는 네가 있을 곳 (アイするキミの居場所) Eye to Ey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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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イするキミの居場所 후기    제목 : 사랑하는 네가 있을 곳 Eye to Eye 원제 : アイするキミの居場所 Eye to Eye 장르 : 여성향 얀데레 동인 게임 링크 : 공식 사이트(official website) '사랑하는 네가 있을 곳'의 후속편입니다. 나중에 해 봐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어느새 본편을 플레이하고 1년이 넘었네요. 여기도 처음에 이름을 한번 설정하면 도중에 변경이 불가능하더군요. 이름을 바꾸려면 세이브 파일을 지우고 완전히 처음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이야기 구성은 중학교 시절(과거), 후일담(트루 엔딩, 배드 엔딩, 메리 배드 엔딩), 서비스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편 줄거리랑 엔딩 내용도 기억하고 있으니까 본편을 다시 하지 않고 바로 플레이했습니다. 역시나 주인공들이 엮일 수밖에 없다면 베스트 엔딩은 메리 배드 엔딩이었어요. 이 엔딩이 후일담 중에서 가장 흐뭇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편이었습니다. 비록 히로인이 변해서 서로 상처를 주면서 지내고 있지만요. 배드 엔딩은 서로에게 악영향만 주는 엔딩이었고요. 트루 엔딩은 남주인공인 마키가 몸을 사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 예상은 빗나가고, 히로인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더 막나가고 있더군요. 배드 엔딩은 직접적으로 강제로 히로인을 통제한다면, 트루 엔딩은 공포까지 이용하면서 말로 구슬리며 히로인을 통제하려고 합니다. 히로인은 속고 있는 줄도 모르는 채 마키를 믿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배드 엔딩보다 트루 엔딩이 더 질이 나쁜 것 같아요. 메리 배드 엔딩에서는 대학생의 마키를 볼 수 있습니다. 중, 고등학생 시절보다 대학생 때의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피어스를 해서 가벼워 보이는 이미지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일러스트 이외에는 스탠딩 모습도 없어서, 스토리 선택화면에서 옆모습이라도 겨우 볼 수 있어요. 토오노 마키 : "○○. ……나, ○○를 좋아해." 과거 주인공들이 사귀던 중학생 시절로 둘이서 데

후회남 로판 소설 리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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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남 로판 소설을 읽다 보면 남주가 후회나 고통으로 죽으려고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당이돕을 포함하여 몇 개의 작품을 봤는데, 이걸 보면서 드는 생각은 총 3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남주의 후회와 고통이 와닿아서 안타깝게 느껴지는 경우입니다. 저는 이 생각이 든 게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라는 작품뿐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남주 자신이 다 망쳐서 수습은 안 되고, 감당이 안 되니까 죽음으로 도피하는 경우입니다. 내가 싼 똥을 내가 치우지도 않고 도망치려고 하다니 아니꼽게 보입니다. 세 번째는 두 번째의 경우에 남주의 이기심이 포함된 경우입니다. 남주가 죽으려는 이유조차 이기적이라서 환멸이 느껴집니다. 남주가 고통과 후회 때문에 죽으려는 모습으로 첫 번째의 경우를 유도하고 싶겠지만, 2~3번째의 경우로 느껴지는 경우가 제법 보여서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 가족을 죽인 남주를 사랑할 수 있을까? 이번에 이 주제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 있어서 용서에 대해서 써보자면... 용서의 사전적 의미 : 지은 죄나 잘못에 대해서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주는 것. "사람들은 용서가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한다. 정작 자신이 용서할 일을 당하기 전까지는……." (루이스C.S.) " 모든 용서는, 특히 진정한 용서라면 하나같이 어렵고 힘들다. 왜냐하면 용서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부당한 상처에도 자비를 보이려는, 그와 동시에 스스로를 치유하려 애쓰는 반응이기 때문이다. " (용서라는 고통, 저자 스티븐 체리) " 진정한 용서는 처절한 몸부림, 요동치는 감정의 기복, 이루 다 헤아리지 못할리지 못할 깊은 번민과 고뇌와 갈등의 결과다. 하지만 자아의 안팎에서 선악과 끈질기게 겨루고 난 후의 용서는 모든 것을 바꾸어놓는다." (심리치료학자 버너딘 비숍) " 용서하는 마음을 가진 현명한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성급히 면죄부를 주지 않는다. 이를테면 가해자가

