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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스킵비트 게임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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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킵비트를 안 본 지 오래 되어서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언젠가 몰아서 보기는 해야 하는데... 만화가 답답할 때는 게임(PS2 게임)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풀보이스지만 히로인인 쿄코는 음성이 일체 나오질 않습니다. 쿄코도 나오길 기대했는데 역시나 안 나오네요. 우선 공략 대상은 렌, 쇼타로는 확실하고, 비글의 레이노도 나오는 것 같은데 왠지 공략 대상에 들어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게임 시기는 비글과 만난 이후입니다. 프롤로그부터 아주 멋지더군요? 의식이 없다가 깨어나니 눈앞에 쇼타로가 있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쿄코가 최우수신인상을 받고 쓰러졌다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쇼타로가 쓰러진 거 데리고 나와서 보살펴 주고 있었다는 상황... 그런데 여기서 쇼타로가 원래 쇼타로답지 않게 아주 상냥하고 솔직해서, 보면서 '넌 누구냐?'라고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쓰러져서 깨어나니 이번에는 렌이 있네요. 말을 들어보니 쇼타로가 쿄코를 안 놔주려고 하니까 그거 억지로 뺏어왔다고... 아무튼 쿄코가 기절한 상태라 렌이 이번에는 보살피고 있었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계속 이렇게 둘만 같이 있는 광경을 들키면 별로 안 좋다고 쿄코가 그러니, 렌이 문 잠궈놔서 괜찮다고 그럽니다. 이때의 렌의 모습은 밤의 제왕 버전인데, 무슨 일이 발생하기 전에 끝나버립니다. 마지막으로 모코를 보게 됩니다. 모코쪽 내용은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넘겼습니다. 대충, 내용은 쿄코가 대형사고를 쳐서 러브미부에서 짤리고, 방송 출현도 금지당하고 해서 모코가 일반인인 쿄코한테는 관심이 없다면서 헤어집니다. 친구든 뭐든 우린 이제 인연없다 이거죠. 대충 이런 내용인데, 알고 보니 전부 쿄코의 꿈이었습니다. "아아, 나는 너에게 도움받기만 하네." 보우가 쿄코인 건 당연히 모르는 상황이고, 이번에도 렌이 쿄코에게 상담을 하는 내용입니다. (렌이 모르는 단어를 쿄코에게 물어서 해결

하드디스크 SSD 완전 삭제 로우 레벨 포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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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하드디스크랑 SSD를 데이터를 복구하지 못하게 하는 로우 레벨 포맷 방법 에 대해서 찾아다녔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로우 포맷은 프로그램을 사용 해서 하는 것이더군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하드디스크 브랜드에 로우 포맷 하는 방법을 문의해서 해결 했습니다. 1. 사용 중인 하드디스크, SSD 모델명과 브랜드 보는 방법 내컴퓨터 or 컴퓨터 or 내 PC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중에서 아무거나 선택해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속성을 선택합니다. [하드웨어] 탭을 클릭하면 모든 디스크 드라이브를 볼 수 있습니다. 종류가 '디스크 드라이브'가 하드디스크, 이름에는 모델명이 나와 있습니다. 인터넷에 모델명을 검색해보면 제조사를 알 수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하드디스크의 모델명은 TOSHIBA DT01ACA200 네요. 제조사는 토시바(TOSHIBA)고요. 2. 삼성 SSD 초기화 방법 (데이터 완전 삭제 포맷) SSD 250GB를 초기화했는데, USB로 준비하는 시간은 제외하고 실제로 초기화 작업에 걸린 시간은 약 1분 정도 걸렸습니다. 초기화하면서 사진을 안 찍었다 보니  삼성 SSD 전문센터 전화번호를 남기는 걸로 하겠습니다. 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는 남겨두겠지만, 홈페이지에서는 메뉴얼이 안 보여서 전화로 SSD 데이터를 복구가 불가능한 포맷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여쭤보면 이메일로 메뉴얼과 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를 보내줍니다. 메뉴얼 보면서 진행하시면 돼요. 아래에 삼성 SSD 초기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미지없이 글로 작성해뒀습니다. 삼성 SSD 전문센터 연락처 : 070-8250-2646 운영시간 : 평일 (9시~18시), 토요일 (9시~13시) 삼성 SSD 초기화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링크 삼성 Secure Erase utility는 삼성 SSD (470, 830, 840, 840PRO, 840EVO Series, 850EVO Ser

