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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ty V - 2023.01 연합 사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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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텐더님이 술 먹었길래 회복하라고 총을 두 번 쏘았으나 고양이 시간이 남아 있어서 스턴 걸려서 결국 맞았더군요. 저는 당연히 회복했다고 생각하면서 검은 흙을 사러 가는데, 회복 못하고 맞아서 제법 놀랐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텐더님이 바로 "죄송합니다" 메시지를 날리시더군요. 그렇겠죠, 총을 두 방이나 쏴줬는데 실패했으니. 그래도 바텐더님은 최선을 다 했을 테니 별로 신경 쓰지는 않습니다. 그 뒤로 바텐더님을 구출하고 나서 조향사님과 함께 바텐더님을 커버해 줬어요. 저는 검은 흙 2번 날리고, 총을 한 방 더 쏴줬어요.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둘이서 한 사람을 커버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해독기가 다 돌아가고, 8분 29초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맵은 호수 마을이고, 7:1 게임을 하면서 패배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여기서 저는 맹인을 했습니다. 초반에 조각가님(경렙 11)이 저를 잡으러 와서(1명은 이미 의자에 앉은 상태), 구석에서 같은 자리만 계속 돌아서 180초 정도 버티고 누웠습니다. 해독 견제가 전혀 없었던 완전한 7:1 게임을 했는데, 의자에 처음 앉으니 해독기가 3개 남았더군요. 남은 사람이 몇 명인지는 확인을 안 했는데, 열심히 해독을 했다면 해독기가 1개 남거나 다 돌아가고도 남았을 텐데요. 데이터를 보니 해독은 안 하고 미치코님(5티4)에게 많이 두들겨 맞은 모양입니다. 구출받고 나서 다시 같은 자리를 돌고 있는데, 타자님은 해독은 안 하고 굳이 필요 없는데 커버하러 왔다가 한 대 맞고 가셨지요. 두 번째 구출까지 받고 나서 해독기 다 돌아가고, 방해 안 하려고 같은 자리만 돌아서 214초 버티고 죽었습니다. 소요 시간은 11분 56초네요. 맵은 에버슬리핑 타운이고, 이것도 해독 견제가 전혀 없었던 완전한 7:1 게임을 한 경우인데 올탈했어요. 소요 시간은 6분 5초. 저는 장난감 상인을 했고, 초반에 미치코님(경렙 8)이 저를 잡으러 와서, 무덤에서만 170초 정도 버티

Identity V - 2023년 불꽃놀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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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인격은 접었다가 다시 하다가 이러고 있어요. 요즘에는 다시 반쯤 질린 상태인데 코스튬 재판매할 때 사려고 기다리는 코스튬이 있어서, 최소한 코스튬은 사고 나서 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꽃놀이에서 같이 놀았던 사람들 중에서 세 명은 친구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이상한 일본인이 한 명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정중했는데, 반말을 한 시점부터 무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초면에 그런 걸 말하거나 묻는 걸 보니 변태인가 싶었습니다. 이런 사람은 가차 없이 삭제해야죠. 정원사님, 탐사원님이 춤추고 있길래 동참했습니다. 탐사원 춤추기가 없어서 그나마 춤추는 게 비슷한 야만인을 꺼냈는데, 보니까 잘 맞네요. 둘이 춤추는 걸 보면 무아지경에 빠진 것 같습니다. 탐사원님이 마지막 포즈를 같이 하려고 맞춰 주시는 게 보이네요. 그리고 샤먼님이 지나가다가 급히 유턴해서 되돌아가는 게 귀엽습니다. 우산님과 영문 모를 교감을 나누고 있었는데 영상을 찍으려는 시점에 인사해 주시고 퇴장하시더군요. 우산님이 잘 놀았다고 꾸벅꾸벅 인사해 주셔서 너무 좋았고, 귀여웠습니다. 영상에서 천천히 까딱까딱 움직이고 있는데, 우리는 저렇게 놀았습니다. 같은 감정 표현을 쓰고 나서 천천히 움직이면서 상대방과 모션을 맞추고, 상대가 멈추면 나도 멈추기. 제가 유도했는데, 우산님이 저의 의도대로 따라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하면서 '이건 대체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를, 영문 모를 짓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우산님이 러키머니 감정 표현을 써서 돈 봉투를 든 손을 흔들면("옜다~" 이런 느낌), 저는 새해 인사 감정 표현으로 꾸벅거리며 손을 흔들었어요("(굽신거리며) 감사합니다~" 이런 느낌). 재밌게 놀았습니다. 사진 찍기 모션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상대방과 맞춰가기. 같이 춤추던 탐사원님은 한 시간 전 불꽃놀이에서 만나서 놀았던 분이셨습니다. 처음에는 환자, 심리학자로 놀았는데, 이 분 정