2022.06.26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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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콜라보로 시광대리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인공들이 의뢰를 받아서, 사진을 통해서 과거로 타임 리프 하는 내용입니다. 좋아하는 소재인데 중국 애니라서 별로 기대를 안 했거든요. 근데 예상 외로 평이 좋아서 한번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스토리가 좋고(중국의 사회 문제도 다루고 있음), 작화도 좋은 편이고, 캐릭터 원안은 한국 분이 맡았다고 합니다. 오프닝, 엔딩 곡이 마음에 들어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얼른 2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더빙은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라프텔에서 공개 중)가 있습니다. 라프텔 시광대리인 링크 시광대리인은 매주 토요일 0시마다 업로드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일본어판으로 봐서 한국어 더빙도 봐야지 하면서 보고 있어요. bilibili 시광대리인 소극장 링크 bilibili에서 시광대리인의 소극장(小剧场)로 볼 수 있습니다.(회원 가입을 안 해도 바로 볼 수 있어요) 미니 캐릭터로 나오는 번외편입니다. 중국어 더빙이고 중국어, 영어 자막이 있습니다. 화면에 지나가는 글자들은 동영상 화면 바로 아래에 있는 弹가 적힌 버튼을 눌리면 끌 수 있습니다. bilibili 시광대리인2 PV1 링크 PV도 중국어 더빙이고, 중국어와 영어 자막이 있습니다. 이케멘 왕궁 본편 캠페인 이벤트로 오늘이 종료일입니다. 평소라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이벤트였겠지만, 이번 특전에 루이 아바타가 있어서 참가했습니다. 스토리 티켓이 몇 장밖에 없어서 조기 특전은 다 놓쳤습니다. 스토리 티켓이 없어서 앞으로도 본편 캠페인 이벤트에서 조기 특전은 획득하지 못하겠지만요. 루이, 레이비스 아바타가 스탬프 400장 + 루이, 레이비스 스토리(본편 13화 10/10 완료 또는 속편 7화 10/10 완료)를 다 읽으면 바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속편을 완료할 수 있을 분량의 스토리 티켓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스탬프 550장까지 모아서 미니 루이까지 전부 획득했습니다. 조기 특전까지 획득하면 좋았겠지만 아이템이 없어서 아쉽네요. 루이

권태의 늪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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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권태의 늪 저자 : 몽슈 키워드 : 오래된 연인, 후회남, 집착남, 로판 소설 ▶작품 소개  함께한 지가 자그마치 7년이었다. 그 시간 속에는 그들이 함께 넘어온 많은 역경이 존재했다. 선대 공작부부의 냉혹한 반대부터 주변에서 쏟아진 따가운 이목까지. 그토록 힘겹게 헤쳐 온 길 끝에 놓인 건, 아이러니하게도 제 남자의 권태였다. * "우리 이제 그만 할까요?" "뭘?" 되묻는 어조가 여상하다. "뭘 그만하자고." "……이런 관계." "……." "결혼 얘기 들었어요." 당신이 지금 나와 불같이 밤을 보낸 후에 가는 자리가 그 결혼 상대를 만나러 가는 자리라는 것도 잘 알고. "단지 의례적인 결합일 뿐이야." "……." "귀족들끼리 결혼, 큰 의미 없는 거라고 말했잖아." 왜일까, 라샤에게는 그 말이 '더 이상 귀찮게 하지 말라'는 것처럼 들렸다. 또 한 번 시계를 힐끔거린 그가 이내 침실을 벗어났다. 커다란 침실에 홀로 남은 라샤는 이불을 끌어 올렸다. 실내엔 온기가 충만하나 서늘함은 가실 일이 없다. 그의 사랑이, 제게서 살점처럼 떨어져 나가는 순간이 너무도 훤히 보이고 있었다. 