기업 회사 무료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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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5.23 회사용, 기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목록 리스트 무료에서 유료로 변경될 수도 있으니 라이선스는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프로그램은 설치할 때마다 그냥 동의만 눌리고 넘겼는데, 다음에는 잘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IP, MAC 주소도 수집하는지 확인해보고... <참고 링크> 네이버 소프트웨어 : 기업 무료 라이선스 S/W 압축 프로그램 1. 반디집 제작 : 반디소프트 bandisoft 설명 : 압축 프로그램 링크 : 공식 홈페이지 라이선스 : 무료,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개인 및 기업을 포함하여 누구든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 2. 7-zip 제작 : Igor Pavlov 설명 : 압축 프로그램 링크 : 공식 홈페이지 라이선스 프리 소프트웨어 (Colour Contrast Analyser is Free Software) 상업성 및 특정 목적에 대한 적합성의 암묵적 보증 조차 없음 (without even the implied warranty of MERCHANTABILITY or FITNESS FOR A PARTICULAR PURPOSE) 3. 한집 제작 : 드림위즈인터넷 설명 : 압축 프로그램 링크 : 공식 홈페이지 라이선스 : 한툴즈의 모든 제품은 개인 및 기업 사용자 모두 무료사용이 가능 이미지뷰어 1. 꿀뷰 제작 : 반디소프트 bandisoft 설명 : 이미지뷰어 링크 : 공식 홈페이지 라이선스 : 프리웨어(회사에서도 무료) 2. 한씨 제작 : 드림위즈인터넷 설명 : 이미지뷰어 링크 : 공식 홈페이지 라이선스 : 한툴즈의 모든 제품은 개인 및 기업 사용자 모두 무료사용이 가능 마인드맵 1. XMind 제작 : XMind Ltd 설명 : 마인드맵, 브레인스토밍 프로그램 링크 : 공식 홈페이지 라이선스 : 개인, 기업,

[순정만화] 그런데 치기라 군이 너무 달콤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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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런데 치기라 군이 너무 달콤해. 원제 : なのに、千輝くんが甘すぎる。 저자 : 아난 쿠지라 장르 : 일본순정만화 講談社comic plus 試し読み : 책 미리보기(japanese) 미리보기 : 리디북스 요즘 소설에서 정상인이 아닌 캐릭터들만 보다가 이걸 보니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실연 당한 여주가 한탄하는 걸 남주가 우연히 듣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여주에게 자기를 짝사랑하라며 '짝사랑 놀이'를 제안합니다. 여주는 이걸 듣고 이게 무슨 의도인지 생각하다가 별 의미는 없을 거라며 수락합니다. 짝사랑 놀이라는 점에서 무슨 의도가 있을 게 분명할 텐데, 그냥 단순하게 넘겨버리는 여주가 신기합니다. 친한 친구라고 해도 힘들어 보인다고 짝사랑 놀이를 권유하지는 않잖아요. 심지어 여주는 남주랑 친한 것도 아니고, 서로가 처음 얘기했을 때가 여주가 한탄하던 그때거든요. 남주는 지하철에서 여주를 많이 본 것 같더군요. 그 당시 여주는 짝사랑 중일 때라서 상대를 보거나 사진을 보는 걸로 행복해보였고, 그 모습을 보며 남주는 여주를 좋아하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짝사랑은 스토커라면서 당당히 선언하는 여주도 재밌지만, '짝사랑 놀이'에서 진전이 없는 것 같으니까 '연인 놀이'를 하자는 남주도 재밌습니다. 연인 놀이를 구실로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는...?ㅋㅋㅋ 진행이 너무 느린 편은 아니라서 괜찮더군요. 남주 성이 치기라인데 저는 매번 치기리라고 착각합니다.

