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멘 야곡 이벤트 - Romeo in Gangland PART2

시나리오 이벤트 (2019.11.15 ~ 2019.11.26)
Romeo in Gangland PART2
공략 캐릭터 : 알렉스, 크리스, 엘리엇
링그랜드 로미오들이 갱 영화에 출현?!
울려 퍼지는 총성과 신비하게 떠도는 화약 연기의 향기…
갱이 지배하는 위험한 마을에서 지금 또 하나의 금단의 사랑이 막을 연다!
"너는 내가 지킨다고 결심했어. 그러니까…… 너의 운명을 나에게 넘겨."
야곡 이벤트 정말 오랜만에 참가해봅니다. 이벤트는 총 3회로 10월부터 시작해서 매달 한 번씩 진행되는데, 지난달 이벤트는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PART1에 이안이 있었는데 놓쳐서 아쉬워요.


관계도를 보면 일반인은 유일하게 히로인뿐입니다. 마을은 갱이 지배하고 경찰은 부패한 상태입니다. 그런 마을에서 히로인은 티살롱인 블랙벨을 운영하고 있고, 로건을 제외하고 나머지 인물들은 블랙벨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히로인에게 갱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으며, 히로인은 갱 때문에 자신의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갱을 아주 싫어합니다.

히로인이 우연히 경찰이 갱에게 총을 몰래 파는 장면을 목격하는 바람에 블러디 브래들리(로건)에게 쫓기게 되는 걸 공략 캐릭터가 도와주는 내용입니다. 알렉스와 크리스 스토리만 읽어봤는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히로인 : "토끼 모양 사과다…"
크리스 : "아무 말도 하지 마. 생각에 빠져 있었더니 그렇게 됐다. 나중에 먹을 거라면 먹어."
이 장면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무의식 중에 사과를 토끼 모양으로 깎고 있다니. 크리스가 엘리엇에게 토끼 모양 사과를 많이 깎아주었나봐요.

イベント数値 (総合 total value / 自分 my value)
1 希望 : 12,000 / 7,500?
2 希望 : 26,400 / 21,040
3 希望 : 43,200 / 34,080
4 悲恋 : 57,720
5 悲恋 : 71,280
6 悲恋 : 97,920
개인 수치를 보니 재작년 이벤트 때보다 더 올라갔네요. 4희망 개인 수치가 47,120이에요. 야곡이 안 망하고 다음에 새 이벤트를 개최한다면 4프레미어 개인 수치는 5만 가까이 찍겠군요.


알렉스 : 정말이지…… 얼마나 귀여운 거야, 너.
크리스 : 왜 하필이면 나 같은 녀석에게…
엘리엇 : 사랑이 이렇게나 괴롭다니, 당신을 만나고 처음 알았어.


아무리봐도 제가 이 이벤트를 패스 안 하고 달리는 이유는 의자에 앉아 있는 공략 캐릭터 아바타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평소에는 로그인만 하면서 방치하고 있지만 막상 이벤트가 열리면 아바타가 탐나기는 합니다.


다음달 이벤트 때문에 아이템은 넉넉히 남겨뒀지만 이펙트 아바타가 랭킹 750위 이내라서 이것까지는 얻고 싶네요. 접은 유저들이 많아서 아이템을 더 쓰지 않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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