벗어나려고 발버둥 쳐봐도 끝내 발목을 붙들고 마는 제 남자의, 그의 권태의 늪. 주의! 아래의 리뷰에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건 다른 후회남 작품들과 비교하면 권태라는 특징 때문에 개연성이 있습니다. 여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여전히 남주에게 신경 쓰려고 합니다. 하지만 남주는 너무 익숙해져서 초심을 잃고, 이 정도는 봐주겠지, 이해해 주겠지라는 안일함에 빠져 여주를 뒷전으로 미루게 됩니다.(이건 가족을 생각하면 익숙함이라는 안일함이 잘 와닿아요. 이것도 쌓이면 싸우거나 헤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죠) 설명하면서 이해시키지

치아교정일기 - 유지 장치 85일차 + 임플란트 보철물 올림

지난번에 치아 본을 떠서 오늘 임플란트 보철물을 올렸다. 마취약을 바르고, 소독도 하고, 나사의 빈 공간을 메웠다. 보철물을 착용하고 나서 교합을 확인하고, 불편한 점이 있으면 다듬으면서 수정했다. 이건 전부 치과위생사님이 해 주셨다. 최종 점검을 해 주실 원장님을 기다리면서 입술이 마비된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치과위생사님에게 마취했냐고 물어보니, 보철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아픔을 느끼는 환자들도 있다고 하여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바르는 마취약을 발라주셨다고 한다. 원장님이 최종적으로 확인해 주시고, 보철물을 다듬고 나서 접착제로 보철물을 붙였다. 입 벌리고 있으니 오랜만에 왼쪽 턱관절이 불편했다.(예전에 왼쪽 턱관절이 불편해서 턱관절 병원에 갔을 때 근육통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유지 장치를 착용하고 나서는 턱관절의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는 것 같다.) 불편함을 호소하니 원장님도 안 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 거라고 하셨다. 그래서인지 접착제를 바르고 나서 보철물을 붙인다고 이를 꽉 물고 있으니 다른 곳은 아무런 느낌도 없는데, 왼쪽 턱관절에만 영향이 오는 탓에 아파서 치과위생사님이 대신 손으로 눌러주셨다. 보철물을 꽉 눌리지 않으면 제대로 안 붙는다고 한다. 보철물인 지르코니아는 치아 색깔이 선택했던 것보다 더 밝아서 착용한 모습을 보니 어색했다. 주변 치아 색깔은 누런데, 보철물만 밝은 회색이다. 그래도 나중에 치아 미백을 할 생각이 있어서 괜찮다고 했다. 원장님에게 임플란트를 하고 나서 치아 미백을 해도 괜찮다는 답변을 받았다. 치과에서 하든지 셀프로 하든지 둘 다 OK였다. 입안 사진과 엑스레이를 찍고, 주의사항을 들었다. 보철물을 끼고 있으니까 존재감이 상당해서 위화감이 상당히 느껴지는데, 적응 기간은 보통 일주일이라고 한다. 임플란트를 하고 나서 음식물이 많이 낄 수 있다고 올바른 양치, 치간칫솔 사용은 필수라고 하셨다. 관리를 제대로 못한다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겨서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잇몸이 많이 붓거나 통

처음이라 몰랐던 것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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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처음이라 몰랐던 것들 저자 : 이보라 키워드 : 후회남, 이야기중심, 성장물, 로판 소설 ▶작품 소개  위대한 시계 장인들의 딸이며 영웅, 빅토르 덤펠트의 아내로 살아가고 있던 스칼렛. "부인의 차에 기억을 파헤치는 약을 탔습니다." "…약이라고요?" "과용하게 되면 기억상실을 일으킨다더군요." 그녀는 경찰청에서 취조를 받던 도중, 빅토르의 왕실 복귀를 반대하는 자들에 의해 기억을 잃게 된다. "나가실 때쯤에는, 여기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실겁니다." 사라진 일주일 간의 기억. 그리고 신문에 대서특필된 빅토르가 숨겨온 비밀. "당신은 나를 배신한 거야."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아 해명조차 할 수 없었던 스칼렛은 결국 빅토르와 이혼을 결심하는데. "잘 있어, 내 사랑."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은 끝이 나는 듯했다. "왜 자꾸 찾아오는 거야?" "내가 찾아오는 게 싫다면, 돌아오면 되잖아." 내내 무감했던 그가, 낯선 표정으로 곁을 맴돌기 전까진. "나는 너를 되찾을 생각이야." 빅토르가 무표정한 얼굴로 느릿하게 말을 이었다. 주의! 