용사를 사랑하는 방법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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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용사를 사랑하는 방법 저자 : 별고래파이 키워드 : 피폐물, 상처남, 상처녀, 정신병, 회귀물 ▶작품 소개  나 오늘 좋아하는 애를 죽였어. 걔가 미래에 죽여달라고 부탁했거든. 나한테 부탁한 건 아니지만… 어쩌겠어? 좋아하는 사람의 소원을 이뤄주고 싶었다고. 나는 짝사랑하는 입장이야. 사랑에 관해서는 절대적인 약자였단 말이야. * * * 마수와 인간의 전쟁이 수백 년간 이어질 때, 줄리아가 짝사랑하던 소년 체이스는 인간을 승리로 이끌어줄 '예언의 용사'로 선택받고 마을을 떠난다. 어느 날, 돌연 마을에 나타난 체이스는 연인 이사벨라에게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죽으면 과거로 돌아오며, 이 세상에서 마수를 모조리 없애버리기 전까지 절대 죽을 수 없다는. 체이스의 이야기를 훔쳐 들은 줄리아는 갑자기 마을에 쳐들어온 마수에게 살해당하고, 어찌 된 일인지 열두 살 때로 회귀하게 되는데……. 주의! 아래의 리뷰에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디북스에서는 이 소설에 힐링 키워드를 넣었던데, 절대 힐링물이 아닙니다. 수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주가 용사라서 판타지물 키워드가 있는데, 회귀한 시점이 남주가 용사가 되기 이전이라서 일상물입니다. 그런데 남주가 마수를 전부 없애기 전까지는 절대 죽을 수 없다는 점과 회귀하고 나서 여주의 정신병 때문에 피폐합니다. 결말은 새드 엔딩이고, 그 이후를 생각하면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 엔딩입니다. 제가 읽었던 로판 소설 중에서 불쌍하고, 안쓰럽고, 비극적인 남주 상위라고 생각합니다. 마수가 전멸하기 전까지 용사는 죽어도 무한 회귀를 하니 다른 의미에서는 저주나 다름없지요. 단번에 마왕과 마수를 전멸시켰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았던 남주는 셀 수 없을 만큼의 죽음을 경험하고, 고통받고, 절망하고, 죽지도 못하니 감정도 마모되어 사라지겠죠. 외전에서 남주가 첫사랑(여주 아님)에게 죽어서 회귀해서 자신의 고통을 함께하며 이해주기를 바라는 걸 보면 남주가 미