네이버 검색 노출 문서 감소, 홍차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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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네이버웹마스터도구에 들어가서 검색 노출 문서를 봤더니 또 대폭 감소했더군요. 블로그에 약 일주일 동안 포스트를 하지 않으면 검색 노출 문서 개수가 눈에 띨 만큼 확 떨어집니다. 이걸 몇 번은 겪어봤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네이버봇이 따로 웹 페이지를 수집하는 것도 아니라서 제가 직접 웹페이지 수집 요청을 해야 합니다. 이게 하루 50개 제한이 걸려 있다는 점도 있지만 포스트 글이 많아지면 엄청 귀찮아지거든요. 제 블로그에 글이 이제 300개가 넘었는데, 검색되지 않는 글들을 따로 찾는 것도 일이라서 모든 글을 수집 요청합니다. 하아... 진짜 한숨이 절로 나와요. 집에 있던 얼그레이도 다 마셨고 시원한 게 마시고 싶어서 홍차 몇 개를 구입했습니다. 거의 마시지 않는 아삼을 티 스푼을 같이 준다고 하길래 샀습니다. 티 스푼 때문에 사긴 샀는데 자주 마실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밀크티로 마시다 보면 적응해서 자주 마시게 될지도...? 얼그레이는 보다가 얼그레이 리믹스라고 액체 타입이 있길래 샀습니다. 마셔봤는데 얼그레이와 다른 맛도 같이 나는데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샀으니 얼음 넣고 시원하게 마시긴 하겠지만요. 과일 홍차는 여러 종류가 들어 있는 걸로 샀습니다.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다는 건 좋지요. 과일 홍차는 얼음을 넣고 시원하게 마시려고 샀는데, 마셔보니 맛있었습니다. 복숭아향만 마셔봤는데, 처음에는 복숭아맛이 나고 뒤에는 차맛이 나는... 아마도 차맛은 다즐링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다즐링의 맛이 가물가물합니다. 레몬에이드를 만들어서 마시려고 탄산수도 샀습니다. 탄산수는 처음 사는데 마셔보니 아무 맛도 안 나더군요. 레몬절임도 만들어놔서 5~6월은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그레이 리믹스를 사면서 마시는 방법 중에 티 칵테일도 있더군요. 그래서 칵테일 쉐이커, 블루큐라소 시럽, 술은 말리부 럼주로 샀습니다. 막상 사고 나서는 얼그레이 리믹스는 쓰지 않고, 레몬에이드와 탄산수를 넣었습니다. 그

[카카오페이지 로판] 폭군의 유일한 조향사가 되었습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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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폭군의 유일한 조향사가 되었습니다 저자 : 요정용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소설 키워드 : 빙의물, 경영물 기타 : 1일마다 무료, 완결 ▶작품 소개  주기적으로 특정 향기를 맡지 않으면 폭주해서 살육을 저지르는 미친개, 세드릭 공작의 조향사인 아리엘로 빙의했다. 문제는 조무래기 악역인 아리엘이 이 미친개를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온갖 집착과 악행을 저질러 왔다는 것이었다. "공작님, 우리 이만 헤어져요." "뭐?" "어차피 제 억지로 시작된 계약 연애였잖아요?" 그래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남주에게 이별부터 고했는데, "……잠깐, 기다려." "향수는 걱정하지 마세요. 또 미친개 될 일 없이 넉넉히 보내드릴 테니까요." "미친…… 개?" 아, 실수. 나도 모르게 남주를 부르던 별명이 튀어나와 버렸네. 잘 떨쳤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이제야 오십니까?" 나는 아연한 눈으로 내 가게 앞을 바라보았다. 정확히는, 가게까지 이어지는 계단 위를. 남주님, 왜 남의 가게 계단에 처량하게 앉아 있는 건가요? 미친개가 아니라 비 맞은 개였나? 제가 최근에 보던 것 중에서는 가장 잘 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곧 완결이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완결이라는 문구를 보니까 순간 뇌정지가 왔습니다. 소장권이 50개 넘게 남았거든요. 그나마 다행인 건 완결 후 바로 외전이 연재되고 있는데 과연 몇 화까지 연재가 될 지... 여주가 빙의된 아리엘이 집착과 악행으로 인해 남주한테 죽게 되는데, 솔직히 정도가 심해서 죽을 만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여주가 살기 위해서 남주에게 헤어지자고 하는데 이때 남주의 반응이 드디어 해방됐다기 보다는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빙의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상시에는 관심이 없다가 여주가 빙의해서 헤어지자고 하니까 갑자기 관심을 가지는 상황

