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디펜더 인터넷 시큐리티 2018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트디펜더가 가볍고 좋다는 말을 들어서 (할인 기간을 이용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험판 30일도 포함해서 두 달 정도 사용했는데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실행하고 있어도 설치 전이나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제가 다소 느린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컴퓨터를 켰는데 가끔 비트디펜더가 작동을 안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끄고 다시 실행하거나 그래도 안 되면 재부팅을 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보호 기능들은 다 켜두고 있습니다. 예외, 허용 추가 등은 사용자가 알아서 해야겠죠.

• 안티바이러스에 실시간보호, 사용자검사를 하지 않을 폴더가 있다면 예외로 추가해둡시다.
• 랜섬웨어 보호 폴더의 파일들은 허용되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변경하거나 삭제시키려고 하면 프로그램이 차단됩니다. 허용할 프로그램, 보호할 폴더가 있다면 추가해둡시다.

월렛은 안 쓰니 끄고 있습니다. 웹캠도 없으니 꺼두기로 하고.


이걸 사용하면서 처음에는 설치만 해두고 몰라서 그냥 자동 관리 모드로 놔뒀었는데요. 알림을 보고 나서 조금씩 예외를 추가하거나 설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 랜섬웨어 보호 폴더 안에 있는 이미지 파일들을 프로그램으로 이름 변경하려고 했다가 바로 차단되는 걸 보며 허용할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보호시킬 폴더를 추가했습니다.

• 악의적인 행위 차단은 비트디펜더 알림에서 확인하지 않으면 사용자에게 알려주지 않아요. 덕분에 처음에 프로그램을 실행했는데 실행이 안 되서 다시 설치해서 실행도 해도 안 되고... 그러다가 나중에 비트디펜더를 확인해서 차단됐다는 걸 알았습니다. 위협요소 검사할 때는 문제없다면서 실행하니 ATD로 차단되고... 바이러스 토탈에서 한번 검사해보고 나서 예외 프로그램에 추가했어요.

• 비트디펜더 강제종료는 못 시키는군요. 작업 관리자에서 시도를 해봐도 다 거부... 무시무시한 녀석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차단 때문에 실시간 보호랑 다 꺼봤는데도 소용이 없어서 결국은 일시적으로 비트디펜더를 삭제하고 다시 재설치를 했습니다.