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3 잡담 + 영양제 구매

1. 아무로 토오루 시크릿 아카이브

이번에 책을 구매하면서 명탐정 코난을 검색해봤다가 시크릿 아카이브 정발이 나왔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언제 나왔대?!' 하면서 발매일을 보니 아카이 슈이치 & 아무로 토오루 팬북은 2019년 11월, 시크릿 아카이브 플러스는 2020년 7월이더군요. 원서로 두 권을 다 사뒀다 보니 정발은 잊고 있었습니다.
정발본은 비닐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보관 중입니다.


2. 제로의 사역마 22권

이건 대신 사놓으라고 부탁 받아서 샀는데, 아직도 초판이 남아 있다는 게 놀랍네요. 발매일이 2017년 5월이거든요.

제로의 사역마는 작가님이 돌아가셔서 안타깝게 미완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찾아 보니 대필로 완결이 났네요. 저는 제로의 사역마 외전인 열풍의 기사공주를 좋아했는데 이것도 2권, 미완으로 끝나서 아쉽긴 합니다.


3. 다이소 제습제

새 제습제를 뜯고 나서 4~5일 정도 지났는데 벌써 이렇게 되었습니다. 전부 짙은 녹색으로 변하면 햇볕에 말려서 재사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재사용하기 전까지 얼만큼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이 장마고, 오늘도 비가 내려서 많이 습한 건 알고 있지만, 어느 정도 버틸 지...

박스 안에 제습제를 넣어둔 건 자주 교체하기 귀찮아서 실리카겔 용량 많은 걸로 사서 넣을까 싶기도 하네요. 박스가 가득차서 무겁다 보니 옮길 때마다 허리가 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4. 영양제 : 비타민

비타민은 꾸준히 구매해서 먹고 있는데, 여태까지 먹은 건 이 제품입니다. (제조사 : 캐나다) 주로 비타민B를 먹고 있고, 저는 부족한 비타민을 섭취하겠다고 멀티비타민을 먹는데, 먹든 안 먹든 별 차이는 못 느끼겠습니다. (멀티비타민을 먹어도 구내염은 걸리더라고요.)

비타민B는 부모님이 처음 드실 때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계속 먹다 보니까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제는 별로 효과를 못 느낀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브랜드의 비타민을 사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아는 분께 추천 받아서 사게 된 마이카인드 비타민. 제조사는 미국이고, 광고 문구를 보면 미국 비타민 판매 브랜드 1위라고 적혀 있습니다. 1위니까 좋겠지 라는 생각도 들지만, 유기농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멀티비타민 30알 1통, 비타민B 30알 2통, 비타민D 60알 1통 = 약 20만원) 그래서 만약에 효과가 있더라도, 구매하기에는 좀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먹던 거랑 비교하면 가격이 약 2.5 ~ 3배 정도 차이가 나거든요.

아직은 먹기 전이라서 이 비타민은 어떨지 기대 아닌 기대가 되는군요.


5. 하이큐
요즘 하이큐 애니를 보고 있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안 보고 있었던 건데,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이제 곧 1기도 다 봐가니, 조만간 하이큐 동인 게임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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