[PSP] Amnesia Later - 켄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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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MNESIA LATER 제작 : OTOMATE(오토메이트)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일본어 공략 캐릭터 : 켄트 (CV.이시다 아키라) 기종 : PSP 사이트 : Nintendo Switch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사이트 : iOS & Android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암네시아 뒷부분에서 다음에 런던으로 같이 가자는 얘기였으므로 여기서는 런던에 가기 위한 준비와 일상생활로 이루어지겠지만, 실제로는 일상생활 위주입니다. 런던에 가서 지내는 건 마지막에 딱 한 번 나오거든요. 켄트 루트는 암네시아 때도 느꼈지만, 켄트는 일과 공부밖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 보니 자신이 처음 접하는 것마다 반응을 보면 재밌습니다. 게다가 그 무뚝뚝한 인간이 히로인에게만 솔직하고 상냥해져서 둘이서 잘 지내고는 있지만, 진도는 여전히 못 나가고 있습니다. 레이터는 New World와 After Story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fter Story는 잠겨있기 때문에 New World에서 원하는 캐릭터의 After Story를 열어줘야합니다. New World는 히로인이 기억을 잃은 8월을 다루고 있고, After Story는 암네시아 스토리의 이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미지는 공식 홈페이지의 갤러리(CG 이미지 + 일부 대사 포함)를 참고 하였습니다. 히로인 : "아, 여기 커피요.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켄트 : "아아, 고마워. …………" "켄트 씨?" "아아, 아니…… 곤란한 걸. 언젠가 너랑 결혼하면…… 매일 이런 느낌이겠지라고 무심코 생각해버렸어. 시간이 없네. 마저 해야겠다. 넌 적당히 책이라도 읽고 있어." "네……" "……커피 끓여줘서 고마워. 잘 마실게." "……네!"

[PSP] Amnesia Crowd - 잇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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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MNESIA CROWD 제작 : OTOMATE(오토메이트)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일본어 공략 캐릭터 : 잇키 (CV.타니야마 키쇼) 기종 : PSP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처음 이미지로 봤을 때는 신이 최애 캐릭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성우의 영향으로 잇키가 최애 캐릭이 되었습니다. 신은 차애 캐릭... 아무튼 게임은 잇키 루트로 쭉 밀고 나갔습니다. 본편인 암네시아는 네타로 봤다 보니 조금하다가 마지막으로 미루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다 아니까 나중으로 미뤄도 되겠더라구요. 뭐, CG나 다른 엔딩의 즐거움(배드 엔딩은 제외)도 남아있긴 하지만요. 암네시아 시리즈는 늘 그렇 듯 히로인의 디폴트명이 없습니다. Amnesia(기억상실)라서 그런 것일까요. 크라우드는 Suspense, Working, Lov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uspense는 여주인공이 기억을 잃었던 8월의 시점, Working은 아르바이트를 몸소 체험해보는 미니게임(캐릭터 엔딩, 미니이벤트 포함), Love는 After Story와 Communication(선택지로 질문과 대답을 해서 호감도를 다 채우면 CG 하나 획득)이 있습니다. 잇키 : "아, 와줬구나. 고마워. 어라, 혹시 헤맸어?" 서스펜스의 내용으로 켄트의 퍼즐 풀기에 잇키와 함께 히로인도 참가하는 내용입니다. 퍼즐 역시 직접 풀긴 풀어야하는데 저는 귀찮아서 공략을 보고 해결했습니다. 서스펜스 내용이 별로 길지 않은데 이 짧은 내용에 배드 엔딩을 5개나 보았습니다. 많이도 있네요. 잇키 : "……○○?! 왜 그래……?" ○○ : "잇키 씨…… 좋아해요. 제가 노력하면 잇키 씨의 피곤함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까요? 잇키 씨를 기운나게 할 수 있다면 저는…… 저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어?" "네……&q