아래의 리뷰에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작가님 작품이고, 카카페에서 런칭했을 때부터 보기 시작했으니 외전까지도 다 읽었습니다. 그런데 제 취향은 아니라서 다 읽고 나서는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당이돕은 한 번씩 정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읽은 지 꽤 지나서 기억이 가물하다 보니 쓸 말이 별로 없네요. 작품 소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외부의 영향(적대 세력 등)을 많이 받아서 이야기 중심으로 진행이 많이 됩니다. 여주도 시계 장인의 딸이라서 이 분야에 대해서는 상당한 능력자이기도 하고요. 후회남에 대해서는 당이돕 남주인 윈터와 비교하면 이 작품의

가이드버스 가이드물 로판 소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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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이드버스(센티넬버스)를 좋아합니다. 가이드버스는 초능력자 세계관이므로 에스퍼와 가이드가 존재하는 의미(현대물에서는 괴물, 마수 등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와 맞서기 위해), 에스퍼와 가이드의 활약(에스퍼는 열심히 싸우고 가이드는 에스퍼를 진정시킴)이나 위기, 에스퍼나 가이드로 인한 갈등을 원합니다. 초능력자 세계관이니 초능력자들도 다양하고, 능력치도 다를 테고, 에스퍼와 가이드를 관리하는 기관도 존재하겠죠. 그래서 판타지 비중이 많은 편입니다. 현대물은 이 설정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이드버스 세계관 이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이드버스 세계관에 대한 내용은 동인 세계관(나무위키 링크) 에서 센티넬버스 항목 참고) 가이드버스 세계관에서는 에스퍼와 가이드가 존재하는 의미가 없으면 에스퍼가 능력을 사용할 일이 적어지고, 에스퍼나 가이드로 인한 갈등도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면 주인공이 마법사인 서양풍, 현대물 로판과 비슷한 전개로 진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에스퍼가 능력 사용을 사용함으로써 부작용이나 폭주를 진정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가이드가 있는데... 가이딩은 필요 없고, 가이드의 존재가 단순히 스킨십을 위한 명분으로 전락해 버리면 가이드버스 세계관의 특별함이 없어진다고 느낍니다. 가이드버스는 없어서 못 보지만... 그래도 요즘에 가이드버스 세계관을 사용하는 로판 소설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이드버스 세계관을 왜 갖고 왔냐 싶을 정도로 활용을 안 하는 경우나 활용을 별로 하지 못하는 소설도 제법 보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로판 소설이 '서양풍 빙의물'입니다. 가이드버스 키워드가 있는 거 2개를 읽어 보고, 그 외에 가이드버스 설정을 사용하는 서양풍 빙의물의 작품 소개만 봤는데 말이죠. 서양풍 빙의물 전개가 메인입니다. 가이드버스 세계관은 부가 요소로 넣어서 비중이 낮거나 매우 낮습니다. 가이드는 스킨십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해서 세계관이 부실하고 엉성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이드버스 중에서 서양풍 로판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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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전자책만 사다 보니 오랜만에 사는 종이책입니다. 떨어진 시력을 회복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오른쪽 눈 시력이 0.3으로 떨어져서 5월 9일부터 눈 운동, 눈 피로를 푸는 마사지를 하고 있습니다. 2주 동안 꾸준히 해서 시력이 0.6으로 올라갔습니다. 다만 안과에서는 원장님이 몸 상태에 따라 시력이 달라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할 시력 회복 방법을 찾다가 가보르 아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보르 아이가 과학으로 시력을 개선하는 데 증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컴퓨터로 보면서 하는 것보다 책을 사서 하는 게 나아서 샀습니다. 방법은 같은 모양의 줄무늬를 찾으면 됩니다. 