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바스 동인게임] restart! 쿠로코 테츠야 후기


제목 : restart!
제작 : BrilliantColors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쿠로코의 농구 동인 게임
공략 캐릭터 : 쿠로코 테츠야, 키세 료타, 미도리마 신타로, 아오미네 다이키, 아카시 세이쥬로, 무라사키바라 아츠시, 카가미 타이가, 휴가 쥰페이, 아이다 리코, 타카오 카즈나리, 히무로 타츠야
언어 : 일본어
기종 : PC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공략 : 링크

공통 루트인 합숙 때는 쿠로코 루트에 진입하기 위해서 쿠로코가 있는 장소만 선택합니다.


합숙 2nd Day 13:00 에피소드입니다. 쿠로코와 함께 같이 2호를 찾으러 다니다가 넘어질 뻔한 히로인을 쿠로코가 잡아줍니다. 농구부 멤버들과 많이 비교가 되긴 하지만 쿠로코도 남자죠.


"요 3일간 야마부키 씨한테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적어도…… 나는 구원받았으니까요."
히로인이 쿠로코와 열심히 대화하면서 쿠로코 본인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그러다가 쿠로코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서로 대화를 하면서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냅니다.


"내가 쿠로코 군이 말을 걸 때마다 놀라니까…… 있는 걸 알아차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게…… 앞으로 같이 힘낼 거니까 시합 중의 쿠로코 군도 제대로 보고 싶어서."
합숙 이후로 히로인은 쿠로코와 사이가 좋아집니다. 하지만 히로인이라도 쿠로코가 다가올 때마다 놀라는 건 마찬가지라서 쿠로코의 기척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쿠로코만을 열심히 바라보다가 어느새인가 쿠로코의 기척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역시 사랑의 힘은 대단합니다.


"합숙 때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야마부키 씨만은 내 고민을 알아줬죠. 야마부키 씨에게는 우연이었을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내게는 특별한 일이었습니다."
"야마부키 씨는 항상 열심히 하고, 가끔은 무모한 일도 하지만 그래도 자신보다 남 걱정만 하는…… 야마부키 씨의 여러 모습을 보고 있는 사이에 눈을 뗄 수 없게 됐어요."
쿠로코는 히로인이 신경 쓰이다가 어느새 좋아하게 됐는데, 질투로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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