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Diary

제목 : Record (3탄) 제작 : プリンセスクラウン (프린세스크라운, princess crown) 장르 : 여성향 게임, 비주얼 노벨, 겁쟁이 페달 동인 게임 공략 캐릭터 : 마키시마 유스케, 신카이 하야토, 아라키타 야스토모, 토도 진파치, 마나미 산가쿠 언어 : 일본어 기종 : PC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이건 플레이 하고 나서 이제 두 달이 다 되어가다 보니 후기를 쓰려니까 내용이 가물가물합니다. 대충 기억이 나는 것만 써볼까 합니다. 히로인이 공략 캐릭터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계기는 1탄이지만 그렇다고 1~2탄과 내용이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타이틀 이미지는 캐릭터들이 턱시도를 입고 있습니다. 캐릭터 전원이 한꺼번에 나오는 이미지가 아니라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아라키타가 나오는 이미지로 찍어봤습니다. 프롤로그는 히로인의 의식이 멀어져 가면서 소중한 뭔가를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히로인이 부분 기억 상실증에 걸려서 기억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기억 상실은 히로인의 개인적인 부분일 수도 있고, 공략 캐릭터와 관련된 뭔가 일 수도 있고, 공략 캐릭터일 수도 있습니다. 배경이 물속이라서 히로인이 물에 빠져서 시작되는 줄 알았는데, 아라키타 루트에서만 히로인이 물에 빠지더군요. 다른 캐릭터 루트는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거나 어딘가에서 떨어져서 기억 상실증에 걸리거나 그러더군요. "뭐가 허들이 높아. 지친 남친을 위해 온몸을 바쳐서 치유하란 말이다." 홈페이지 갤러리에 있는 아라키타에게 무릎베개 해주는 부분입니다. 아라키타가 무릎을 빌려달라고 하니까 히로인이 부끄러워서 거절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해주게 되죠. 아라키타 루트는 히로인이 스토커에 시달리고 있지만 본인은 전혀 기억을 못 해서 아라키타가 하는 말을 얌전히 따릅니다. 아라키타는 히로인을 스토커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를 쓰고 있어서 많이 지칠만 합니다. "같이 살고 있으니 같...

화이트데이 뽑기 2탄이 아무로 토오루였습니다. 열심히 모아둔 다이아를 다 쓰고, 다이아를 다시 모으고 해서 총 47~48번 정도는 한 것 같은데 아무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운이 없었어요. 스페셜 보이스(발렌타인 답례로 나를 위해 만들어준 과자)를 듣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아무로는 획득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좋은 카드를 하나 획득했습니다. 스킬이 세로 한 줄을 선택해서 없애는 건데 정말 좋습니다. 리더 스킬도 획득 스코어를 늘려주는 거라서 스코어가 부족할 때 리더도 설정하면 정말 좋아요. 이 카드 덕분에 도전장 8탄을 좀 더 수월하게 클리어했습니다. (가로 1줄 없애기, 세로 1줄 없애기 조합은 좋았습니다.) 그 다음에 처음으로 얼어붙은 피스를 녹이는 스킬을 획득했습니다. 스킬 레벨이 1일 때 피스 3개를 녹이더군요. 스킬 레벨 2(친애 레벨 20)면 4개를 녹이고, 스킬 레벨 3(친애 레벨 50)이면 5개를 녹이겠네요. 이 카드를 거의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사용할 때를 대비해서 스킬 레벨 3을 찍으려고 친애 레벨을 올리고 있습니다. 코난 퍼즐로부터의 도전장 8탄 이벤트 ( コナンパズルからの挑戦状 第8弾 ) 개최 기간 : 2019.03.20 ~ 2019.04.04 보상 : ①전 스테이지를 돌파하면 조디 스털링 SSR 카드 획득 ②전 스테이지를 S랭크로 클리어하면 「 挑戦状クリアでーす！ 」 칭호 획득 [영어교사 겸 FBI수사관] 조디 스털링(★4/SSR) 리더 스킬 : 높은 확률로 자기 스킬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시작! 스킬 : 피스를 원 모양으로 크게 없앤다! 획득 방법 : 스테이지 31까지 클리어하고 관문을 돌파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카드는 획득해도 딱히 쓸 일은 없어보입니다. 그대로 방치할 것 같습니다. 스테이지 29입니다. 독도 있고, 갇힌 피스도 있고, 돋보기도 있습니다. S랭크 띠운다고 8턴 이상 남겨야 해서 총 8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 돋보기가 있어서 갇힌 피스를...