책에는 가보르 패치가 1일~28일 분량까지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가보르 패치의 크기가 작아져요. 1번에 3분~10분 동안 하라고 합니다. 저는 5월 25일부터 하루에 한 번 5분 동안 하고 있습니다. 그냥 하면 조금 심심하니까 음악을 들으면서 하고 있어요. 책에 적힌 30대~70대 체험자의 후기에 따르면 4주 동안 하고 나서 시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4주 동안 꾸준히 해서 오른쪽 눈 시력이 1.0까지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 시력 회복을 위해 하고 있는 건 '가보르 아이, 원근 스트레칭, 상하좌우 스트레칭, 핫 아이, 눈 피로 마사지'입니다. 원근 스트레칭은 눈에서 30cm~40cm 떨어진 위치에 엄지나 검지를 세워서 손가락 끝을 보고, 2m 이상 떨어진 먼 곳을 봅니다. 저는 5분 동안 각각 5초씩 번갈아 봅니다. 핫 아이는 (화상을 입지 않는 온도)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신 후에 물기를 짜고 나서 눈을 감고 눈꺼풀 위에 따뜻한 수건을 올립니다. 수건이 식으면 끝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gW9U0mVCkk&t=70s 상하좌우 스트레칭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저는 2주 동안 위에 있는 동영상의 운동 5가지와 눈 피로를 푸는 마사지를 통해서 오른쪽 눈 시력만

치아교정일기 - 유지 장치 5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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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번씩 유지 장치 전용 치약으로 유지 장치(임시 투명 장치, 가철식 유지 장치)를 세척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폴리덴트로 가철식 유지 장치를 세척하고 있다. 사용할 때마다 느끼지만 장치를 전용 치약+물로 씻어내도 소독맛?이 남아 있어서 유지 장치를 착용하고 나서 물로 입안을 헹군다. 폴리덴트의 사용 방법은 물 150ml에 폴리덴트 1정을 넣어서 녹인 후 유지 장치를 5분 동안 담그고 나서 씻으라고 적혀 있다. 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매직으로 물 용량을 표시해 두고 사용하고 있다. 치아교정이 끝나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치아 교정으로 치과를 선택한다면 사후 관리를 반드시 고려 해야 한다. 유지 장치를 붙인 후 사후 관리를 못하면 발생하는 문제점 유지 장치를 붙인 후 치아 관리를 못해서 발생한 잇몸 퇴축 사례 링크를 통해서 글을 읽어 보면 치아 관리와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나도 이 글을 읽고 나서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특히 고정식 유지 장치를 붙이고 있으면 철사가 방해를 해서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기 어렵다. 치아교정이 끝난 이후에 잇몸이 내려앉았다는 사람들의 후기도 볼 수 있다. 양치질 바스법(회전법은 효과가 없다고 함) 양치가 잘 안 되는 5부위와 해결 방법 유지 장치를 붙인 곳은 치실을 사용하지 못해서 최근에 바스법도 같이 사용하고 있다. 링크를 통해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양치가 잘 안 되는 부위 중에서 아래 앞니도 다루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 유지 장치가 붙여진 치아는 치실을 사용할 수가 없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유지 장치를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오랄비 슈퍼플로스(치실), 치실 고리, 치간 칫솔 주의사항 : 3개 모두 앞니와 같은 좁은 치간에는 맞지 않아서 잇몸에 자극을 주거나,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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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작가 : 안경원숭이 키워드 : 집착녀, 직진녀, 철벽남 ▶작품 소개  티테는 요한을 사랑한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할까? 남자주인공 : 요한 - 신의 축복을 받아 인류가 사랑하는 추기경. 여자주인공 : 티테 - 미쳤다고 손가락질받는 리베로가의 아름다운 장녀. 