빨간 망토와 미혹의 숲 - 늑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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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빨간 망토와 미혹의 숲 원제 : 赤ずきんと迷いの森 제작사 : 캬라메리아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언어 : 일본어 연령 : Rated for 18+ 기종 : PC 미혹의 숲의 규칙 중 하나는 절대로 이름을 말해서는 안 됩니다. 처음 늑대를 봤을 때 이건 과연 늑대인지? 늑대가 정말 잘 생겼습니다. 히로인은 늑대를 찾아다니면서 자신을 먹어주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죽을거면 상상도 못 해봤을 듯한 죽음을 택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늑대가 사람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잡아 먹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히로인은 늑대씨의 집에서 지내게 됩니다. 진행하고 있다가 갑자기 '음?'하고 의문이 생긴 있었습니다. 전 해피 엔딩으로 진행한다고 선택지도 그에 맞춰서 선택했는데, 갑자기 배드 엔딩일 때의 그 싸한 느낌이 있는 거예요. 순간 선택지를 잘못 선택한 줄 알았습니다. 깜짝 놀라기는 했지는 제대로 가고 있는 건 맞더군요. 해피 엔딩이나 배드 엔딩 이전에 겪는 상황이었습니다. 엔딩은 총 5개로 중간 엔딩(해피) 1개. 이 중간 엔딩을 지나서 해피 엔딩 1개와 배드 엔딩 1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중간 엔딩을 거치지 않는 배드 엔딩 2개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간 엔딩을 거치지 않는 배드 엔딩 중 하나는 꼭 다른 캐릭터 한 명과 연관 되긴 하더라구요. 늑대의 경우에는 여우와 얽히게 됩니다. 캐릭터 엔딩을 보고 나면 그 캐릭터의 비밀 메모와 러브레터가 생깁니다. 비밀 메모는 캐릭터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는데 본편에서 알 수 없었던 캐릭터의 이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러브레터는 엔딩 이후에 히로인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2022년 시리즈 연말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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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연말결산 페이지 링크 리디나 카카페에서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없더군요. 시리즈 집계 기준은 2022년 1월~10월까지로 리디나 카카페에 비하면 시리즈 사용 비중은 적었다고 생각했는데... 10개월 동안 제가 3,373 회차를 열람했다는 게 놀랍습니다. 열람 유형에서 정주행 라이더의 특징은 "혹시 밤샘에 자신있으신가요?" - 뭐든 시작했다 하면 결말까지 봐야 직성이 풀림 (흥미가 생기면 결말까지 얼른 봐야 직성이 풀리는 편.) - 감기는 눈에 저항하며 새벽까지 정주행 한 경품이 풍부함 (피곤한 걸 참으면서까지 하지는 않음. 궁금하면 새벽까지 읽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새벽에 열람하면서 이 유형이 뜬 게 아닌가 싶음.) - 궁금함을 못 참는 성격으로, 위 유형을 화나게 하는 방법으로는 "있잖아... 아니다" 흘리기 권법이 있다 (해당하지 않음.) - 계획된 것보다는 즉흥적인 영감과 즐거움에 더 반응하는 편 (이쪽의 비중이 약간 더 높은 편.) - 하나 할 때는 하나만 파야 됨. 멀티가 너무 어려움 (한 곳에 집중하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멀티를 하기도 함.) - 뭐 하나 시작할 때는 방해 요소 없게 청소부터 해 둠 (불편하거나 거슬리는 경우에만 치우는 편.)

일본어 비유 よう みたい

1. まるで[명사]のようです。 2. まるで[명사]みたいです。 의미는 '마치 ~같다'로, 비유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회화 때는 まるで를 생략하기도 합니다. 1. まるで[ 명사 ] のよう です。 A : 今日(きょう)は、とても暑(あつ)いですね。 B : まるで 夏(なつ) のよう です。 A : 오늘은 아주 덥네요. B : 마치 여름 같아요. C : 彼女(かのじょ)は、とてもかわいいですね。 D : まるで 人形(にんぎょう) のよう です。 C : 그녀는 매우 귀엽네요. D : 마치 인형 같아요. * にんぎょう: 바비인형과 같이 사람처럼 생긴 인형. / ぬいぐるみ : 솜, 헝겊 등을 속에 넣고 꿰맨 인형. 2. まるで[ 명사 ] みたい です。 E : ユミ先生(せんせい)は、日本語(にほんご)が上手(じょうず)ですね。 F : まるで 日本人(にほんじん) みたい です。 E : 유미 선생님은 일본어를 잘하시네요. F : 마치 일본인 같아요. H : 山田(やまだ)先生(せんせい)は、歌(うた)が上手(じょうず)ですね。 I : まるで 歌手(かしゅ) みたい です。 H : 야마다 선생님은 노래를 잘하시네요. I : 마치 가수 같아요.

일본어 허가 [て형]てもいい

[て형]てもいい: 허가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A : あの、写真(しゃしん)を 撮(と)って もいいですか ? B : はい、写真を 撮って もいいですよ 。 B : いいえ、ここは撮影禁止(さつえいきんし)なので、駄目(だめ)です。 A : 저기 사진을 찍어도 될까요? B : 네, 사진을 찍어도 돼요. B : 아뇨, 여기는 촬영금지라서 안 됩니다. A : 電話(でんわ)を 使(つか)って もいいですか ? B : はい、 使って もいいです 。 A : 전화를 사용해도 될까요? B : 네, 사용해도 돼요. ex) クーラーを つけて もいいですか ? 에어컨을 켜도 될까요? ex) 髪(かみ)が乱(みだ)れるから、窓(まど)を 閉(し)めて もいいですか ? 머리가 흐트러지니까 창문을 닫아도 될까요? ex) あの、すみません。ここに自転車(じてんしゃ)を 置(お)いて もいいですか ? 저기 죄송한데요. 여기에 자전거를 둬도 될까요? (자동차는 置く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 ケーキを 食(た)べて もいいですか ? 케이크를 먹어도 될까요? ex) 熱(ねつ)があるので、先(さき)に 帰(かえ)って もいいですか ? 열이 있어서 먼저 돌아가도 될까요? ex) この部屋(へや)にある物(もの)は自由(じゆう)に 使(つか)って もいいですよ 。 이 방에 있는 물건은 자유롭게 사용해도 돼요. ex) 寝(ね)てる猫(ねこ)を 撫(な)でて もいいですか ? 자고 있는 고양이를 쓰다듬어도 되나요?

