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디펜더 토탈 시큐리티 사용 후기 + 블랙프라이데이 2020


해외 사이트에서는 50퍼 이상 할인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개인용에 한해서 할인하면서 1+1 이벤트 중입니다.
토탈 시큐리티는 '1년 3대 (37,400원) or 1년 5대 (39,600)원'. 가격이 2200원밖에 차이가 안 나요. 저것만 더 주면 2년 동안 기기 5대예요. 그래서 원래 3대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5대로 샀습니다.

비트디펜더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제품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모바일 시큐리티도 준다고 하는데, 사용기간은 30일 정도 될까요? 토탈로 사면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가 있어서 딱히 작성하고 싶은 마음은 안 드네요.


※라이선스 키를 등록할 때 주의사항
1. 연장할 수 있는 전체 기간이 5년을 초과할 수 없음. 초과할 경우에는 새로운 사용권으로 적용되어 보호 수량이 늘어나는 방법으로 적용됨.
2. 구매한 정품 키는 3년 안에 적용(활성화)해야 함.





2020년 9월인가 10월쯤에 토탈 시큐리티 업데이트가 되면서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이미지에는 스크롤바가 내려가서 안티바이러스와 고급 위협 탐지가 안 보이네요.
다른 기능들은 제가 잘 안 봐서 모르겠지만, 랜섬웨어 복구는 변경된 점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프로그램으로 인한 생성이나 수정을 하지 못하도록 폴더나 드라이브를 지정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못 합니다. 예외 프로그램 추가와 자동 복구 설정밖에 없습니다. (저는 폴더 지정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없어지니까 매우 아쉽네요.)


사용 중인 유료 VPN이 있어서 비트디펜더에 있는 VPN는 잘 모르겠군요.
안티-트래커는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를 자동으로 차단해줘서 참 편합니다.


유틸리티에서 부팅 최적화가 사라졌습니다. (시작프로그램 설정이야 작업관리자에서도 할 수 있지만요.)
원클릭 최적화은 디스크, 레지스트리, 프라이버시(주로 브라우저)를 최적화합니다. 이전에 원클릭 최적화, 디스크 클린업을 따로 분리해뒀는데, 편하게 합쳤나보네요.


비트디펜더를 쓰면서 가장 많이 보는 항목이 온라인 위협 보호입니다. 그냥 인터넷을 돌아다니면 '위험한 페이지를 차단했습니다.' 라는 문구를 가장 많이 봅니다. 가끔 티스토리도 차단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보면 HTML에 안 좋은 소스코드 심었나보다 싶기도 합니다.
알약과 비트디펜더를 같이 쓰는데 비교해보면, 알약은 가만히 있고, 비트디펜더만 열심히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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