나름 신선하고, 여운이 제법 남는 단편 소설이었습니다. 소설을 읽고 나서 다른 분들의 리뷰를 많이 읽어 봤습니다. 여주의 행동이 스토커와 다름이 없어서 꼭 미리보기를 통해 읽어보세요. 여주가 남주에게 사랑을 강요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 소설을 읽기 전이라면 스포일러를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의! 아래의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신선한 점과 결말 신선한 점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독자도 다른 인물들처럼 티테를 거짓말쟁이, 자신의 망상이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티테는 계속 사실만을 말했는데 말이죠. 이에 관해서는 요한이 철벽을 치면서 티테나 사랑하는 사람에 관해서 말할 때는 거짓말을 하면서 속인 영향이 크긴 합니다. 하지만 티테의 행동이 너무 과했습니다. 티테가 사랑에 미쳐서 스토커처럼 너무 사랑을 강요하니 그게 폭력과 다름없어서 티테의 망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요한의 입장에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티테가 곤란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있어서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티테의 말대로 티테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서로 얼굴을 보는 것조차 매우 어려우니까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티테의 행동을 잘했다고는 할 수 없겠죠. 소설을 다 읽고 나서 다시 읽어보면 새롭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여주의 생각에 의문을 가지면서 읽지만, 2회차 때는 남주의 마음을 알고 있으니 '이 장면에서 남주는 어떤 생각과 심정이었을까?'라고 생각해 보면서 읽을 수 있거든요. 결말은 비극으로 끝났는데 저는 비극이라서 여운도 남고 훨씬 더 좋았다고 느낍니다. 해피 엔딩이었으면 여운

삼성계정 탈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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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삼성 앱 업데이트 때문에 삼성계정을 임시로 생성하고, 바로 탈퇴를 했습니다. 그래서 삼성계정을 탈퇴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스마트폰 설정에서 보이는 계정 삭제는 해당 기기에서 계정을 삭제하는 것으로, 계정 탈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먼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삼성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클릭합니다. 스마트폰 으로는 [ 설정 → 계정 및 백업 → 계정 관리 → 삼성 계정 선택 → 내 프로필 → 프로필 정보 → 오른쪽 상단에 점 3개 눌리기 → 계정 탈퇴 ]를 눌리면 삼성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s://account.samsung.com/membership/intro 갤럭시 기기로 로그인이 되어 있다면 'Galaxy 기기로 로그인'을 선택하고, 아니면 계정 ID로 로그인을 선택합니다. ※삼성계정에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지 않다면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작업이 발생합니다. 탈퇴를 할 때 마지막에 비밀번호 확인을 하므로 비밀번호 설정을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상단 메뉴에서 프로필을 눌립니다. 프로필에서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삼성계정 관리'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눌립니다. 삼성계정 설정에서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계정 탈퇴' 항목이 있습니다. 눌립니다. 삼성계정을 탈퇴하겠냐고 묻습니다. 그러면 동의를 선택하고 나서 삭제를 눌립니다. 마지막으로 비밀번호를 확인합니다. 그래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서 확인을 눌리면 계정 탈퇴가 완료됩니다. 계정 탈퇴가 완료되면 로그인이 되어 있는 기기의 삼성계정도 자동으로 삭제가 됩니다.

