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피규어 ちぢませ隊１ 리뷰

명탐정 코난 가샤폰 : 名探偵コナン ちぢませ隊1
신이치 이외의 캐릭터들도 아포톡신 4869를 먹고 몸이 줄어들었다는 설정으로 ちぢませ隊2보다는 1이 훨씬 더 귀엽습니다! 캐릭터 종류는 총 4명입니다. 에도가와 코난, 아무로 토오루, 아카이 슈이치, 괴도 키드가 되겠습니다.

이것도 도색 냄새가 심해서 냄새 제거한다고 베란다에 놔뒀습니다. 직사광선은 피하려고 옆으로 박스를 세워서 박스 안에 넣어뒀어요. 반다이 가샤폰은 살 때마다 베란다로 직행할 것 같습니다.

비닐을 뜯어서 확인해보니 아카이만 멀쩡한 편이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약간의 도색 미스, 데미지가 보이더군요. 신이치는 사진으로 봐도 보이는데 노란 옷에 검은색이 묻어 있습니다. 아무로는 앞머리에 찍힌 자국이 조금 있었고 왼쪽 눈동자 부분에 검은색이 묻어 있었습니다. 검은색은 휴지로 닦았더니 지워져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괴도키드는 사진에서 왼쪽 눈동자 위에 있는 모자 테두리 부분에 검은색 점을 포함해서 몇 개 더 있고, 찍힌 자국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생각 외로 상태 안 좋은 게 제법 걸렸네요.

코난은 1화 트로피컬 랜드에서 신이치가 아포톡신을 먹고 어려졌을 때의 모습이네요. 동그란 눈에 입을 살짝 벌리고 있으니 귀엽습니다.

아카이는 왜 이렇게 귀엽죠?! 눈 비비는 모습을 보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인기가 없는지 이건 물량이 조금 남아 있더군요.

괴도 키드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캡슐 크기가 크더군요. 크기가 큰 건 모자와 망토 때문인가. 표정을 보니 입도 다물고 있어서 퉁명스럽게 보이는 게 장난꾸러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로는 최애 캐릭터라서 단독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탐정들의 야상곡에서 입었던 복장이네요. 이 복장이 아무로에게 잘 어울려서 저는 아주 좋아하는 편이고, 표정이나 몸짓이 너무 귀여워서 '이건 사야 돼!'라고 생각하고는 바로 예약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세트로 샀지만 낱개로 살 수 있었다면 아무로와 아카이를 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