[얀데레 동인게임] UTAって! コル音イ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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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UTAって! コル音イム! 제작자 : ととと 언어 : 일본어 플레이타임 : 10~15분 엔딩 수 : 8개 브라우저로 게임 실행 : https://www.freem.ne.jp/win/game/28463 그렇게 된다면 나는 그 녀석을 죽일 거고, 마스터도 죽일지도 모르고, 나도 자살해 버릴 겁니다. 15분 이내로 끝나는 게임이라 스토리라고 할 건 딱히 없습니다. 그냥 평소와 같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안드로이드인 남주가 작곡을 하자고 해서 합니다. 가사를 짓는데 남주가 노래 가사에 너무 이입해서 돌변하는 내용입니다. 이걸 보면서 남주에게는 농담도 함부로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주가 기계적인 부분에서 약간 망가진 상태라서 그런지 사고가 극단적입니다. 원래는 마스터를 공격할 수 없는데 얘는 가능하고(데드 엔딩을 보면서 기계라서 그런지 더 잔인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여주에 대한 독점욕도 엄청나고요. 일단 여주 시점은 안 나와서 남주를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의 말로 심정을 추측해야 합니다. 엔딩은 해피 엔딩, 메리 배드 엔딩, 배드 엔딩이 있습니다. 여주만 오로지 생각한다면 해피 엔딩은 2개입니다. 하나는 남주가 배드 엔딩이겠지만요. 그리고 배드 엔딩 중에서 하나는 스케일이 큰 것도 있더라고요. 보통은 악마 정도는 되어야 볼 수 있는 엔딩이 아닌가 싶은데... 남주가 너무 유능한 기계라서 가능하더군요.

일본어 하고 싶은 마음 [ます형] たい

1. [ます형] たい : 어떤 행위를 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합니다. 조사 を 대신에 が도 사용 가능합니다. 2. [ます형] たくない : 부정형입니다. 1. [ ます형 ] たい Ex) 私(わたし)は日本(にほん)に 行(い)き たい です。 나는 일본에 가고 싶어요. Ex) 私はパスタ を 食(た)べ たい です。 Ex) 私はパスタ が 食べ たい です。 나는 파스타(를/가) 먹고 싶어요. Ex) 夏(なつ)にはプールに行(い)って、 泳(およ)ぎ たい です。 여름에는 수영장에 가서 헤엄치고 싶어요. Ex) ワンピースと靴(くつ) を 買(か)い たい です。 Ex) ワンピースと靴 が 買い たい です。 원피스와 구두를 사고 싶어요. Ex) 今回(こんかい)公開(こうかい)された映画(えいが) を 見(み) たい です。 Ex) 今回公開された映画 が 見 たい です。 이번에 개봉한 영화를 보고 싶어요. 2. [ ます형 ] たくない Ex) お腹(なか)がいっぱいですから、何(なに)も 食(た)べ たくない です。 배가 가득 차서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요. Ex) 振(ふ)られたから、彼(かれ)に 会(あ)い たくない です。 차였으니까 그를 만나고 싶지 않아요. Ex) もう少(すこ)し一緒(いっしょ)にいたいから、 帰(かえ)り たくない です。 좀 더 같이 있고 싶으니까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Ex) あそこ廃家(はいか)じゃない?怖(こわ)くて、 近(ちか)づき たくない な。 저기 폐가 아냐? 무서워서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걸. Ex) あなたの顔(かお)なんか 見(み) たくありません 。 당신의 얼굴 따위 보고 싶지 않습니다.