로판 소설, 만화 키워드 분류

해당 설정, 키워드가 포함된 남녀커플인 소설, 만화만 해당합니다.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검색을 통해 해당 키워드별로 정리하고 있는데, 안 읽은 작품들이 더 많습니다. 리디북스 소설 키워드 검색에 가이드버스, 오메가버스가 생겼습니다. 소설 : 센티넬버스=가이드버스 (초능력자와 초능력자의 폭주를 진정시켜주는 존재가 등장하는 세계관) 1타 강사 가이드의 불운한 나날 ⑲ C급 가이드로 살아남는 법 가이드는 에스퍼 좀 물면 안 되나요? ⑮ 가이드의 각인 ⑲ 가이드의 비극 ⑲ 가이드의 우울 ⑲ 가짜 진정제한테 집착하지 마세요, 흑막님 광공의 애착인형 ⑲ 괴물 에스퍼님, 나를 감금해도 돼 그 가이드가 미친 에스퍼에게서 도망치는 방법 ⑲ 그 개들의 목줄을 손에 쥐고 그 에스퍼들이 사랑한 가이드 ⑲ 그 에스퍼를 동정하지 마세요 ⑲ 그 황제의 가이드는 결혼이 싫다 ⑲ 길들여주세요, 가이드님 ⑲ 까마귀의 에스퍼 ⑲ 나 혼자 가이드 나를 잡아먹지 말아줘 나의 꽃 같은 S급 가이드에게 나의 상냥한 빌런에게 ⑲ 남주와 세계멸망을 꾀했습니다 ⑲ 내가 사랑한 감금 엔딩 ⑲ 내 죽음이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 두 형제의 가이드 ⑲ 디스토피아 괴물들 ⑲ 미쳐버린 S급 에스퍼의 구애를 받고 있습니다 미친놈들에게 집착받는 C급 가이드가 되었다 미친 에스퍼들이 나에게 집착한다 박음질 ⑲ 불온한 낙원 ⑲ 비밀스러운 가이딩 ⑲ 빌런의 정의 소꿉친구 가이드 구하기 ⑲ 소꿉친구를 잃는 법 ⑲ 소꿉친구의 전담 가이드가 되었다 시한부 S급으로 사는 법 애니멀 엔딩 ⑲ 어쩌다 가이드 생활기 ⑲ 연민의 온도 완벽한 죽음을 위한 가이드 우리 황후님이 달라졌어요! 우울한 반쪽짜리 성녀와 그녀의 두 번째 성기사 ⑲ 이런 가이드는 싫어요 ⑲ 전남편의 집착을 거절하는 법 재규어의 가이드 ⑲ 제가 죽었다고 각성하시다니요 죽을 때까지 죽지 않습니다 진화열 ⑲ 집착광공은 필요 없어 ⑲ 집착광공의 가이드가 되었다 ⑮

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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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강검진을 했다가 시력이 왼쪽은 1.0인데, 오른쪽이 0.3이라는 결과를 받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저께 안과에 갔더니 오른쪽 눈이 근시라고 하더라고요. 왼쪽 눈은 약간 원시라고... 그래서 부등시(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큰 것)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불편함을 못 느껴서 곧바로 안경을 쓸 생각은 없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서 상태를 보고 나중에 안경을 쓸 생각입니다. 눈을 혹사시킨 자각은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하는 건 눈 건강에 많이 좋지 않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면 부등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둘 다 많이 했단 말이죠.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소설을 많이 읽었고, 자기 전에 불 끄고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소설도 많이 읽었습니다. 이게 부등시의 원인이겠죠. 이제부터는 이 습관을 고쳐서 안 하겠지만요. 부디 일시적인 근시였으면 하는 약간의 희망도 가지고 있지만, 절망적이게도 안과에서는 일시적이라고 하지 않았지요... 게다가 지난달 말부터 오른쪽 눈밑이 떨려서 마그네슘도 먹고 있다 보니... 최악이긴 최악입니다. 블루라이트 필터(편안하게 화면 보기)는 예전부터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 칸 더 올려서 이미지에 있는 설정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칸을 더 올리니 화면에 노란색이 확실히 눈에 띱니다. 그래서 하얀색 배경을 볼 때는 편안하지만 그 외에는 노란색이 제법 눈에 띠어서 어색합니다. 그래도 적응이 되면 괜찮아지겠죠. 처음에 블루라이트 필터를 사용할 때도 약간 노란색이 있는 게 매우 어색하게 느껴졌거든요. 다크 모드도 사용한 지 반년이 넘었는데 이것도 사용하면 확실히 눈이 편안합니다. 하얀색 배경보다 검은색 배경이 눈이 덜 피곤하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사용할 때는 어색해도 나중에는 편안해서 계속 설정하게 되더라고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쓰는 비중보다 안 쓰는 비중이 많았는데, 이번에 다시 열심히 착용해야겠더라고요. 눈의 피로를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