마이트앤매직7 - 아크로메이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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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Might and Magic 7의 아크로메이지가 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세이브 파일이 따로 없어서 하려면 매번 처음부터 게임을 시작해서 합니다. 에디터를 사용해서 빨리 진행을 하긴 하지만요. 아크로메이지 카드를 먹고 마을을 돌면서 자원이 아닌 타워를 쌓아서 이기거나 상대방의 타워를 파괴하여 승리하려고 하는데... 일부 마을들은 이렇게 승리하기가 어렵더군요. 니곤산은 난이도가 높아서 가장 먼저 시도하지만 그래도 거의 자원으로 승리하는 경우가 많아서 타워를 쌓거나 파워 파괴는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아래에 있는 이미지는 스톤시티에서 아크로메이지 게임을 하는 장면인데, 승리 조건이 타워를 100 쌓거나 상대방 타워를 다 무너뜨리거나, 한 가지 자원을 300까지 얻어야 합니다. 왼쪽 이미지는 아크로메이지를 시작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마을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자원양이나 타워, 벽의 높이가 전부 다릅니다. 왼쪽에 빨강색으로 밑줄 그은 게 자원이 양이고, 세 자원 중에서 하나라도 300을 모으면 승리합니다. 자원에서 노란 색깔 큰 숫자는 턴이 돌아올 때마다 늘어나는 자원의 양입니다. 카드의 색상과 카드의 오른쪽 밑, 동그라미 안에 있는 숫자는 이 카드를 사용하는데 같은 색상의 자원을 동그라미 안의 숫자만큼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른쪽 이미지는 타워가 99이므로 Diamond(+15 Tower) 카드를 사용하면 승리합니다.

일본어 ~すぎます

1. [ ます형 ] すぎます。 2. [ い형 ] すぎます。 3. [ な형 ] すぎます。 ​すぎる행동이나 표현의 정도가 지나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Ex) ご飯(はん)を 食(た)べ すぎます 。 동사를 ます형(たべ)으로 바꾸고 뒤에 すぎます를 붙입니다. (밥을 너무 먹습니다.) Ex) お酒(さけ)を 飲(の)み すぎます 。 동사를 ます형(のみ)으로 바꾸고 뒤에 すぎます를 붙입니다. (술을 너무 마십니다.) Ex) あの料理(りょうり)は、 まず い + すぎます 。 → あの料理は、 まず すぎます 。 い를 제거하고 すぎます를 붙입니다. (저 요리는 너무 맛이 없습니다.) Ex) 字(じ)が 汚(きたな) い + すぎます 。 → 字が 汚 すぎます 。 い를 제거하고 すぎます를 붙입니다. (글씨가 너무 지저분합니다.) Ex) この近(ちか)くに地下鉄(ちかてつ)とバスがあって、 便利(べんり) な + すぎます 。 → この近くに地下鉄とバスがあって、 便利 すぎます 。 な형용사에서 な는 제거하고(べんり) すぎます를 붙입니다. (이 근처에 지하철과 버스가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Ex) 田中(たなか)先生(せんせい)は、 元気(げんき) な + すぎます 。 → 田中先生は、 元気 すぎます 。 な형용사에서 な는 제거하고(げんき) すぎます를 붙입니다. (타나카 선생님은 아주 건강하십니다.)

