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일기 - 유지 장치 54일차


매일 한 번씩 유지 장치 전용 치약으로 유지 장치(임시 투명 장치, 가철식 유지 장치)를 세척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폴리덴트로 가철식 유지 장치를 세척하고 있다. 사용할 때마다 느끼지만 장치를 전용 치약+물로 씻어내도 소독맛?이 남아 있어서 유지 장치를 착용하고 나서 물로 입안을 헹군다.

폴리덴트의 사용 방법은 물 150ml에 폴리덴트 1정을 넣어서 녹인 후 유지 장치를 5분 동안 담그고 나서 씻으라고 적혀 있다. 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매직으로 물 용량을 표시해 두고 사용하고 있다.

치아교정이 끝나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치아 교정으로 치과를 선택한다면 사후 관리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링크를 통해서 글을 읽어 보면 치아 관리와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나도 이 글을 읽고 나서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특히 고정식 유지 장치를 붙이고 있으면 철사가 방해를 해서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기 어렵다. 치아교정이 끝난 이후에 잇몸이 내려앉았다는 사람들의 후기도 볼 수 있다.

유지 장치를 붙인 곳은 치실을 사용하지 못해서 최근에 바스법도 같이 사용하고 있다. 링크를 통해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양치가 잘 안 되는 부위 중에서 아래 앞니도 다루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

유지 장치가 붙여진 치아는 치실을 사용할 수가 없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유지 장치를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 오랄비 슈퍼플로스(치실), 치실 고리, 치간 칫솔
  • 주의사항 : 3개 모두 앞니와 같은 좁은 치간에는 맞지 않아서 잇몸에 자극을 주거나,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