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스팸 댓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 블로그는 댓글이 잘 달리지 않은 편인데요. 지난달인 8월부터 스팸 댓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도 가끔 스팸 댓글을 보긴 했지만, 그때는 외국 스팸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구글 블로그를 사용하니까 한국 스팸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전부 해외 스팸이에요. 예전에 처음 받았던 스팸은 러시아어였던가? 그랬고, 카지노와 관련된 스팸도 있었는데 이건 일부 문장을 번역기를 사용해서 한국어로 적어놓았더라고요. 언어를 번역기를 사용해서 바꿔준 걸 보면 약간의 배려가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스팸 자체가 민폐라서 배려라고 느껴지지는 않지만요.


스팸 내용은 전부 크랙 링크를 걸어주면서 사용해 보라는 내용입니다. 지난달부터 발생해서 오늘까지 달린 스팸을 포함하면 6번째예요. 그것도 전부 영어로 적혀 있어서 해외 스팸이에요.

저 포스트는 2021년에 작성했고, 유입이 없습니다. 구글에 키워드로 검색해 봐도 제가 작성한 글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참 뒤에 있거든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스팸 댓글을 작성하겠지만 저는 왜 걸리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저걸 딱히 신경 안 써도 되는 게 구글 블로그는 댓글을 달면 댓글이 바로 안 달리고 프로그램이 검토하는 것 같더라고요.(시간은 1분 이내) 그래서 스팸이라고 판단되면 자동으로 스팸으로 분류해줘서 포스트에 댓글이 안 보입니다.(스팸을 해제하면 댓글이 보여요.) 댓글에 숫자 1만 적고 달아도 스팸으로 분류해 버려서 작성한 댓글이 안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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