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제로의 일상 2권, 2019 캘린더 도착


名探偵コナン ゼロの日常 2
저자 : 아라이 타카히로(新井隆広) / 원고 협력 : 아오야마 고쇼(青山剛昌)
小学館 ためし読み : 책 미리보기

제로티 2권 도착했습니다. 아~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번 권 띠지는 웨이터 복장이라서 좋네요.  하지만 띠지가 책 표지랑 안 맞게 접혀 있어서 약간 슬프기도 하지만요. 사진은 표지에 맞춰서 찍었습니다. 참고로 표지 이미지는 포아로 앞치마를 착용하고 케이크를 들고 있습니다. 포아로 알바 중인가봐요.

2권은 포아로에서의 일상이나 하로와 같이 지내는 일상이나 카자미와 같이 보내는 일상이 대부분이라 버본으로서 보내는 일상이 없네요. 검은 복장, 모자, 장갑을 착용한 모습이 있어서 완전히 없지는 않은데 상황을 보면 임무를 끝내고 난 이후인 것 같아요.

명함 페어 이벤트에 있는 후루야 레이 명함을 보면 골드 면허(5년 동안 교통법을 어기지 않고 무사고인 경우 띠 색깔이 금색이라고 합니다.)던데, 이것도 손 쓴 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본편이나 극장판만 봐도 골드는 아니잖아요. 기본적으로 교통법은 지키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속도 제한은 무시하고, 통상 다니는 길이 아닌 것도 이용하고 있으니 말이죠.

아무로가 좋아하는 게 샐러리인데 이번에 감기에 걸려서 샐러리를 먹고 회복하고, 베란다에서 샐러리를 키우고 있고, 감기 걸린 사람에게도 샐러리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라인에서도 감기 얘기를 하니까 추천하는 음식은 샐러리, 부재중 전화에서도 감기 걸렸다는 소식을 어디서 들었는지 나중에 샐러리를 많이 챙겨서 가겠다고... 샐러리 얼마나 좋아하는 거야... 전 샐러리를 안 좋아해서 올 거면 샐러리 외에 다른 걸 갖고 와서 요리해줬으면 좋겠네요.





명탐정 코난 캘린더는 발매일이 9월인데 제로티랑 같이 받는다고 이제야 받네요. 사이즈는 이미지 크기와 비슷합니다. 정보는 안 찾아보고 주문했다보니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생각보다 작구나.' 였습니다.


캘린더는 한 장씩 떼는 타입으로 단행본의 어느 장면이 같이 있어서 매일매일 명탐정 코난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뒷면은 메모지로 이용할 수가 있어요. (과연 아무로가 나오는 장면은 몇 장이나 있을 것인가.) 하지만 저는 아까워서 뜯는 것도 메모지로 이용하는 것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눈으로 즐기기로 했습니다. 이렇게만 봐도 어느 편인지 떠오르네요. 저는 전부는 다 모르고 일부만 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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