2022.10 카카오페이지에서 보고 있는 로판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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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돌아왔다 레전드패스에 있어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처음부터 안 읽고 뒤, 앞, 중간을 왔다갔다하다 보니 전부 다 읽었습니다. 이건 로판이 아니라 현대물+로맨스입니다. 주인공들이 사랑 없는 정략결혼을 했다가 여주가 이혼을 요구해서 이혼했고, 몇 년이 지나서 사업 문제로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남주가 결혼을 비즈니스라고 생각해서 여주에게 무심해서 아는 것도 없고, 여주가 고생하는 건 결혼을 한다면 여주가 감당해야 하는 문제니까 신경도 안 써주고, 외면했었는데... 이제와서 여주에게 질척거립니다.(남주는 자각이 없었지만 여주를 좋아해서 계속 부부로 지내고 싶었음) 여주에게 신경 쓰고, 여주에 대해서 알아가고, 결혼 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무심한 인간이었는지 반성합니다. 남주가 다정해서 엄청 달달합니다. 카카오웹툰에 19세 이용가 버전이 있어서 카카페에서 다 보고 나서 카카오웹툰에 가서 또 봤어요. 결혼장사 여주가 사치부리던 악처라서 모두에게 버림받고 죽었다가 회귀해서 잘해보려고 하는 내용입니다. 회귀 전에는 여주가 남주를 엄청 싫어했었는데, 회귀 이후에는 이전 삶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남주와도 잘 지내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태까지 남주가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좋고 다정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남주를 좋아하게 됩니다. 원작 소설은 읽으려고 2권까지 사 놓고, 아직 읽지 않은 상태입니다. 웹툰만 보고 있어요. 카카페에 웹툰과 소설 모두 19금 버전이 생겨서, 소설을 기다무로 천천히 읽을까 싶습니다.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남편이 죽고, 후작 부인인 여주가 욕 먹으면서 피가 섞이지 않은 동생뻘인 자식들을 키우면서 가문을 지킵니다. 자식들은 계모인 여주를 싫어해서 여주와 사이가 좋지 않고요. 시간이 흘러 첫째의 결혼식 날이 왔는데, 여주는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말을 듣고, 성을 떠나는 중에 살해당합니다. 회귀해서 남편의 장례식 날로 돌아가게 되고, 과거처럼 살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건 각색을 잘한 웹툰

구글 블로그스팟 페이지에 글 목록을 제목으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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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테마에 따라서 라벨을 선택했을 때, 글 목록을 보여주는 방식이 다릅니다. 본문 전체를 보여주는 테마도 있고, '제목+섬네일+글 일부'로 해서 글 목록을 보여주는 테마도 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글 제목만 볼 수 있게 HTML을 고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테마별로 적용이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더라고요. 제가 지금 사용 중인 comtempo 테마는 잘 찾으면 적용이 되는 것도 있겠지만, 안 되는 것들도 많이 보입니다. 저는 예전에 한참 방법을 찾아다니다가 그나마 되는 걸 찾아서 적용을 했더니 마음에 안 들어서 관뒀습니다. 저는 위에 있는 이미지처럼 글 목록을 보고 싶은데, 현재 테마를 이렇게 바꾸는 방법은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게 페이지에 글 목록을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출력이 되지 않고 로딩 시간이 조금 있습니다. https://blog.g1s.kr/2017/07/postlist.html 위에 있는 링크는 제작자님 블로그입니다. 글 목록 기능을 적용하는 방법은 링크를 통해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블로거 왼쪽 메뉴에서 페이지를 클릭하고, 왼쪽 상단에 '+ 새 페이지'를 클릭해서 페이지를 생성합니다. 본문에 글 목록 기능 코드를 붙여넣고 게시합니다. 그러면 글 목록이 이렇게 출력되고, 이건 모든 글을 다 출력합니다. 여기서 몇 가지 수정을 해 보자면... 상단에 전체 리스트 글자 변경 : 전체 리스트 라고 검색해서, 글자를 변경하고 싶으면 지우고 나서 원하는 걸 쓰고, 공백으로 하려면 글자만 지웁니다. 게시글 작성 시간 중에서 시분초 삭제 : yyyy-MM-dd HH:mm:ss 라고 검색하고, HH:mm:ss 를 지웁니다. 라벨 삭제 : <span class="g1sCategory"> 부터 [{{category.term}}]</a><span> 까지 3줄을 삭제합

