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0 잡담

1. 방문 고정 용품

저는 방문이 닫히지 않도록 항상 접은 신문지로 고정하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신문지에서 벗어나려고 다이소에 가서 방문을 고정할 만한 것을 사 왔습니다. 어느 게 좋을지 몰라서 두 가지 종류를 샀습니다. 사용해 보니 사진 왼쪽에 있는 클로버가 좋습니다. 문 밑에 클로버를 끼우고 손으로 문을 밀면 문이 움직이지 않고 고정이 잘 되거든요. 그런데 오른쪽에 있는 건 고무고, 바닥 중앙은 뚫려 있습니다. 그래서 문 밑에 끼우고 손으로 문을 밀면 문이 움직입니다. 문이 어느 정도까지 밀리면 고정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2. 리디북스 램덤 티켓

저번 주 주말에 리디북스 램덤 티켓 2000 포인트 당첨되었습니다. 주말은 포인트 최대치가 2000인데 당첨되는 건 처음이에요.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 한 번은 걸리는군요? 매일 100 포인트만 보다가 가끔씩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면 기쁩니다. 하지만 요즘 읽고 있는 연재작들이 완결이 나서 포인트를 어디에 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3. 관련 글
이번에 본문 아래에 관련 글이 뜨도록 위젯을 추가했습니다. 이 위젯은 글에 설정한 라벨을 기준으로 글을 선정해서 보여 줍니다. 그런데 나열되는 걸 보면 반드시 최근 시간 순서는 아니더라고요. 코드를 봐도 내용을 몰라서 결과만 보고 대충 사용하려고요.

최대한 관련 글끼리 묶어서 보여 주게 하려면 라벨을 추가해서 세부적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대분류 + 중분류 + 소분류를 하는 거죠. 아무튼 세부적으로 라벨을 추가해야 할 생각을 하니 귀찮네요. 글이 많아질수록 블로그 내에서 편하게 보고, 검색하려면 라벨을 추가해서 세부적으로 분류할 필요가 있지만요.


4. 컴퓨터와 관련된 용품
지난주에 컴퓨터 청소를 하면서 사타 케이블이 없어서 예비로 몇 개 샀습니다. 일반 사타 케이블이 있고, 사타3 케이블이 있던데 사타3 케이블이 속도가 빠르더군요. 또, 나사가 마모되어서 필요한 거랑 예비로 다른 것도 샀어요. 다이소에서 다용도 케이스를 사서 나사를 넣으니까 딱이더군요.

컴퓨터 선 정리한다고 헤리컬 밴드를 사서 감았더니 정말 깔끔해졌습니다. 진작에 쓸 걸 그랬나 봐요. 여태까지 벨크로 타이로 묶어 놓고 있었는데, 선들이 여러 가닥 보이니까 깔끔해 보이지는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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