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멘 뱀파이어 - DREAM 이벤트


시나리오 이벤트 (2018.11.26 ~ 2018.12.08)
DREAMイベント 彼のココロを裸にして
DREAM 이벤트 그의 마음을 솔직하게
공략 캐릭터 : 아서, 아이작, 테오

<아서 루트>
아서에게 닿으면 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버리는데?!
평상시에는 종 잡을 수 없는 그에게서 전해지는 건 절실한 애정......
숨겨진 아서의 마음에 닿았을 때 당신은 깊은 사랑을 알게 된다.

<아이작 루트>
아이작에게 닿으면 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버리는데?!
그를 생각하는 까닭에 엇갈림이 애달픔을 부풀려간다.
숨겨진 아이작의 마음에 닿았을 때 당신은 깊은 사랑을 알게 된다.

<테오 루트>
테오에게 닿으면 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버리는데?!
도S 얼굴과는 반대의 달콤함에 하루종일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숨겨진 테오의 마음에 닿았을 때 당신은 깊은 사랑을 알게 된다.

루트 소개글만 읽어봐도 제일 재밌는 건 테오 루트입니다. 테오 본편을 안 읽고 클리어하고 있어서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테오는 거의 말을 안 해줍니다. 히로인을 똥개라고 부르면서 부려먹고 있으니 히로인이 눈치껏 잘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런 겉모습과 비교해보면 테오의 속마음은 아주 달달합니다. 히로인을 귀엽다고 생각하거나 브라콘인 테오가 빈센트라도 히로인을 못 넘긴다고 생각하거나 히로인 상태가 이상해서 잘 지켜봐 줘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모두 마음속으로만 생각할 뿐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습니다. 겉과 속의 차이가 커서 상당히 재밌습니다.

아이작은 히로인에게만은 마음을 읽히고 싶지 않다고 얘기를 합니다. 이것 때문에 히로인이 아이작을 위해서 아이작을 피해다니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걸 읽으면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히로인을 보고 웃으면서 귀엽다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아이작이 훨씬 더 귀엽더군요.

마지막으로 아서는 알아차리는 게 빨라요. '졌습니다(당황, 놀라움)'를 보고 싶었는데... 통찰력이 뛰어나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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