뱀파이어 스위티 - 파우스트 바렌테 공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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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Vampire Sweetie 제작 : 슈가빈즈(Sugar beans)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일본어 공략 캐릭터 : 파우스트 바렌테 공략 (CV.토리우미 코스케) 기종 : PC 연령 : Rated for 18+ 파우스트를 공략하면서 느꼈지만, 미하일을 먼저해서 그러한지 너무나도 평온한 일상이라서 그런지 하면서 따분함이 느껴지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미하일을 맨 마지막에 했어야 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마 나머지 두 캐릭터도 따분함을 느끼며 해야 하는 걸까요. 미하일 루트일 때 히로인이 너무 아슬아슬해 보였던 탓에 평온함이 오히려 따분함이 되어버렸을지도 모르겠군요. 확실히 히로인은 엔딩 과정까지 합쳐서 미하일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을 공략할 때가 가장 편할겁니다. 엔딩이 해피 엔딩 1개, 배드 엔딩이 3개더군요. 하나는 확실히 배드였고, 하나는 파우스트가 다른 한편으로는 상당히 씁쓸하겠다고 느껴지지만서도 배드지만 왠지 배드 같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할 건 다 하고 그냥 가버려서 그저 허탈했습니다. 히로인이 다 잊고 살면 평온한 삶이겠지만요. 이런 엔딩도 당연히 있을테지만 그래도 허탈함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군요. 파우스트 : "낮부터 술을 마시는 게 휴가다워서 좋잖아." 거의 주식이 술로 알콜 중독자가 따로 없습니다. "잠들지 못하겠으면 내가 곁에서 같이 자줄까?" 주인공은 당연히 거절합니다. 같이 자는 게 오히려 더 불안합니다. "싫다고 한다면?" 파우스트가 히로인에게 달라붙어서 히로인이 떨어지라고 하니까 싫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히로인이 파우스트 때문에 짜증이 많이 쌓인 상태였다 보니 여기서 폭발합니다. 유리 :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야!! 누구든 여자애를 만져주면 기뻐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이야!! 난 그렇지 않아!!" 싫다는 건 말 그대로 싫다인데 파우스트는

모래신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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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래신부 저자 : Magoing 키워드 : 피폐물, 집착남, 나쁜남자 연령 : 19+ ▶작품 소개 겨우 도시 하나를 들리고 떠날 테니 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에스더는 상인의 요청으로 장삿길에 합류한 아버지를 따라 사막을 횡단하다 도적 떼와 마주치고 말았다. 살아남은 사람의 통곡과 죽어가는 사람의 신음이 한데 섞여 뒹굴 때, 에스더는 값어치가 없는 물건이 가득한 마차에 숨어 홀로 살아남았다. 그녀는 신에게 자신이 발견되지 않기를 간절히 빌었지만, 뒤이어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에 모든 희망이 박살났다. "이런 곳에 쥐새끼가 하나쯤 숨어있기 마련이거든." 신은 그녀의 기도를 외면했다. * 카르첸은 일그러진 웃음을 지었다. 바짝 마른 모래 속에 아무리 물을 부어도 두 번 다시 살아나지 않을 초목을, 항아리에 담아 평생을 소중히 끌어안을 자신에 대한 조소였다. 에스더가 마침내 헐떡이며 눈을 감았다. 그 몸뚱이를 부둥켜안은 그는 짙푸른 초목이 부서지고 비틀어지는 소리를 들었다. 에스더의 종말이었다. 카르첸은 기꺼이 그 종말을 마음에 품었다. 사놓고 방치해두다가 어제 드디어 읽었는데, 다 읽으니 짜증만 남았습니다. 미리보기만 봐도 짜증나서 패스하는 소재인데, 여주가 마지막까지 남주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샀습니다. 오로지 마지막을 보기 위해서 산 거죠. 그렇지만 다 읽으니 속이 시원하진 않네요. 차라리 여주가 죽었으면 남주가 좌절해서 통쾌했을 텐데... 공감 글귀에 자신을 사랑한다는 원수에게 제 죽음이라는 복수라는 말이 있었지만 여주는 해당 사항이 없었습니다... 외전1까지 읽어 보니 여주는 공포심을 갖고 체념해서 순종적인 인형처럼 살아가고 있고, 남주는 이기적인 쓰레기로 언젠가는 여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헛된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저 부질없는 헛된 희망을 가지고 있는 걸 보면 웃기기만 합니다. 남주 태도만 봐도 말이죠. 키워드에 후회남도 적혀 있지만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