치아교정일기 - 유지 장치 201일차

교정 치료가 끝나고, 유지 장치를 착용한 지 6개월이 지나 7개월이 다 되어간다. 날씨가 서늘해지기 시작하니까 슬슬 턱관절 상태가 안 좋아지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9월에는 치킨을 먹는데, 치킨이 좀 많이 튀겨져서 씹고 있으니 좀 딱딱해서... 다 먹고 나서 턱관절이 불편해졌다.(근육통...) 턱관절 상태가 안 좋으니까 오랜만에 관자놀이도 약간 아플 때가 있고... 그래서 가끔 온찜질을 하고 있다. 관자놀이가 자주 아프면 오랜만에 턱관절 병원에 가서 물리 치료받고, 약을 먹어야겠다. 오늘은 정기 검진을 받는 날이라 교정 치과에 내원했다. 4개월 전에 내원했을 때 스케일링을 했지만, 이번에는 치석이 별로 없어서 스케일링은 할 필요가 없었다. 고정식 유지 장치 때문에 앞니에는 치석이 잘 쌓여서, 나는 이번에도 스케일링을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치석이 없다고 해서 놀랐다. 앞니는 유지장치 때문에 치실은 못 쓰고, 오로지 칫솔질만 하기 때문이다. 구강세정기가 있기는 하지만 귀찮아서 잘 안 쓰는 편이다. 치과위생사님이 고정식 유지 장치가 잘 붙어 있는지 확인했는데, 아랫니 송곳니 쪽에 철사가 약간 떨어졌다. 궁금해서 질문하니 치과위생사님이 거울을 주시면서 알려주셨는데, 육안으로는 별로 티가 나지 않았다. 그 이유가 이게 완전히 떨어진 건 아니고, 접착이 조금 떨어졌는지 철사를 건드렸을 때 약간 걸리는 상태였다.(잘 붙어 있으면 안 걸린다) 그래서 레진을 제거하고 철사를 다시 붙였고, 여기는 고정식 유지 장치가 3년까지 무상이기 때문에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 다음에 원장님을 뵈었다. 원장님이 상태는 어땠냐고 물어보셔서 요즘 턱관절 상태가 안 좋은 거랑 4개월 전에 왔을 때 교합 문제(왼쪽 어금니에 비해 오른쪽 어금니가 덜 맞물림)가 좀 나아졌는지 궁금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원장님이 입안을 확인하고 나서 교합지로 체크를 해보니 오른쪽 어금니가 잘 맞물려 있었다. 이번에도 원장님이 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다. 요약하자면 치아는 계속 이동

구글 블로그스팟 카테고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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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그스팟을 만들고 나면 카테고리가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구글 블로그를 꾸미는 작업 중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작업이 카테고리를 만드는 일입니다. 위에 있는 이미지는 심플 테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1~3번 가젯을 통해서 만들 수 있고, 4번 가젯은 날짜별로 글을 분류해 줍니다. 1. 카테고리를 만들기 위해 라벨(태그)을 설정해서 포스트를 분류하기 블로그스팟은 라벨(태그)을 통해서 글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글을 라벨별로 분류할 수 있으니까, 라벨을 이용해서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라벨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잠깐 알아봅시다. 1개의 포스트에 라벨을 추가, 수정 : '글을 수정할 때' 또는 '위에 있는 이미지에서 초록색 동그라미 안에 있는 아이콘(라벨 지정)'을 클릭합니다. 여러 개의 포스트에 라벨을 추가, 수정 : 포스트 목록 위에 있는 '관리'를 클릭하고, 원하는 포스트를 체크한 후에 라벨 지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라벨 목록 창이 뜹니다. 체크를 해제하면 라벨이 제거되고, 체크를 하면 라벨이 설정됩니다 새로운 라벨을은 글을 입력하면 상단에 새로 만들기라고 뜨면서 만들어집니다. 다 하고 나면 적용을 클릭합니다. 2. 레이아웃 편집하기 블로거 왼쪽 메뉴에서 레이아웃을 클릭합니다. 그러고 나서 가젯 추가를 클릭합니다. 여기서 사용해 볼 가젯은 라벨, 페이지, HTML/자바스크립트, 블로그 보관함으로 총 4개입니다. 그리고 레아이웃 편집을 완료했다면 하단 오른쪽 끝에 있는 저장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2.1. 라벨/태그 가젯으로 카테고리 만들기 가젯 추가에서 라벨을 선택합니다. 제목 : 공백으로 비워도 됩니다. 라벨 정렬, 표시(목록, 클라우드) : 원하는 걸로 선택합니다. 라벨당 글 수 표시 : 해당 라벨로 설정된 글이 몇 개인지 표시해 줍니다. 글이 몇 개 있는지 표시하려면 라벨/태그 가젯을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