화이트데이 선물( ホワイトデーの贈り物 ) 개최 기간 : 2019.03.07 ~ 2019.02.20 새로운 카드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 이벤트 보상에는 카드가 없고, 가구 아바타가 있었습니다. 가구 아바타는 딱히 갖고 싶은 게 아니라서 일일 퀘스트용으로 아무 생각없이 하고 있습니다. 친밀도도 올려야 하니, 하다 보면 가구 아바타는 전부 다 받을 것 같습니다. (포인트 30000점까지) 가구 아바타에 대해서 잠깐 쓰자면, 방에 가구 아바타를 배치해두면 아바타 포인트가 올라가서 보너스로 추가 친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구 배치 수는 최대 30개까지) 저는 방을 예쁘게 꾸밀 생각이 전혀 없어서, 가구를 전부 다 배치하려고 빈 공간을 꽉꽉 채우고 있습니다. 이벤트 뽑기는 1탄은 신이치와 핫토리네요. 저는 필요없어서 패스합니다. 2탄은 14일 점검 이후에 생기는데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나온다면 남캐릭터라고 생각되고, 발렌타인이벤트 때 아카이였으니 이번에는 아무로 일까요? 아무로였으면 좋겠군요. 다이아를 열심히 모으고 있으니... 그러고 보니 이번 점검 이후에 클리어 보너스를 2배속으로 바꾼 것 같더군요. 조금 더 빨리 끝나게 되었습니다. 스테이지3에서 발생한 보너스 스테이지입니다. 해보니까 KEEP OUT 테이프를 제거하는 스킬이 있는 캐릭이 있는 게 좋겠더군요. 쿠키 때문에 피스가 안 채워집니다. 그래서 쿠키를 다 없애지는 못하고 스코어가 6만이 넘었습니다. 쿠키는 클리어 보너스 때도 포인트를 획득할 수가 있습니다. 스테이지5에서 발생한 보너스 스테이지입니다. 스테이지마다 보너스 스테이지가 다른 건지 아니면 보너스 스테이지가 몇 개가 있어서 램덤으로 걸리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목표 스코어가 더 높은 걸 보면 왠지 후자인 것 같기도 합니다. KEEP OUT을 대비해서 제거하는 스킬을 가진 카드도 준비해놨는데 쓸 일이 없네요. 목표 스코어가 높아서 쿠키를 전부 없애기에는 좋습니다. 쿠키를 다 없애니까 이벤트 포인트가 1200점...

시나리오 이벤트 (2019.02.27 ~ 2019.03.10) 記憶喪失イベント 君にもう一度愛の言葉を 기억상실 이벤트 너에게 한 번 더 사랑의 말을 공략 캐릭터 : 랜슬롯, 에드가, 레이 <랜슬롯 루트> 연인 사이라는 걸 듣지만 동요하지 않는 랜슬롯에게 의문을 갖는 당신. 그런 당신에게 장미 한 송이를 보내며……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내 곁에 있어라." 조금씩 보이는 마음속에 뜨겁고 깊은 사랑을 알게 된다. <에드가 루트> 기억을 잃은 상황을 어딘가 즐거워하는 모습의 에드가. 상냥하고 장난꾸러기인 에드가에게 불안도 잊어버릴 만큼 애지중지되고…… "기억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도 나는 계속 당신 곁에 있을테니까요." 달콤한 요람 뒷면에 몰래 숨겨진 마음은? <레이 루트> 기억을 잃은 당신을 떠받쳐주는 레이. 그 온기에 왠지 크게 안심되면서 마음이 두근거리는 걸 느끼는데……? "안심해. 네 기억은 내가 반드시 되찾을테니." 강한 눈동자와 짓궂은 거리에 마음속까지 농락당한다. 오랜만에 보는 기억상실 이벤트네요. 저는 처음에 공략 캐릭터가 기억상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히로인이었습니다. 보통은 부분 기억상실로 연인만 까먹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백지가 돼서 자기자신도 누군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친절하고 특히 공략 캐릭터가 히로인에게 지극정성이니 그렇게 불안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엔딩 종류는 3개로 '사랑하는, 사랑받는, 서로 사랑하는'으로 나누어집니다. 서로 사랑하는 엔딩을 보려면 사랑하는, 사랑받는 엔딩을 클리어해야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느긋하게 하고 있어서 레이만 다 봤는데, 한 캐릭터 총 엔딩값이 20680이었습니다. (저는 3엔딩으로 끝.) 그래서 올클은 7~8만 정도로 예상이 되는데 수치가 갈수록 높아지네요. 24시간 제한 이벤트 친구는 거의 도움이 안 되는데 말이죠. (하루...

제목 :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1 원제 : 花野井くんと恋の病 1 저자 : 모리노 메구미 장르 : 일본순정만화 講談社 試し読み : 책 미리보기(japanese) ▷줄거리 고등학교 1학년 겨울, 별 생각 없이 우산을 빌려준 걸 계기로 옆반의 하나노이에게 갑자기 고백을 받은 히나세 호타루. 미남이지만 '운명적은 사랑' 운운하면 좋아하는 애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쏟아붓는 하나노이는 덕분에 실연만 여러 차례. 호타루 역시 그 부담스러운 사랑의 무게 때문에 당황스럽기만 한데…? 이거 말고 무거운 마음을 가진 남주가 나오던 만화도 봤다 보니, 요즘 순정만화에서는 마음이 무겁거나 얀데레 성향을 가진 남주가 유행인가 싶기도? 그나저나 마음이 무겁다는 사람치고는 실연 후 새로운 사랑을 빨리 시작하는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여기 남주는 다른 사람들은 전혀 관심이 없어서 차갑고 오로지 좋아하는 상대에게만 굉장히 자상합니다. 다만 상대를 기쁘게 하려고 하거나 배려할 때 자신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무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정도라는 게 오로지 상대만을 생각하다 보니 머릿속에서 빠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남주는 여친들에게 차이게 되지만 상대에게 계속 집착하지 않고 깨끗히 물러나더군요. 이번에 여주를 만나면서 과연 적당히 라는 걸 습득하게 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