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피규어 ちぢませ隊2 리뷰


명탐정 코난 가샤폰 : 名探偵コナン ちぢませ隊2
신이치 이외의 캐릭터들도 아포톡신을 먹고 몸이 줄어들었다는 설정입니다. 모두들 옷이 헐렁헐렁, 귀엽습니다.

일단 받자마자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냄새 제거한다고 베란다에 하루종일 놔뒀습니다. 냄새가 빠지고 나서야 책상 위에 놔두고 있습니다. 하는 김에 캡슐도 같이 놔뒀어야 했는데 그냥 비닐에 싸서 방치해두는 바람에 냄새가 여전히 지독하게 나고 있습니다. 현재 종이와 함께 베란다에 방치 중이에요.

이미지로 봤을 때는 그냥 별 생각없이 넘겼는데 하이바라는 실제로 보니 발그레한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봤을 때 눈썹이 없는 줄 알았어요. 앞머리로 가려져 있었습니다... 하하하.

코난도 보면 귀엽네요. 다만 가까이서 볼 때 옷부분의 도색이 조금 거슬릴 뿐... 그건 하이바라도 마찬가지지만요.

핫토리는 이미지로 봤을 때는 귀엽다 싶었는데 막상 보니 그저그런 느낌이에요. 이미지는 밝게 조절을 해놔서 피부색이 저 정도지만 실제로는 새까맣습니다. 그리고 정면 위에서 내려다보면 모자 때문에 눈이 가려져서 안 보여요. 그나마 보려면 옆으로 돌려놔야 눈이 보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상관은 없겠지만요.

진은 보니 캡슐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커서 놀랐습니다. 보니까 머리카락이나 모자나 코트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크더라고요. 이미지에서 본 그대로 악동이라는 느낌이라서 귀엽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로는 이번에 정장차림이라서 후루야겠군요. 이번에 이걸 산 게 오로지 아무로를 획득하려고 산 건데 실제로 보니 이미지보다 뭔가 귀여움이 줄었습니다... (개인적으로 ちぢませ隊1의 아무로와 비교했을 때 귀여움이 반감했다고 느끼기도 하지만요.) 실제로 받기 전에 다른 분들이 찍어 올린 사진을 먼저 보고도 느끼긴 느꼈지만 실제로 봐도 그렇네요. 게다가 핫토리와 똑같이 피부색 때문에 발그레한 모습이 별로 티가 나지 않아요. 그래도 최애 캐릭터고 귀여움이 줄어도 여전히 귀여우니까 싫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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